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청명한 가을 햇살을 받으며
산길을 올라가는 기분이란?
거의 17년만에 관악산을 간 것이다.
그 사이 너무나도 많이 바뀌어져 있다.
예전에 안그랬는데 설악산을 가도 그렇고
10년 넘어서 한번 가보게 되면
둘레길이다 해서 자연스런 길들을 계단으로
만들어 놔서 좀 재미가 없다.
흙밟는 횟수가 많이 줄어든 것이다.
그래서인지 계단이 없는 곳이면
무척 반갑다.
편리한것도 좋지만
좀 사라져버린 부분들도 있다.
이 꽃이 누린네풀이라네요.
너무 예뻐서 많이 찍었는데 꽃이랑 이름이랑 잘 어울리지 않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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