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아의 주권자 ] 143

미운 사람 놓아주기

아래 "미운 사람 놓아주기"를 읽으며 드는 생각이 요즘처럼 여러가지로 살기힘든때도 있고 그 이전에도 살다보면 일기예보만큼이나 수많은 일들을 겪게 되는 것 같습니다. 미처 이해하기도 전에 깊은 상처로 남아서 자신을 힘들게 하기도하고 어이없는 경우를 당하기도 하는데요. 아님 본의아니게 그 반대 배역을 할수도 있게 되기도 하겠죠. 삶은 공이라고 하는데 "차변=대변 O제로"가 되듯이 어쩌면 마음속 깊은 곳에 정리되지 않은 파일들이 정리되기 위해 거울처럼 좀 정리해 달라고 표면에 올라온 주변환경으로써 보여 주는 것은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그 상처에 그 사건에 매달려 있는 감정들, 시간들, 아파가는 육신들 ... 소모성 질환처럼 스스로를 황폐화시키고 있는 나를 우선 내가 나를 용서한다는 것 그리고 자유로와진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