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식물) 호야 + 호야 잎꽂이
2012 . 식물) 호야 + 호야 잎꽂이
공기정화식물 중 오늘은 호야~
호야는 고온다습을 좋아하지만 빛이 부족해도 잘 자란다.
지난번 금전수 포스트를 쓰면서 잠깐 등장했던 호야~
실수로 잎을 떨어트려버려서 뿌리 내리게 하려고 물에 담아뒀었다~
호야 역시 잎꽂이가 가능한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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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금전수에 이어 호야도 뿌리 등장~
처음에 발견했을때 바로 사진을 찍어뒀어야 했는데..
하루하루 넘기다가 어느새 뿌리가 이렇게 길어져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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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꽂이 중인 호야를 제외한 원래 우리집 호야는~
잎도 점점 더 커지고 이쁘게 쑥쑥 자라고 있다!
호야 이 아이도 조만간 조금 큰 화분으로
분갈이가 필요할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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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야 키우는 방법 >
① 호야는 고온다습을 좋아하지만 빛이 부족해도 잘 자라는 식물.
② 호야 꽃을 보면 기쁜일이 생긴다는 말이 있듯이~
호야 꽃을 보려면 충분한 빛이 필요하므로 빛이 잘 드는곳에 둬야한다.
③ 4월에서 ~ 9월에는 흙이 마르면 흠뻑 물을 줘야한다.
10월 이후에는 물주는 기간을 늘려서 줘야하고
겨울에는 물을 주지 않고 잎에 분무만 열흘에 한번 하면 된다
.
먼저 겨울철에는 물만 안주시면 거의 0도까지도 버티는 강한 식물이여요.
물은 겨울 내내 주지 않으셔도 되요
. 다육이기에 물이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아요. 일주일에 1-2번 준다면 백프로 장담하건데.. 죽습니다.
뿌리가 다 문드러지거든요. 저도 일주일에 한번씩 주다가 잎들 다 떨어지고 거의 죽일뻔했습니다.
호야 잎이 단단하자나요.
물을 안주다보면 잎의 단단함이 풀리게 되는데 그때 주심되요.
1시간후엔 다시 잎들이 단단해 지거든요^^
그리고 양지나 음지나 다 잘자라는 식물잎니다.
음지에서는 웃자라게 되는데 그럼 잎이 듬성듬성해 안이쁘지요.
빛은 한여름 직광만 아니라면 많을 수 록 좋구요.
물도 대략 1달에 한번 주시는게 잎이 촘촘히 나고 이쁠거예요.
만약 길게 웃자란 줄기가 있다면 과감하게 웃자란 부분전체를 잘라주세요
.
마음이 아플지도 모르나 관상적 가치를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화분갈이 시기는 뿌리가 화분 아래로 빠져나오기 시작하면 한치수 큰 화분으로 바꾸어 주심됩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자면 호야는 한점 빛없는 지하실에서도 2-3달간 물없이 살수 있습니다.
가장 주의해야할점은 과습이예요. 물 자주주면 백프로 죽어요.
아무리 빨리 물주신다고해도 15일 주기 이상으로 띄어서 주셔야합니다.
물론 흙은 물빠짐이 아주아주아주 좋아야합니다. 위에서 물을 부으면 바로 빠져나갈 정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