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빛보내기]/등산

강화-석모도에서

가야트리샥티 2012. 2. 10. 20:42

 

한겨울인데 따사한 봄날같은 바다

물이 다 빠져 나가 너무도 조용하여 마치 호수를 바라보는 것같은 석모도.

산행하면서도 겨울산이라 사면이  탁트인 바다를 바라보면서  걸었다.

누군가 일상 생활에서 도망치고 싶다면, 피난처를 찾고 싶다면

이 곳이 적절한 장소가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