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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명상] 명상수련의 방법

가야트리샥티 2012. 4. 5. 12:14

명상수련의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여기에서는 자세히 다루지 않고 간단하게 방법만 다루었다.

유형적인 대상을 보고하는 명상
무형적인 대상을 생각하며 하는 명상
추상적인 대상을 생각하며 하는 명상
요가 아사나를 행하며 하는 명상
요가 호흡을 수련하며 하는 명상
요가 만트라를 수련하며 하는 명상
인체의 차크라를 개발하는 명상
걸어가며 하는 명상
촛불을 바라보며 하는 명상
가장 호기심 있고 관심이 가는 것을 보고 생각하는 명상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명상의 경지 명상의 경지는 여러 가지 차원이 있겠으나 우선 자연스러운 상태가 되어 간다. 물이 흐르듯이 마음도 인연 따라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이다.
주체가 사라지고 아함카라가 개입되지 않으니 텅비어 막힘이 없으니 걸림이 없다. 인위적인 조작이나 노력보다는 저절로 이뤄지는 데로 따르고 애타게 바라지도, 미워하지도, 준다는 생각, 받는다는 생각보다는 그저 파도가 들어오고 나가듯이 자연스럽게 되어진다. 지나간 것을 생각할 필요도 없고 미래에 집착하지도 않고 오직 이 순간을 열심히 살게 된다. 보는 것, 듣는 것, 먹는 것, 잠자는 것, 행동하는 것 등 일상생활의 모든 일들을 그 순간순간 열심히 집중해서 하는 사람은 명상수련이 잘 되어 있는 사람이다. 지금 어떠한 일을 하면서 지난 과거를 생각하거나 미래를 예측하거나 하는 사람은 마음이 집중되지 않고 마음이 산란한 사람이다.
이 순간을 영원히 미래와 과거의 결정체가 되도록 한가지 일에 열중하는 것이 가장 빛나는 삶이요, 행복한 삶이요, 무소유의 소유다.
티벳의 위대한 수행자 밀라레빠(1052~1135)의 십만송(十萬頌)을 보면 논리학자들의 도전을 받고 언어나 논리에 사로잡힌 학자들에게 이렇게 노래했다. 현대인에게 많은 교훈을 주는 명상가다.


번뇌에서 해탈한 스승들에게 예배를!
오오 타락한 시대여,
사람들의 질투심이 걷잡을 수 없는 시대여!
로된과 다로여, 들을 진저.
모태에서 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어머니의 젖을 어떻게 먹을 수 있었으리?
모유를 먹여주지 않았다면
세가지 곡식을 어떻게 먹을 수 있었으리?
곡식을 먹지 않았다면
어떻게 성장할 수 있었으리?
성장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출가 할 수 있었으리?
출가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여러 지방을 돌아 다닐 수 있었으리?
여러 지방을 다니지 않았다면
심오한 가르침을 어떻게 받을 수 있었으리?
가르침을 받지 않았다면
어찌 홀로 은둔처에서 명상
할 수 있었으리?
내적 체험과 깨달음을 어떻게 성취할 수 있었으리?
깨달음과 내부열이 각성 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얇은 무명옷으로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었으리?
무명옷으로 살 수 없다면
어떻게 보시자들의 신심을 일깨울 수 있으리?
보시자들의 신심이 없다면
오 학자들이여, 그대들이 나를 질투 할리 있는가?
증오가 질투가 그대들 안에서 일어나지 않을진대
오 학자 교사들이여, 그대들이 어떻게 지옥에 떨어지리?
저 높은 고원에서
야수들이 달리고 뛰노니
사냥개가 신경 곤두세워 질투하네
사냥개들이 화를 낼 다른 이유가 어디 있단 말인가?
냐낭의 복부형 동굴에
나, 미라래빠가 살고 있네.
이것이 바로 그대들, 입으로만 가르치는 교사들을
질투하게 하는 원인이네.
그대들이 분노하며 안달하는 다른 이유있느냐?
오, 훌륭한 교사들이여, 학자들이여,
무의미한 낱말과 공허한 언어를
진리라고 여기며 집착하지 말기를!
외도들도 언어를 희롱하며 놀 줄을 안다네.
문자나 쫓아다니는데 마음을 쓴다면
서른두번을 거듭 산들 무슨 소용있으리
이상의 원수를 정복함이
훨씬 낫지 않겠는가
말, 말, 말을 위해 낭비할 시간이 나에게는 없네.
논리니 명제니 나는 모르나니
오늘의 논쟁에서 승자는 그대들이네!

출처 : NLP최면과 행복한마음치유^^우울증발표불안
글쓴이 : 행복최면사 청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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