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빛보내기]/꽃과 자연

[스크랩] 백당나무

가야트리샥티 2013. 3. 19. 16:42

 

 

 

백당나무 

 

 

 

 

 

 

 

 

 

 

 

 

 

 

 

 

 

 

 

 

 

 

백당나무 

Viburnum opulus var. calvescens (Rehder) Hara

용담목 인동과의 낙엽관목


접시꽃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약 3m이다.

나무껍질은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코르크층이 발달한다. 새 가지에 잔털이 나며 겨울눈은 달걀 모양이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와 나비가 각각 4∼12cm이다. 끝이 3개로 갈라져서 양쪽의 것은 밖으로 벌어지지만 위쪽에 달린 잎은 갈라지지 않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뒷면 맥 위에 잔털이 나고 잎자루 끝에 2개의 꿀샘이 있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산방꽃차례에 달린다. 꽃 이삭 주변에 중성화(中性花)가 달리고 정상화는 가운데에 달리며 중성화는 지름 3cm 정도이다. 화관은 크기가 다른 5개의 갈래조각으로 갈라진다.

정상화는 5개씩의 꽃잎과 수술이 있고 꽃밥은 짙은 자줏빛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서 둥글고 지름 8∼10mm이며 붉게 익는다.

관상용으로 쓰며 정원수로 심는다.

한국·일본·사할린섬·중국·헤이룽강·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


어린 가지와 잎에 털이 없는 것을 민백당나무(for. calvescens), 꽃이 모두 무성화로 된 것을 불두화(佛頭花:for. sterile)라고 하며 주로 절에서 가꾼다. 

출처 : 풀꽃나무
글쓴이 : parknoyu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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