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맡은 관리자★/인성공부-지혜와 조화

관리소장으로서 장수하는 길

가야트리샥티 2018. 8. 25. 22:54

인간이 모여있는 이 작은 지구촌에서 그것도 아주아주 작은 한국이라는 이 작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대에 서로 만나고 어울려 질서와 조화를 이루어 살아가야할 지혜의 말씀 한 부분을 옮겨 보았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직장에서뿐만아니라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공공장소, 지인과의 만남에서도 필요한 지혜라고 생각해서 이 글을 올려봅니다.



출처 : 관리소장의 취업환경 분석    http://blog.daum.net/kskim3210/126


<관리소장으로서 장수하는 길은>

대화의 요령과 법칙을 터득하는데 있다.


   입주자와 관리직원이 서로 하나 되면 관리소장을 몰아 낼 입주자는 없어진다. 관리 직원을 어떻게 내 편으로 만들 것인가 생각하라. 이제는 관리소장만 주택관리사가 아 니라 과장도, 경리도, 직원도 주택관리사가 취업되어 있는 상황이다. 관리소장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관리직원을 통제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들을 안내하여 다 함께 입주자에게 다가가야 한다.

  가.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라.
      ’인간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존재이고, 타인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몇 만 배는 더 관심이 많은 존재이며, 자기 자신이 뭔가 중요하고 필요한 사람으로 인정 받기를 원하는 존재이다.’ 즉,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인 존재이고, 타인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더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으며, 늘 누군가로부터 존경과 인정을 받고 싶어 한다.

  나. 대화를 시작할 때 상대방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주제를 선택하라. 
   

 (1) 상대방 자신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라.
        내 사전에서 ’내가, 나를, 나의 것’ 같은 자기중심적인 단어들은  아예 없애 버린다고 생각하라. 그 대신 인간이 만들어 낸 것 가운데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단어, 즉 ’너, 당신, 사장님, 여러분’이라는 말을 그 자리에 채워 넣어라. 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음으로써, 또는 ’내가, 나를, 나의, 내 것’ 등과 같은 이기적인 단어들을 사용함으로써 얻게 되는 자기만족을 포기할 수만 있다면, 우리의 인간적인 매력이나 대인관계에서의 영향력은 몰라보게 커질 것이다.

    (2) 상대방으로 하여금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도록 유도(질문) 하라.   

         상대방이 끝까지 자기 이야기를 계속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해 주라.


  다. 자존심을 살려주라. 


    (1) 사람은 남들로부터 대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
        상대방과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내가 상대방을 아주 중요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리고 내가 그 사람으로 소중하게 대하면 대할수록, 그 사람도 나에게 더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2)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3) 박수와 칭찬을 아끼지 말라.
    (4) 이름을 자주 불러주고, 표정 하나하나에까지 최대한 관심을 보여 주라.
    (5) 질문을 받았다면, 대답하기 전에 잠깐 멈추고 뜸을 들여라.
    (6) ’당신’ 또는 ’사장님’과 같은 상대방 중심의 단어를 사용하라.
     (7) 나를 기다리고 있는 상대방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라.
     (8) 여러 사람이 모여 있을 때는 참석한 사람 각각에게 관심을 보여 주라.

   라. 상대방의 말에 공감을 표시하라. 
    

     (1) 열린 마음과 너그러운 자세를 키워 나가라.
     (2) 상대방의 말에 동의한다면, 확실하게 의사표시를 하라.
     (3) 상대방과 의견이 다르더라도,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말하지 말라.
     (4) 내 생각이 잘못되었을 때에는, 즉각 인정하라.
     (5) 불필요한 논쟁을 피하라.
     (6) 싸움꾼에게는 지혜롭게 대하라.

   마. 왜 공감을 표시해야 하는가?
     (1) 누구나 자기 말이 옳다고 얘기해 주는 이들에게는 호감을 갖기 마련이다.
     (2) 누구나 자기 말에 토를 달거나 동의하지 않는 이들은 싫어하는 법이다.
     (3) 누구나 자기 말에 대해 호응이 없을 경우에는 기분이 나빠지는 법이다.

   바.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라.
     (1) 상대방과 눈을 맞추라.
     (2) 상대방 쪽으로 상체를 약간 내밀고, 열심히 듣는 자세를 취하라.
     (3) 질문해야 할 타이밍을 놓치지 말라.
     (4) 상대방의 화제를 바꾸거나, 중간에 끼어 들지 말라.
     (5) 자기중심적인 표현을 쓰지 말라.

   사.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들려주라.
      상대방이 관심을 갖고 있는 일이나 그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나면, 그 사람이 내게서 진심으로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해 줄 수 있을 것이고 그 결과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내 이야기를 듣고 나서 그대로 행동에 옮기기만 하면, 자기가 원하는 것을 반드시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을 상대방 스스로 갖도록 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시기적절하게 질문을 던지고, 상대방의 행동을 주의 깊에 관찰하며,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 들어라.

  나의 관리소장으로서 장수명화를 위하여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나 스스로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자세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