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빛보내기]/등산

2012년9월22일 관악산에서

가야트리샥티 2012. 9. 29. 13:24

 

맑고 청명한 가을 햇살을 받으며

산길을 올라가는 기분이란?

거의 17년만에 관악산을 간 것이다.

그 사이 너무나도 많이 바뀌어져 있다.

예전에 안그랬는데 설악산을 가도 그렇고

10년 넘어서 한번 가보게 되면

둘레길이다 해서 자연스런 길들을 계단으로

만들어 놔서 좀 재미가 없다.

흙밟는 횟수가 많이 줄어든 것이다.

그래서인지 계단이 없는 곳이면

무척 반갑다.

편리한것도 좋지만

좀 사라져버린 부분들도 있다.

 

 

 

 

 

 

 

 

 

 

 

 

 

 

 

 

 

 

 

 

 

 

 

 

 

 

 

 

 

 

 

 

 

이 꽃이 누린네풀이라네요.

너무 예뻐서 많이 찍었는데 꽃이랑 이름이랑 잘 어울리지 않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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