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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만성피로의 원인 부신피로증후군증상과 원인 해결방법

가야트리샥티 2014. 2. 7. 19:12

부신피로(Adrenal Fatigue) (1)



부신피로(Adrenal fatigue)

 


 

 

 



피로와 기면(嗜眠; lethargy, 항상 꾸벅꾸벅 졸거나 잠이 든 상태)은 성인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다. 피로, 두려움, 알러지, 빈번한 독감, 관절염, 불안, 우울증, 기억력 및 집중력 감소, 불면증, 무기력, 싫증(wear out), 체중 감량 어려움 등이 있다면 우선 부신 피로(adrenal fatigue) 가능성을 고려한다.
엄밀하게 말하면 hypoadrenia이다.

부신 피로는 광범위한 영역의 비특이적 증상을 나타내며 가끔 쇠약증상을 보인다.
부신 피로는 발병이 느리고 잠행성이며 환자들은 대개 스트레스가 많다고 호소한다
.
모든 성인을 다양한 방식으로 괴롭히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신체는 스스로 스트레스를 다루는 장치를 내장한다.
그래야만 생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핵심 센터가 바로 부신이다
.
따라서 부신이 피로하여 기진맥진하면 스트레스를 다룰 수 없고 다양한 기능 장애에 의한 생리적 증상을 나타낸다.

 

심각하게 건강을 위협하는 부신 피로(Adrenal fatigue) 1800년 대에 처음 의학 서적에 기술되었다. 효과적인 진단 툴(tool)과 치료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매우 흔한 질환인데도 불구하고
제도권 내 의료 영역 안에서는 별도의 질환으로 인정하지 않고 또한 대처하지 않는다.

따라서 지난 50년 동안 부신 피로에 의한 증상을 호소하면 단지 휴식을 취하라는 조언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아직까지 부신 피로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실 검사가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부신 피로를 진단할 수 있고 또한  이를 극복하고 치료할 수 있는 수단이 엄존하고 있다.

 

부신 피로는 부신 기능이 정지된 애디슨 병(Addisons disease)과 혼동하면 안 된다.
애디슨병은 자가 면역 질환이지만 부신 피로는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
부신 피로는 애디슨병과 다른 부신 기능 부전 질환이다
.
제도권 내 의료 영역에서는 단지 애디슨병(Addison
s disease)만을 hypoadrenia로 인정한다.
그러나 부신 피로는 분명하게 인지되는 질환이다
.

 

 


부신 피로의 증상 및 증후

-
체중 증가(특히 허리 주변) 또는 체중 감량 불가

 

- 독감 및 기타 호흡기 질환에 빈번하게 노출되고 증상이 더 오래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매우 고민한다

- 누운 자세에서 일어나면 정신이 몽롱해진다.

- 기억력, 집중력이 감소한다.

- 아침과 오후3~5시 사이에 에너지 결핍을 느낀다.

- 식사 후 짧은 시간 동안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다.

- 오후 9-10시 사이에 피로를 느낀다.

- 잠을 잘 수 없다

- 오전 시간을 보내기 위해 커피나 자극제가 필요하다.

- 짠 음식, 기름진 음식, 고 단백식(육류, 치즈 등)을 갈망한다

- 여성의 경우 PMS 증상이 심해진다. 생리 혈의 양이나 생리 패턴도 불규칙하다

- 이유 없이 상 배부 통증이 있다.

- 휴가 등으로 스트레스가 완화되면 기분이 좋아진다.  

- 아침에 일어나기 어렵다

- 정신이 아찔해지고 멍해진다 Lightheaded


기타 증상 및 증후, 부신 피로


-
경미한 우울증  

- 음식 및 흡입 성분에 대한 알러지

- 기면 및 에너지 결핍  

- 일상 업무 수행 능력 감소(더욱 노력 해야)

- 스트레스 처리 능력 감소  

- 건조하고 얇은 피부  

- 저혈당  

- 체온 감소  

- 긴장

- 심계항진  

- 원인 불명의 탈모

- 설사와 변비 교대  

- 소화불량


상기 증상 및 증후는 급성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만성 스트레스가 과다하고 이때 생긴 스트레스를 경감시킬 수 있는 신체 능력이 결여될 때 나타난다. 신체는 일련의 스트레스 조절 장치를 가지고 있다. 스트레스 센터가 바로 부신이다. 따라서 부신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증상이 발현된다.

상기 증상 증후가 여러 개 존재하고 기질적 원인을 제외할 수 있으면 부신 피로(adrenal fatigue)를 고려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증상 및 증후만으로 부신 피로를 진단할 수 없다.


 

 



 

 

부신 상식


2
개의 작은 내분비 샘으로 사이즈가 큰 포도 송이 크기다.
신장의 꼭대기에 위치하며 신체의 스트레스를 극복하여 생존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한다.
부신은 내측 수질과 외측 피질로 구분된다. 수질에서는 에피네프린과 노에피네프린이라는 2가지 호르몬을 분비하여
싸우기 아니면 도망가지(fight or flight) 반응을 주도한다.

피질이 부신의 80%를 차지하여 50 여종의 서로 다른 타입의 호르몬을 생성한다.
이들 호르몬을 대별하면 당질 코티코이드(glucocorticoids), 광질코티코이드(mineralcorticoids)와 안드로젠(androgens)이다. 가장 중요한 당질코티코이드가 바로 코티솔이다.
코티솔이 결여되면 신체는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없다.
알도스테론 등 광질 코티코이드는 세포의 정교한 미네랄 균형, 특히 나트륨과 칼륨 균형을 유지하고 혈압을 조절한다.

스트레스는 알도스테론 분비를 증가시켜 나트륨을 저류(수분 저류 및 고혈압 동반)시키고 칼륨과 마그네슘을 배출시킨다.
마그네슘은 300 종류의 효소 반응에 관여하며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심 부정맥, 자궁 fibroid(유 섬유)및 골 다공증을 유발한다.

 

 

부신 피질에서도 모든 성호르몬이 생성된다.
콜레스테론 -> 프레그네놀론->
DHEA 경로를 취한다.
또한 프레그네놀-> 프로제스테론-> 코티솔 생성 단계를 거친다.

프레그네놀론은 호르몬 사다리에 반응으로 만들어지는 가장 중요한 중간 호르몬 물질이다.
장기간 프레그네롤론이 결핍되면 코티솔 및 알도스테론이 감소된다.



 

 

 
코티솔(The Hormone of Death, 죽음의 호르몬)

스트레스에 저항하는 중요한 호르몬은 코디솔이다.
코티솔은 과다한 스트레스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


 

 



 

 


코티솔 기능

 

1)      혈당 정상화


Cortisol
은 혈당을 증가시켜 에너지를 제공한다.
에너지는 위급한 상황에서 살아 남기 위한 힘이다.
에너지는 탈출 아니면 싸우다 발생할 수 있는 손상 복구를 위해 필수적이다.
Cortisol
은 췌장에서 나온 인슐린과 함께 세포에게 포도당을 공급하여 세포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한다. 스트레스를 받은 신체는 더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부신 피로 초기에는 많은 코티솔이 생성되나 부신 피로가 진전되어 부신이 탈진되면 코티솔 분비가 감소되어 신체 혈당 균형에 문제가 생긴다.

 

2)      항 염증 반응(Anti-inflammation Response)


Cortisol
은 강력한 항 염 기능이 있다. 작은 손상을 받거나 근육이 삐면 신체의 항 염 사다리 반응이 개시되어 종창 및 발적을 보인다. 이는 벌레에 물리거나 발목을 삘 때 나타나는 증후와 동일한 것이다. 이때 항염 반응의 일환으로 코티솔을 분비시켜 모든 조직의 발적 및 종창을 제거한다.
항 염 반응은 모기에 물려 종창이 확대되는 것을 방지한다.
기관지 수축이나 눈 알러지로부터 보호하는 기능도 있다.

 

3) 면역 반응 억제


코티솔 수준이 높아지면 면역기능이 약화된다.
코티솔은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모든 세포, 특히 백혈구에 영향을 미친다.
코티솔은 백혈구, 자연 살해 세포, 단핵구, 대식세포, 비만 세포 등을 억제하여 면역 기능이 저하되는 것이다. 코티솔은 또한 자가 면역 반응을 억제하기도 한다.

 

4)      혈관 수축


코티솔은 중간 크기 동맥을 수축시킨다.
따라서 진행된 부신 피로로 코티솔 수준이 떨어지면 혈관을 수축시키는 신체 반응성이 감소되어 혈압이 저하된다. 코티솔은 칼슘과 마그네슘에 의해 조절되는 혈압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다
..

5)
스트레스의 생리


부신 피로 상태에서는 스트레스 대처 능력이 소실되어 심한 스트레스에 굴복하고 만다.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점진적으로 더 높은 코티솔을 요구한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증가한 만큼 코티솔이 분비되지 않으면 최적 스트레스 반응이 불가능해진다.

 

코티솔 조절


부신 기능은 HPA 축을 통해 조절된다. 정상 조건 하에서는 부신 호르몬을 지배하는 기존의 negative feedback loop가 존재한다. HPA 축은 신체 요구에 따라 ACTH 호르몬을 통해 코티솔 수준을 조절한다. ACTH는 시상하부에서 보낸 신호에 따라 뇌하수체에서 분비된다.
ACTH
가 부신 세포 벽에 결합하면 부신 세포 안에서 연쇄 반응이 일어나 콜레스테롤을 방출,
부신의 연쇄 사다리 반응의 첫 번째 호르몬인 프레그네놀론이 된다.

코티솔이 혈중으로 방출되면 혈관계를 순환하면서 신체의 모든 부위에 전달되고 다시 시상 하부에 도달하는 음성되먹임 회로(negative feedback loop)를 형성한다.

 

코티솔과 ACTH는 하루 종일 일정하게 분비되지 않는다.
일 중 분비 패턴이 있어 아침 8시경에 최고치를 이루고 그 후 종일토록 서서히 감소한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특정 음식을 섭취하면 일시적인 스파이크(episodic spike)를 보인다.
코티솔 수준은 자정과 새벽 4시쯤에 최저치를 보인다.


 

 



 
정맥 순환 개선을 위한 운동법 혈액은 동맥 순환을 통해 조직과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담아 정맥을 통해 다시 심장으로 돌아온다. 동맥 순환은 평생 쉬지 않는 심장의 펌프질에 의해 일정하게 유지되지만, 정맥 순환은 항상 일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펌프 자체가 없다. 예를 들어, 동맥 순환에 의해 단위 시간당 세포에 100단위의 혈액이 도달하면, 정맥 순환을 통해서도 100단위의 혈액이 노폐물을 싣고 심장으로 돌아가야 한다. 만약, 정맥 순환 장애로 인하여 90단위만 제 시간에 심장으로 돌아간다면 10단위의 정맥 혈액은 세포와 세포 사이에서 정체가 일어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조직에 노폐물이 쌓여 세포간의 신호 전달이나 물질 순환이 나빠져서 세포의 기능이 떨어진다.
모든 정맥 혈관들은 근육의 움직임에 의한 자극으로 연동 운동을 한다, 즉, 정맥 혈관이 움직이면서 혈액을 밀어서 심장으로 보낸다.
하루 종일 좁은 사무실에 앉아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오후가 되면 종아리가 붓거나 발이 피로해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또한 최근에는 항공기의 '3등석 증후군'이라는 것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3등석 증후군으로 종종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역시 좁은 공간에 장시간 쪼그리고 앉아 있어서 나타나는 정맥 순환 장애 현상이다. 장시간 정맥 순환 장애로 혈전(혈액의 덩어리)이 생겨 특정 동맥을 막아버리면 급사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자동차 이용으로 걷는 시간이 극도로 줄어든 현대인들은 정맥 순환이 나쁠 수밖에 없다. 심장 밖으로 나간 동맥 혈액은 하지의 근육의 움직임에 의해 촉진된 정맥 순환으로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적당히 걷지 않으면 정맥 순환이 나빠져서 말단 조직에서는 정맥 혈액의 정체가 일어나게 된다.

   ※ 정맥순환 운동- 손목, 발목 펌프운동
     1. 매트리스나 두꺼운 요 위에 눕는다.
     2. 발목에 나무나 수건을 말아 놓는다.
     3. 한쪽 발을 45도 정도 올린 다음 떨어뜨린다.
     4. 30회 정도 한 후에 다른 편 발도 똑같이 한다.
     5.손도 쥐었다 폈다 한다. 6. 200회 이상 한다.

 
영양 요법 입장에서 현대병의 특징을 보면, 동물성 단백질과 에너지원(탄수화물과 지방질)의 과잉 섭취로 인한 과체중, 신경계 영양소 및 각종 점막계의 필수 영양소의 상대적 감소(영양소 감소증 참조)와 결핍이 주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근거는 이미 미국 상원 영양 문제 특별 위원회의 광 범위한 조사 연구의 결과이기도 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식사 조절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표준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질병이 있는 사람들 상당수는 반드시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다. 각 개인에 따라 그것을 분석하여 고쳐주도록 한다. 대체로 질병을 가진 본인들은 이러한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치려는 노력보다는 ‘어떤 좋은 약’을 찾는데, 이보다는 치료자 들에게 이러한 노력보다 습관을 고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철저히 교육시키고, 질환자들 스스로 철저히 깨닫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생활습관에는 사고하는 습관, 먹는 습관, 일하는 습관, 운동하는 습관 등이 있는데 이것을 자신의 건강과 관련하여 적절히 개선해 주어야 한다.
정리하여, 각 질병에 따른 에덴요법의 기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① 세포 특이성 필수 영양소의 균형적 보충 공급
- 세포 특이성 필수 영양소의 24시간 균형적 포화량 유지(전문가의 도움과 적절한 처방이 필요)
② 순환 개선을 위한 영양소의 보충과 운동
- 동맥, 정맥 혈관의 청소와 관련된 영양소의 균형 공급, 동맥 순환 촉진 운동인 숨찬 운동을 규칙적으로 매일 3-5분간 실시
③ 조직 순환의 개선을 위한 노폐물의 제거 활동
- 조직 내 이상 단백질이나 기타 대사 산물들 의 변질물 들을 분해, 제거(인체의 세포들은 대부분의 변질물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이때 효소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와 부자재에 해당되는 영양소를 균형 있게 필요한 만큼 공급해 주고 수분 섭취를 적절히 자주할 것, 발목, 손목 펌프 운동을 할 것)
④ 표준 체중 유지를 위해 식사량과 운동량을 조절
⑤ 이물질이 있다고 판단되면 그 이물질을 제거하도록 할 것
⑥ 위의 사항과 관련된 좋은 생활 습관을 가질 것
 
에덴요법으로 만성 질환이 치유되는 기간은 짧게는 3개월이며, 평균 5~6개월 내외의 기간이 소요된다. 장기간 질환에 노출된 환자의 경우는 조직의 변화 때문에 당연히 치유 시간이 더 길어진다. 물론 환자 본인의 노력에 따라 치유 기간이 단축될 수 있으나, 조직 내의 노폐물이 굳어 있을 때는 치유되는데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초기에는 조직 내의 노폐물이 끈적한 죽처럼 쌓여 있어서 용해, 배설되기 쉬우나 시간이 경과되면 굳어지고 더욱 굳어지면 물혹 처럼 되거나 섬유화 또는 석회화되어 결석이 되기도 한다. 만약 조직 순환 장애로 세포가 경화되면 정상적으로 회복되는데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리거나 치료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즉, 세포에 따라 세포와 그 주변이 완전한 경화나 괴사가 되어 버린 경우는 그 부분을 재생시킬 수 없다.
질병을 치유하고 건강을 회복한 후,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잘못된 생활 습관을 버리고 적절한 운동을 하면서 영양을 보충해야 한다(단. 보충할 영양소의 종류나 양은 개인차가 있음).

* 모두에게 추천하는 에덴 건강법
   
1.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자.
   2. 음식을 반드시 골고루 먹자.
   3. 부족한 필수 영양소는 제때 영양제로서 보충하자.
   4. 체중을 관리하자.
   5. 적절한 동맥 순환 촉진 운동과 정맥 순환 촉진 운동을 하자.
      (간단한 숨찬 운동과 발목, 손목 펌프 운동을 할 것)
   6. 오염 물질을 섭취하지 말자.
   7. 좋은 생활 습관을 가지자





키고, 만성피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출처 : 건강상담 스마트셀 영양요법 02 2155 1610
글쓴이 : 에덴셀스마트약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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