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과 함께 완성되기 ]/의학관련

[스크랩] 비파나무와 열매의 효능과 성분

가야트리샥티 2014. 7. 27. 17:25

 

한그루의 나무만 집에 있어도 의사가 필요치 않는다는

비파나무와  그 열매의 효능과 성분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학명 : Eriobotry japanica LINDLEY
과명 : 장미과(Rosaecase)
원산지 : 동남아시아, 한국, 중국, 일본
영명 : loquat japanese medler
중국명 : 粃杷
스페인명 : Nispero
꽃말 : 현명, 온화

비파는 장미과에 속한 상록활엽 교목으로 모양은 비로도와 같은 털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10-11월에 개화하여 여름에 황금색의 열매가 열리며 연평균 기온이 섭씨 12도 이상의

따뜻한 남부지방(전남, 경남, 제주)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비파는 방향성 식물이며 장미과에 속한 상록활엽교목으로 가을(10-11월)~겨울(2월)에

걸쳐서 개화한다.
과실 수확기는 5월말, 6월에 황금색의 열매가 다른 과실이 나오지 않는 단경기에 생산.
연평균 기온이 섭씨12도 이상의 따뜻한 남부지방(전남, 경남, 제주)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내한성은 가지가 -10℃(-12℃), 어린과실은 -3℃정도로 내한성이 약하다

< 비파의 주요성분 > ① 비파의 성분 잎과 열매는 포도당, 자당, 전분, 텍스트린, 주석산, 구연산

사과산, 사포닌, 아미구다린이 함유된 웰빙 건강 식품의 원료다.

② 부위별 성분 과실(비파), 뿌리(비파근), 나무껍질(비파목의 백피), 잎(비파엽), 꽃(비파화)

종자(비파핵), 잎의 증류액(비파엽로) 등 전초를 두루 쓸 수 있다.

수분, 탄수화물, 섬유소, 황원당 , 펜토산, 비타민B17, 포도당 , 과당, 사과산등 다량의 유기산과

당성분이 존재 소염작용과 항산화 작용을 한다.

잎을 가장 많이 활용한다.
뿌 리 쓴맛이 나지만 무독하다.
껍 질
그치지 않는 하품을 그치게 하고 상기된 것을 끌어내리며 체한 것을 내리는데 도움을 준다.
       • 생나무 껍질을 벗겨서 즙을 내어 조금씩 복용하거나 달여서 식힌 후에 그 물을 복용한다.

비파씨 씨는 아미구다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 청산(靑酸), 우르솔산, 올레아놀산, 탄닌질, 비타민B17

 

자료출처 : 비파코리아

 

 

 

 

 

중국이 원산지인 비파나무 열매는

미국과 유럽에서는 일본 모과(영어로는 Japanese medlar

프랑스어로는 nèfle du Japon, 이탈리아어로는 nespola giapponese)

심지어는 그냥 모과라고 불리기도 한다.

중국에서 비파나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현이 4개인 옛 악기 비파를 딴 것이다.

비파나무(Eryobotrya japonica) 열매는 타원형이며 품종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잘 익은 살구나 망고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색깔을 뽐낸다.

중국에서는 거의 1,000년 동안 재배해 왔으며, 일본에서도 수세기 동안 사랑을 받아왔다.

다른 지역―예를 들면 터키, 아메리카 대륙,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재배하기는 하지만, 쉽게

찾아보기는 어렵다.

비파나무 열매는 익고 나면 검은 반점이 쉽게 생기기 때문에 운송이 어렵다.

얇은 껍질은 벗기기보다는 그냥 같이 먹는 경우가 많다.

비파나무는 때때로 관상용으로 기르기도 한다.

생과일로 먹어도 맛있지만, 일단 나무에 열매가 열리면 워낙 짧은 시간에 모두 익어버리므로

말리거나 조리해서 먹는다.

잼, 젤리, 시럽, 리큐르 등을 만드는데 중국에서는 말린 열매와 잎을 모두 기침약으로 쓴다.

비파나무 열매는 살구를 연상시키는 단맛, 질감, 향기를 모두 지니고 있다.

자료출처 : 네이버 블로그

  

 

국내에서 재배 수확되는 비파나무(Eriobotrya japonica Lindl.)

열매의 가공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기본적인 화학적 성분들을 분석하였다.

 

건물 기준으로 비파열매 과육과 씨의

조지질은 0.53%와 0.83%

조단백질은 0.05%와 5.27%

조섬유는 3.46%와 3.49%

조회분은 3.24%와 2.78%

당질은 92.72%와 87.63%이었다.

 

비파 열매 과즙의 당도는 약 $12^{\circ}Bx$, pH는 4.43,산도는 구연산으로 0.18%이었다.

 

과육과 씨의 $3^{\circ}Bx$추출물 유리당 조성은

프럭토스 0.77%와 0.31%

글루코스 0.73%와 0.79%

슈크로스 0.52%와 0.19%로 나타났으며 씨에는 특징적으로 리보오스가 0.56% 함유되어있었다.

 

비파 과육의 아미노산은

글루탐산이 336.72mg%

아스파르트산이 251.06 mg%

리신 5.26 mg%

아르기닌30.90mg% 함유되어 있었다.

 

씨에도

글루탐산이 448.23 mg%

아스파르트산이 335.63 mg%로 가장 많이 있고

히스터딘과 이소로이신은 각각 37.89mg%와 44.20mg%로 가장 적게 함유되어 있었다.

 

과육과 씨에는

칼륨이 전체 회분의 32627.95 mg%와 28936.28 mg%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비타민 A와 C는 과육과 씨에서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Chloroform-methanol (2 : 1)로 추출한 비파 씨의 지방산 조성은

palmitic acid 23.72%

stearic acid 3.81%

oleic acid 8.55%

linoleic acid 54.29% 및 linolenic acid 9.63%이었다.

 

Silicic acid 컬럼으로 분획한 결과

중성지질 43.78%

당지질 12.32%

인지질 43.90%의 조성비를 나타내었다.

 

각 분획들의 지방산 조성은

중성지질의 경우

palmitic acid 28.89%

stearic acid 6.80%

oleic acid 11.07%

linoleic acid 40.67%

linolenic acid 12.58%

 

당지질의 경우

palmitic acid 13.21%

stearic acid 4.56%

oleic acid 6.53%

linoleic acid 64.92%

linolenic acid 10.77%

 

인지질의 경우

palmitic acid 30.95%

stearic acid 3.40%

oleic acid 9.09%

linoleic acid 48.45%

linolenic acid 8.10%이었다.

 

자료출처 : 네이버 전문정보

국내산 비파 열매의 화학적 성분 분석

Analysis of Chemical Components of Korean Loquat

(Eriobotrya japonica Lindl.) Fruit

저자명: 이부용, 박은미, 김은정, 최희돈, 김인환, 황진봉

 

 

 

 

각종암, 복수, 각종 출혈, 신장염, 고혈압, 방광염, 이뇨, 천식, 간염, 황달, 수종에 효험

비파나무(Eriobotrya japonica)는 장미과의 늘푸른큰키나무이다.

원산지는 동남아시아의 온대, 아열대 지방의 원산으로 중국, 일본, 한국, 필리핀 등지에서

과수 또는 정원수로 널리 재배하는데 추위에 약해 우리나라 남부 지방 및 제주도에서

보통 마을의 주변, 평지나 경사진 곳, 집안 담장 밑의 관상수, 가로수 등으로 심어 재배를 한다.

 

10~11월에 가지 끝에 향기가 좋으며 꽃잎이 5장인 하얀 꽃이 피고

다음해 여름에 노란 황금색에서 청동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으로 살구 모양의 원형, 달걀을

세운 모양, 배모양의 둥근 타원형의 열매가 한데 뭉쳐서 달려 익는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가로로 주름이 많으며 어린 가지는 연한 갈색 솜털로 덮여 있다.

비파(枇杷)라는 이름에 유래에 대하여 중국 고의서에서는

잎이 비파라는 현악기를 닮아서 비파(枇杷)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기록은 열매 모양이 비파와 비슷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전해진다.

전체적인 모습이 어쩌면 비파잎과 닮은데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또는 비파 열매를 조금 닮은 것

같기도 하다.

* 북한에서 발행한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비파나무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비파나무(Eryobtrya japonica Lindl.)

식물: 사철푸른 큰키나무이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톱니가 있다.

흰색의 작은 꽃이 가지 끝에 모여 핀다.

잎 모양이 비파(현악기)와 비슷하여 비파나무라 부르게 되었다. 남부에서 심는다.

잎(비파잎): 잎을 따서 그늘에 말린다.
성분: 씨에는 아미그달린, 우르솔산, 올레놀산, 탄닌질, 비타민 B1이 있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잎을 청량성 건위약, 기침가래약, 오줌내기약으로, 더위를 먹거나

만성 기관지염, 천식, 부기에 쓴다.

민간에서는 땀띠를 비롯한 피부질병에 욕탕료로 쓴다.

씨는 행인수과 같은 것을 만드는 데 쓴다."

* 북한에서 발행한 <동약법제>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비파나무잎(비파엽)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약효는 벌레를 죽이고 적을 없애며 기를 내리고 오줌똥을 잘 나가게 한다.

또한 풍과 가래를 없앤다.

맞음증으로 모든 기생충에 다 쓸 수 있으나 특히 조충증에 좋다.

식체로 배가 불어나고 아픈 데, 이질로 뒤가 무직한 것 등에도 쓴다.

쓰는양은 하루 5~12그램을 사용한다."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서는 비파에 대해서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열매를 비파(枇杷), 뿌리를 비파근(枇杷根), 나무의 탄력있는 줄기의 껍질을

비파목백피(枇杷木白皮) 잎을 비파엽(枇杷葉) 꽃을 비파화(枇杷花), 종자를 비파핵(枇杷核)

잎에 맺힌 이슬을 비파엽로(枇杷葉露)라고 하여 모두 약용한다.

* 주.요점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열매: 비파(枇杷)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비, 폐, 간에 작용한다.

폐를 윤택하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고 기를 내리는 효능이 있다.

폐위, 해수 토혈, 소갈증, 가래를 토하는데, 소아 경풍, 구토 등을 치료한다.
주의사항으로 <

수식거음식보>에서는 "많이 복용하면 습한 것을 건조하게 하고 가래를 생성한다.

비허로 설사하는 자는 금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본경봉원>에서는 "잘 익은 것을 쓰면 갈증을 멎게 하고 기를 내리고 오장을 윤택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생것으로서 맛이 시큼하면 간을 돕고 비기를 사하하는 효능이 있어 이것을 복용하면

복부의 창만과 설사를 일으킨다."고 기록한다.

2, 잎: 비파엽(枇杷葉)
비파잎을 솔로 잔털을 제거하고 물로 깨끗이 씻어 조금 눅룩하게 한 후 잘 게 썰어

햇볕에 말린다.

꿀로 잎을 법제하는 방법은 잘 게 썰어 비파잎 실을 취하여 잘 달인 꿀과 적당한 양의

끓인 물을 넣고 고루 섞은 후 조금 덮어 두었다가 솥에 넣어 약한 불로 손에 묻어지지

않을 정도로 볶아 내서 식힌다.

비파잎 100근에 꿀 25근을 사용한다.

<본초강목>에서는

"위병 치료에는 생강즙을 발라서 굽고 폐병에는 꿀을 발라서 구우면 좋다."고 적고 있다.

맛은 쓰고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폐를 맑게하고 위를 조화시키며 기를 강하시키고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다.

폐열로 인한 가래 기침, 피를 토하는 기침, 딸꾹질이 멎지 않을 때, 해수, 거담,

천식, 숨이 가쁜 증상, 해열, 더위먹은데, 각기, 궤양, 치질, 만성기관지염을 치료한다.

하루 6~12그램을 신선한 것은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졸여서 고를 만들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주의사항으로 <신농본초경소>에서는

"위가 냉하면서 구토 및 폐가 풍한을 감수하여 생긴 해수에는 원칙상 금기이다."고 적고 있다.

3, 뿌리: 비파근(枇杷根)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진통하고 젖이 나오게 하며 해수, 토혈, 전염성 간염, 허로 해수, 관절통을 치료한다.

고기류와 함께 80~150그램을 고아 국물을 복용한다.

4, 종자: 비파핵(枇杷核)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거나 약간 차며 독이 없다.

신장에 작용한다.

어혈을 삭이고 해수를 멈추며 간기를 소통시키고 기를 조절하는 효능이 있다.

해수, 산기, 수종, 나력을 치료한다.

하루 8~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5, 잎에 맺힌 이슬: 비파엽로(枇杷葉露)
맛은 쓰거나 담담하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폐기를 맑게하고 위를 조화시키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다.

폐열 해수, 가래가 많은데, 구토, 갈증을 치료한다.

하루 40~80그램을 푹 달여 따뜻할 때 복용한다.

6, 껍질: 비파목백피(枇杷木白皮)
헛구역질이 멎지 않는 증상, 구토가 나고 음식물을 먹지 못하는 증상을 치료한다.

비파나무 줄기 생것을 씹으면서 조금씩 즙을 삼킨다. 또는 생껍질의 즙을 끓여서 식혀 마셔도 된다.

7, 꽃: 비파화(枇杷花)
맛은 담담하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감기, 해수, 피가섞인 가래를 치료한다.

<귀주민간방약집>에서는 "꽃을 쪄서 꿀과 섞어서 쓰면 찬 바람을 쏘여 온 감기를 치료하며

목을 윤택하게 해서 기침을 멎게한다."고 적고 있다.

하루 8~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갈아서 복용한다.

* 비파를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두풍, 맑은 콧물이 흘러나올 때
"비파꽃, 목련꽃봉오리를 같은 양으로 함께 가루낸 후 술로 8그램을 하루 2회 복용한다."

[본초강목]

2, 오랜 폐결핵으로 인한 해수, 가래에 검은 피가 섞인 증상
"비파꽃 8그램, 생지종근(生地棕根) 150그램, 진주칠(珍珠七) 80그램, 석죽근(石竹根) 80그램

삼지구엽초 80그램을 고기와 함께 고아서 복용한다.

[중경초약]

3, 해수
"비파씨를 햇볕에 말려서 짓찧어 부수어 20그램을 23그램씩 취하여 10여분 달인다.

복용할 때 설탕이나 빙당을 조금 가하여 1일 2회 복용한다." [강서중의잡지]

4, 나력
"말린 비파의 종자를 가루내어 뜨거운 술에 타서 환부에 바른다." [복건중초약]

5, 만성기관지염(임상보고)
"비파잎 120그램과 가경(茄梗) 200그램에 물 3000밀리리터를 넣고 2000밀리리터가

될 때까지 달인 다음 여기에 시럽(syrup) 240밀리리터를 넣는다.

이것을 1일 3회, 1회에 10밀리리터씩 복용한다. 20일을 1치료 단계로 한다.

치료 167례에서 단기 치유가 42례(25%), 현저한 효과가 60례(36%), 호전이 35례(20%)

무효가 20례(18%)였다.

관찰 결과 기침을 멎게 하는 작용은 강하지만 가래를 제거하는 작용은 약하며

단순형 기관지염에는 효과가 좋고 천식형에는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 게 되었다.

치료 중 독성 반응은 없었다.

그 외에 야생 비파잎으로 매 1밀리리터당 2그램의 생약을 포함하는 주사액을 만들어

매회 0.5밀리리터씩 양측 정천혈(定喘穴)에 하루 건너 1회 주사하여 5회를 1치료 단계로

한 결과 59례 중 현저한 효과가 14례, 호전이 35례, 무효가 10례였는데 천식형 환자의 치료

효과가 더 좋았다." [중약대사전]

6, 관절통
"신선한 비파뿌리 150그램, 돼지족발 1개, 황주(또는 막걸리) 300그램을 함께 고아서 복용한다.

" [민동본초]

7, 전염성 간염(임상보고)
신선한 비파뿌리 150~225그램을 썰어 어린 암탉 1마리나, 돼지 고기 300~450그램과 함께

1~2시간 고아서 작은 사발로 한 사발쯤 되면 표면의 지방을 떠 내고 국물을 복용한다.

닭고기를 먹어도 좋다.

1첩을 2회 푹끓여 빈속에 복용한다.

1~2일 지나서 다시 1첩을 복용한다.

치료 10례에서 복용량은 1~13첩으로 같지 않고 치료 기간이 가장 긴 것은 41일이었다.

자각 증상이 소실된 것은

평균 4.7일만이고 황달지수가 정상치로 내려간 것은 평균 17.2일만이었다.

동물 실험 및 임상 관찰에서 모두 부작용이 없었다." [중약대사전]

8, 모든 창이 곪아 터졌을 때
"비파잎을 많이 달인 물로 자주 씻으면 된다." [식품비방]

9, 콧병, 두통, 축농증
"비파꽃 목련꽃봉오리 같은양을 매일 세 차례 식후마다 따끈한 술이나 온수로 7.5그램씩

보름이나 1개월간 복용하면 곧 효력을 본다." [식품비방]

10, 치창종통(痔瘡腫痛)
"비파잎에 꿀을 발라 구어 말린 것, 오매(烏梅)살 구어 말린 것, 같은 양을 가루로 만들고 환부에는

먼저 오매 삶은 탕으로 깨끗이 씻고 나서 이 약가루를 바르면 된다. 매일 세 번 바꿔 주어야 한다.

" [식품비방]

11, 태독이 머리에서 전신에 퍼졌을 때
"비파 열매를 많이 먹으면 된다. 그리고 외부는 바파잎 삶은 물로 자주 씻으면 매우 효력이 있다.

" [식품비방]

12, 주독으로 인해 코가 빨간 것, 그리고 얼굴에 풍열창
"비파잎의 털을 깨끗이 제거한 것과 산치자를 같은 양으로 가루로 만들어

이것을 매일 세 차례 식후마다 따끈한 술 또는 술 반, 물 반 탄 것으로 7.5그램씩 복용하면 된다.

얼굴의 풍열창은 찻물로 복용하면 된다." [식품비방]

13, 코피가 멎지 않을 때
"비파잎을 털을 제거하고 구워 가루를 만든 다음 이것을 매일 세 차례 식후마다 차나

따뜻한 물로 3.75~7.5그램씩 2~3일간 복용하면 곧 효력이 있다." [식품비방]

14, 반위구토(反胃嘔吐)
"먼저 비파잎을 약간 볶아 털을 제거한 것과, 정향(丁香) 각각 3.75그램, 인삼 7.5그램

생강 3조각을 물 두 컵에 달여 한 컵이 되면 이것을 한번에 복용한다.

이렇게 하여 매일 세 차례 식후마다 한 번씩 달여 먹으면 된다.

또 한가지 처방은 비파나무 뿌리의 속껍질을 삶아 이 물을 자주 마셔도 된다." [식품비방]

15, 비파고(枇杷膏)
"이것은 폐병, 해수 또는 효천(哮喘: 숨이 가쁘면서 목구멍에서 비오는 소리가 나면서

가래가 끊으며 연속으로 호흡할 수 없는 증상)을 치료한다.

병이 없는 사람도 자주 사용하여 호흡계통을 보호할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즉 잘 익은 비파 6킬로그램(씨를 빼지 말 것)

날 비파잎 3킬로그램(마른 것이면 1200그램인데 털을 제거해야 한다)을 물 한 말로 삶는다.

처음에는 강한 불에 속히 끓이고 2~3시간 지나면 은근한 불로 천천히 삶아 적당하게 되었을 때

즙을 내고 찌꺼기는 버린다.

그리고 나서 이 물을 다시 은근한 불로 달인다.

이번에는 설탕이나 꿀을 넣어서 걸쭉하게 달인 뒤 병에 담아 둔다.

이것을 매일 수시로 큰 숟가락으로 하나씩 입에 넣고 서서히 녹여 넘기면 된다.

그렇지 않으면 큰 숟가락으로 하나씩 끓인 물로 복용하면 된다.

이것은 가정 상비약이며 소아의 감풍(感風)으로 인한 해수에도 유효하다." [식품비방]

16, 각종암
"비파잎에는 살구씨 속에 들어 있는 것과 같은 아미그달린(즉 B17)이 들어 있다.

신선한 비파잎을 구워서 아픈 부위의 피부 위에 놓고 문지르기만 하면 암의 통증이 가셔 지고

암자체도 호전된다.

" [6000가지 처방 제 3권 360면]

17, 위암
"비파잎을 잘게 썰어 무명 주머니에 넣어 자그마한 방석을 만든 다음 배위에 올려 놓는다.

그위에 소금(불에 구워서 따끈한 것으로) 주머니를 얹어서 배를 덥게 한다.

이 소금주머니 위에 비닐 같은 것을 더 덮어 비파의 잎 성분이 새여 나가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 [6000가지 처방 제 3권 470면]

18, 직장암
"직장암에 쓰인다. 비파잎(신선한것)을 잘게 썰어 가마에 넣고 그 성분을 증기화하여 이것을

송풍기로 고무관을 통해 아픈곳에 쏘인다.

[6000가지 처방 제 3권 480-1면]

19, 폐암
"폐암에는 비파잎 끓인 김을 쐬어 보십시오.

비파나무잎은 여러 가지 질병에 좋은 효과를 내는데요

특히 천식과 기침,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계통의 질병에 특효입니다.

서양배 모양으로 생겨 초여름에 열리는 비파 열매와 그 잎으로 차를 끓여 마시면 천식 증세를

내리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요.

비파잎에 꿀을 발라 살짝 볶은 다음 하루에 20그램 정도씩을 차로 끓여 마시면 됩니다.

" [음식동의보감 43면]

20, 당뇨병
"혹시 비파나무를 아시나요?

비파는 경상도나 전라도 해안 지방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데 즙이 많은 황금색 열매와 잎맥이

선명하고 딱딱한 약으로 씁니다.

대개는 비파잎으로 차를 끓여서 마시는데 신장이 약하거나 당뇨가 있을 때 비파차가 상당히

좋다는 거예요.
옛날부터 비파나무가 있는 집에는 환자가 없다는 말이

전해져 오고 있을 정도로 비파잎은 여러 종류의 질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 사찰마다 비파나무를 심어 난치병 환자들이 모여들었기 때문에 불교에서는

<향기를 맡거나 몸에 바르면 모든 병이 낫는다>고 까지 했습니다.
비파잎을 하루에 20그램 정도씩 넣고 차를 끓여 수시로 복용하면 당뇨가 어느 정도 개선됩니다.

" [음식동의보감 36-7면]

21, 갱년기장애
"비파열매 오렌지즙은 신체의 이상 흥분을 가라앉혀 준다.
갱년기가 되면 정신 불안이나 현기증, 초조감이 생기는데 비파는 기분을 안정시켜 주며

신체의 이상흥분을 가라앉혀 준다.
그리고 비타민 C가 풍부한 오렌지와 유기산이 많이 함유된 사과를 함께 섞어 마시면 노화된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신진 대사에 도움을 준다.

이렇게 만드세요.

<재료: 비파 4개, 사과 1개, 오렌지 1개>

1, 비파열매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뺀다. 사과는 껍질을 깍고 씨를 제거해 한입 크기로 썬다.

2, 오렌지는 반으로 잘라 즙짜는 기구로 짜낸다.

3, 비파, 사과, 오렌지즙을 믹서에 넣고 간다." [음식동의보감 180면]

22, 기침, 감기
"비파는 기침감기에 효과가 있다.

약효성분은 유기산의 함량이 매우 적어 신맛이 거의 없고 단맛이 많다.

열매에는 카로틴이 풍부해 과일 중에서도 1, 2위를 다툴 정도이며 이밖에 비타민 C, 칼슘

철분도 풍부하다.

잎에는 사포닌, 탄닌, 포도당이 풍부해 많은 약효가 숨겨져 있다.
감기로 열이 있거나 기침, 가래가 나올 때에는 열매를 생으로 먹으면 좋다.

기침이 심해져 고통스러울 때 열매에 설탕을 넣고 조려서 먹도록 한다.

약효를 살리려면

비파잎으로 만든 비파차로 피로회복, 식욕증진, 감기의 예방, 이뇨에 효과적이다.

비파차를 만들려면

잎 뒤쪽의 솜털을 없애고 씻어서 그늘에서 말렸다가 다음 잘게 썰어 달이면 된다.

비파차를 차게 해서 꿀을 넣어 마시면 더위 먹은데나 여름을 타는 데 잘 듣는다.

잎을 달여 환부에 바르거나 목욕물로 이용하면 땀띠나 피부염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고르거나 보관할 때는 솜털이 뒤덮여 있고 흠집이 없으며 윤기가 있고 단단한 것을 고른다.

과육이 부드러워 상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산화 효소가 많아 긁히거나 하면 금방 갈색으로

변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곧바로 먹는 것이 좋으며 껍질을 벗겨 둘 때는 레몬즙을 탄 물에 담가 둔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육칠이 314면]

23, 땀띠, 두드러기
"비파는 잎에 약효가 있다.

싱싱한 비파잎 3장 정도에 물 2컵 반 정도를 붓고 달여 물이 반으로 줄면 불에서 내린다.

끓인 물을 식힌 다음 가벼운 땀띠나 두드러기가 난 곳에 발라 준다.

비파잎을 같은 방법으로 거즈나 무명보자에 싸서 목욕물에 담갔다가 비파잎 물이 우러나면

그 물에 목욕을 해도 같은 효과를 낸다.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육칠이 61면]

24, 요통, 타박상, 염증
"비파는 옛부터 열매, 잎, 씨 모두 여러 가지 민간약으로 이용되어 왔다.

특히 비파잎물 온찜질은 요통뿐만 아니라 타박상이나 염증에도 효과가 있다.

비파잎물로 온찜질을 할 경우 잎 뒤쪽의 가느다란 털은 없애고 사용하도록 한다.

"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육칠이 142면]

"비파잎 찜질은 허리의 통증을 약화시키는 데에 효과가 있다.

비파잎을 가늘게 썰어 병에 담고 찰랑 찰랑 잠기도록 술을 부어 2~3주 두었다가 잎은 건지고

액만 다시 따라 병에 넣어둔다.

이 액에 탈지면을 적셔 허리에 댄 후 뜨겁게 찜질하면 통증이 가라앉아 허리가 차츰 가벼워진다.

" [음식보약 676가지 178면]

25, 벌레물린데, 뱀에 물린데, 감기, 땀띠, 피부염
"비파씨를 깨뜨려 바르면, 독충이나 뱀에 물렸을 때 좋다.

비파는 유기산의 함량이 매우 적어 신맛이 거의 없는 과일이다.

열매는 설탕에 졸여 감기약으로 쓰고, 잎은 달여 차로 마시거나 환부에 바르면 땀띠나

피부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음식보약 676가지 187면]

26, 피부병
"비파잎을 우린 물에 씻으면 피부병이 치료된다.

비파잎을 가제나 면주머니에 싸서 목욕물에 담가 두었다가 비파잎의 향이 물에 우러나면

그 물에 목욕을 한다. 비파잎 3장에 물 500cc를 부어 달인다.

불이 반으로 줄어들면 식혀서 두드러기 난 곳에 발라주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음식보약 676가지 227면]

27, 간장병
"비파잎차는 몸이 부었을 때 마시면 특효이다.

장미과에 속하는 비파는 잎을 차로 달여 마시면 간장병의 부기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비파잎에는 이뇨 효과가 있는데 계속 마시면 간기능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비파잎은 여름철의 비파잎이 효과가 높다.

잎 뒷면의 털은 수세미 같은 것으로 잘 씻어 그늘에서 말린다.

잘게 썰어서 병에 넣어 보관했다가 녹차처럼 뜨거운 물을 부어 차 대신 마신다.

" [음식보약 676가지 68면]

28, 기미
"비파잎으로 만든 화장수를 발라주면 기미가 두드러지지 않게 된다고 한다.

비파잎 10장을 잘게 썰어서 물 3컵을 넣고 불을 켠다.

절대로 끓게 해서는 안된다.

30분 정도 있다가 불을 끈다.

물이 식으면 가제 2~3장을 겹쳐서 체에 깔고 거른 다음 유리병에 넣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쓸 때는 화장솜에 묻혀서 가볍게 두드려 준다." [음식보약 676가지 219면]

29, 간암
"간암은 간장 자체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간암과 다른 부위에 있는 암세포가 간장에

전이되어 일어 나는 전이성 간암이 있다.

그중 원발성 간암은 간경변에 잇달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 일어 난 간경변이 간암으로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감염 바이러스는 현재까지 A형, B형, C형의 3종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그 밖에도 아직 존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비 A형, 비B형 같은것)도 있어 간염 바이러스는 적어도

세 종류 이상인 것으로 보고 있다.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이 간경변으로 되었다가 간암이 발생되는 경우는 비 B형 간염은 보통

이 바이러스를 함유한 피를 수혈한 뒤에 발생되는데 이 간염은 비교적 만성화되는 율이 높고

만성화되면 점차 간암으로 될 위험성이 있다.

이전에는 술로 인하여 발생한 간경변인 경우 간암의 발생이 적다고 하였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간경변 환자들 속에서 간암 발생이 늘어 나고 있는 것으로 하여 많은 양의 술이 간암의

발생을 조장한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게 되었다.

그밖에 아플라톡신(곰팽이독의 일종)이라는 물질이 간암의 원인으로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전이성 간암은 위, 췌장, 대장, 난소 등에 발생한 암이 간장에 전이된 것인데, 암이 상당히 진행되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원발성 간암때에는 몸이 여위고 배가 불어 나 배아픔이 있고 간장이 붓는 등의 증상이 있거나

별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전이성 간암인 경우에는 원발성 간암 증상에 더 원발 장기암의 증상이 합쳐 진다.

* [간암에 비파 엑기스 찜질]

먼저 비파나무의 생잎(혹은 마른것)을 잘게 썰어 2배 정도의 술에 담그어

1주일간 놓아 두면 그 성분이 스며 나와 검은 밤색의 비파엑기스가 된다.

다음 뜨거운 물로 적셔서 꼭 짠 손수건을 3겹으로 접어 비파엑기스를 묻힌다.
그 다음 넓은 비닐을 방바닥에 깔고 그 위에 비파엑기스가 묻은 손수건을 펴고

그 위에 간장 뒤의 등쪽이 잘 닿도록 환자를 눕힌다.

한번에 20분 정도씩 하루 2~3번 반복한다. 한편 비파엑기스에 2배의 물을 타서

배의 간장 부위에 동시에 바르면 더욱 좋다.[6000가지 처방 제 3권 473면]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비파잎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비파옆(枇杷葉) //비파잎// [본초] 장미과에 속하는 비파나무[Eriobotrya japonica

(Thunb.) Lindl.]의 잎을 말린 것이다.

비파나무는 우리 나라 남부 지방에서 심는다.

북부에서는 온실에 심는다.

아때나 잎을 따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다(차다고도 한다). 폐경, 위경에 작용한다.

폐와 위의 열을 내리고 구토를 멈추며 가래를 삭인다.

약리실험에서 사포닌 성분은 거담작용, 전염성 감기 바이러스 억제작용을 나타낸다.

폐열로 기침이 나고 숨이 찬데(만성기관지염), 위열로 토하거나 딸꾹질을 하는데

소갈병 등에 쓴다. 하루 6~12그램, 신선한 것은 15~30그램을 물로 달여먹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약엿 형태로 먹는다."

 

자료출처 : 네이트지식

 

 

 

 

 

 

1. 서론      
학명 : eriobotrya japonica,
영어 : loquat.
분과 : 장미과 상록교목.
꽃 피는 시기 : 11월에서 2월 사이
열매 맺는 시기: 5~6월
열매 모양: 타원형의 황금색 또는 감귤색 열매이며, 어른 손안에 한가득 쥐어질만한 크기다.

열매 모양이 마치 동양 고유의 현악기인 비파를 닮았다는 데서 이름이 비롯되었다.

2. 원산지, 주산지

1) 원산지: 중국
우리가 보통 먹고 있는 비파는

Eriobotrya Japonica Lindley인 까닭에 일본이 원산지라고 볼수 있다.

2) 주산지: 강소성 무석과 소주에 인접한 태호, 동정호 주변, 복건성, 대만 등 주로

남방에서 생산되는 과일이다.

3. 품종과 성상, 모양, 특징      
중국산의 비파, 이른바 [당비파] 의 실생에서 비롯된 품종이 현재 주류가 되는데

그 이전에는 [재래종] 이 재배되었다.

또한 재배종 내에는 성숙기 차이에 따라 조, 중, 만생종으로 분류된다.

1) 부방(富房)
[진운(津雲)]×[서수(瑞穗)]의 교잡 품종이다.

수세는 중정도이며 가지의 분지 각도가 좋고 강한 직립성의 수형을 나타내기에 유목일때

유인하는 등 교정이 필요하다.

화방은 3각형을 본딴 대형이며 꽃수도 많다.

측화의 착생은 거의 수평이고 저온이 되면 하방이 다소 구부러진다.

개화기는 11월 상순∼1월 중순이다.

꽃은 내한성에 매우 약하다.

화방의 착생이 매우 양호하기 때문에 수세는 손상시키지 않는다.
과일은 매우 동그란 짧은 계란형이며 1개 무게는 평균 70g정도이다.

과일의 측은 불명확하고 각이 없다.

과육은 치밀하여도 단단하지는 않고, 당도는 매우 높고 산은 낮다.

수송성이 좋다.

성숙기는 5월 하순∼6월 상순이다.

house적응성이 높기에 일본 치바현(千葉縣)에서는 하우스 내에서 재배되고 있다.

2) 무목(茂木)
1830∼1847때 [당비파]의 종자를 뿌려 키운 것이다.

일본 구주의 비파산지에서는 이 품종과 함께 발전하고 현재도 제일 많이 재배하는 품종이다.

수세가 강하고 직립성이다.

화방은 크고 화수도 많은데 측화가 위로 향하기 쉽고 한해를 매우 쉽게 받는다.
과일은 1개 평균 무게 40g정도의 중과이며 긴계란형 모양이다.

과피는 등황색이며 광택이 있고 과면에 발생하는 생리장애가 적다.

또, 꽃받침이 짙은 녹색이며 과피의 색과 조화가 좋고 외관이 특히 아름답다.

과육은 유연하고 다즙이며 당도는 중위인데 산이 낮아 식미가 좋다.

성숙기는 일본의 산지에서 5월 하순∼6월 상순이다.

3) 대방(大房)
1917에 새 품종으로 육성하여 1967에 [대방]이라 명명하여 발표했다.

[전중]×[남]의 교접 품종이다.

가지는 굵고 절간이 짧고 엽병크고 잎은 밀생한다.

수세가 왕성하고 잘 신장하기에 수관을 초기에 확대할 수 있다.
1개 평균무게는 80g전후의 짧은 모양의 극대과이다.

산미는 적으나 당도 낮은 편이다.

과육이 매우 단단하기에 품질은 좋지는 않다.

특히 유목이나 비옥한 땅에서 생산된 과일의 품질이 나쁜 경향이 있다.

저온에 강하고 연작 토양에서도 비교적 양호한 생장을 함으로 비파 산지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특히 한해와 연작장해에 고민한 비파산지에서는 주요 품종으로 친다.

4) 방희(房姬)
[남]×[진운]을 교배한 품종이다.

1995년에 신품종으로 공정 발표하고 1996 현재 등록 품종이다.

강한 직립성을 나타내는 수형이며 수세는 강하다.

가지의 신장은 왕성하고 수관의 확대가 빠르다.

화방은 중간정도 크기이며, 화방내의 화수는 120개 정도이다.

측화의 착생방향은 모두 아래로 향하고 저온을 받으면 모두 아래로 구부러진다.
개화기는 11월 중순∼1월 상순이며 화기의 종합적 내한성은 중정도다.

과일의 성숙기는 6월 상순으로 대과로 짧은 계란형이다.

'깨알반점'의 발생이 매우 많아 외관은 매우 불량하다.

당도는 높고 산미는 낮다.

다즙이며 식미가 좋아 광범위한 토질에서 고품질 과일을 생산하는 것이 가능하다.

5) 방광(房光)
1982년에 등록된 품종으로 [서수]×[전중]의 교잡 품종이다.

수세는 중정도로 가지의 분지 각도가 넓고 유목시에 개장성을 나타낸다.

유목은 가지의 신장량이 많고 수관의 형성은 빠른데 이 시기에는 활착이 매우 나쁘다.
화방은 그다지 크지 않고 측화가 매우 가늘고 연약하다.

측화는 아래로 착생하고 저온에서 심하게 아래로 구부러진다.

개화기는[전중]과 같이 11월 중순∼1월 하순이며 꽃은 내한성이 강하다.

과일은 1개 평균무게는 70g쯤의 대과이며 짧은 계란형으로 [전중]과 비슷한데 화방이 매우 길며

과경장도 길다.
과피는 등황색이고 완숙되면 복숭아색을 띈다.

과피에 발생하는 생리장해가 적어 외관은 아름답다.

과육은 연하고 매우 끈적하고 당, 산미가 높고, 과숙한 과일은 맛이 좋다.

성숙기는 6월 상순으로 [전중]보다 약 1주간 빠르다.

6) 전중(田中)
1879에 맛이 좋고 대과인 당비파의 종자를 파종하여 얻은 실생육성 품종으로 수세가 강하고 성목의

수형은 개장성이다.

화방은 크고 꽃수도 많다.

측화가 아래로 향하고 내한성이 강하다.

1과 평균 무게는 70g초과하는 대과이며 과형은 짧은 계란형이다.

과피는 등황색으로 광택이 있고 외관은 아름답다.
과육은 매우 단단하고 산도가 높기에 식미가 나쁘다는데 완숙한 것은 당도와 산이 적당히 혼합되어

맛이 좋다.

또, 토양조건에 의해 품질의 변화가 크고 조건의 차이에 따라 양질의 과실을 생산하는 지역도 있다.

성숙기는 6월중, 하순으로 비파로서는 매우 늦은 품종에 속한다.

4. 수확기, 저장하기

1) 수확기: 늦가을부터 초겨울에 개화하여, 5∼6월에 수확한다.
2) 저장하기: 상처가 나기 쉽기 때문에 조심해서 다루어야 하고 상온에서 3∼4일간 보존이 가능하다.

너무 오래 보관하면 단맛이 떨어지므로 먹기 3∼4시간 전에 냉장고에 넣어 보관한다.

5. 성분

1)종류

 

2) 성분

특수성분 : 주성분은 당질이다.

비파 열매의 당질은 포도당과 과당이 각각 4%, 설탕은 1% 내외이며, 유기산은 0.5% 내외로서

말산이 가장 많고, 시트르산도 많다.
익어감에 따라 맥아당, 주석산, 아미그달린, 녹말, 단백질 등이 줄어든다. 
비파의 노랑색은 카로티노이드인데 그 90% 가량이 베타 카로틴으로 비타민 A의 모체가 된다.
인베르타제(설탕분해효소), 아밀라아제(녹말분해효소)가 많이 들어있다.
폴리페놀과 폴리페놀 산화효소가 많아 껍질을 벗기고 공기가 닿으면 갈색으로 변하기 쉽다.

3) 효능
혈액순환, 각기, 비만, 미용, 해열, 기관지, 종창, 태열, 성병 : 비파잎을 삶아 씻고 오랫동안 목욕
비만, 코피 : 비파잎을 약간 볶아 털을 없애고 차로 만들어 장복
주독의 딸기코, 얼굴 풍열, 창 : 털을 없앤 비파잎에 산치자를 같은 양 가루내 매일 세 차례 식후마다

뜨거운 물에 두 돈씩 복용
아기 태독, 종창 : 비파열매 많이 먹고 잎 삶은 물로 자주 씻음
폐병, 기관지, 해수, 천식 : 비파고를 만들어 사용

6. 이용      
주로 생식하지만, 통조림, 잼, 젤리, 비파주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통조림으로 만들 때에는 산이 적으므로 시트리산을 약간 가해서 만든다.
보건의 목적으로 비파잎차, 비파술, 비파 리큐르, 비파묵, 비파비누 등을 이용하고 있다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in

 

 

 

 

 

출처 : 화니의 그리움이 머무는 곳
글쓴이 : 화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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