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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체이탈의 목적1

가야트리샥티 2012. 11. 18. 12:14

 

유체이탈의 목적(目的)


살아있는 모든 사람은 육신이 있고 그 육신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마음, 즉 정신(精神)이다.

정신은 어디서부터 나오는 것일까?

정신은 영혼으로부터 출발하여 교육과 경험을 통해서 조금씩 가다듬어 나간다.

정신이 바로 영혼이냐 하면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어떤 사람의 정신 상태를 보면 영혼의 상태도 짐작 할 수 있지만, 필설로 영혼을 표현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이탈을 실행하면서 조금씩 알게 되겠지만,....

 

보통 우리들이 “나”라고 말하는 것은 여러 가지가 포함된 것이다.

지식(知識), 학식(學識), 교양(敎養), 재산(財産), 지위(地位), 경력(經歷), 경험(經驗), 외모(外貌) 등이 포함된 것이다.

사람에 따라 평가 기준의 차이가 있고, 타인을 평가하는 것은 바로 자신의 잣대를 기준으로 삼는다.


사람이 죽으면 살아가면서 얻은 것들을 모두 잃게 된다.

재물은 물론이고 지식이나 학식 등과 같이 기억 속에 있던 것조차 모두 사라진다.

거의 대부분 본능(本能)만 남게 된다.

 

음신이탈을 하면 어떤 상태인가?

죽은 것과 같은 상황을 맞이한다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음신이탈을 한다는 것은 현재의 자신이 죽은 상태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나 다름없다.

살아가면서 얻은 것을 모두 잃는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뇌에 기록된 지식이나 학식 따위들도 모두 사라진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렇다면, 사람이 죽은 후 남는 것은 무엇일까?

자신의 영혼을 깨끗하게 하고자 노력한 흔적만 남는다.

흔히들 공(功)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조차 헛것이 많다.


이 세상에서는 어떤 일, 어떤 직위에 있었느냐를 중요시하지만,

저쪽 세상에서는 어떻게 했는가가 더 중요하다.

똑같은 일도 공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다.

창녀(娼女)도 공을 쌓을 수 있지만

성직자(聖職者)라고 자처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공을 쌓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어떤 부자가 살아있을 때에나 죽은 후에 칭송을 받기 위해서 수십, 수 백 억의 재산을 헌납하여 교회나 사찰을 짓는 거창한 행위가, 가난한 사람이 어떤 배고픈 이에게 자신의 밥 한 그릇을 양보하는 것 보다 훨씬 더 가치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이쪽에서는 신(神)과 거래를 가능하다고 가르친다.

특히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그렇게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막상 저쪽(저승)에 가보면 그런 짓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흔히들 교회에서의 봉사활동(奉仕活動)이나 불도(佛徒)들의 방생(放生)하는 행위도 본인들의 생각과는 다르다.


그러면, 재물을 나누어주고 봉사하는 행위가 아무런 의미도 없으니 하지 마라는 것인가? 그런 얘기가 아니다. 자의든 타의든 그런 행위에 의미나 가치를 부여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재물이 많이 쌓였으니 필요한 이들에게 나누어줄 수 있고, 그렇게 해도 내가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으니 다행이고, 그런 행위가 가능한 형편이기 때문에 할뿐이지, 남에게 칭송 받기 위해서나 신 앞에서 당당하기 위하여 하는 짓이 아니라는 것을 자신에게 가르쳐야 한다.

현실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불가능 한 일은 아니니 자신에게 가르치면 점차 가능 해 진다.


“예수”의 가르침 중에 “왼손이 하는 일을 바른 손이 알지 못하게 하라.”는 말이 있다.

왜 그분은 그렇게 가르쳤을까?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그 깊은 뜻도 모르면서 함부로 정의를 내린다.

그 말씀의 뜻은 스스로 자신 안에서 겸손해져 그런 행위 자체에 스스로 무게를 두지 않고 초연해지는 경지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타인과는 전혀 상관없는 말이다. 타인을 의식한다면 이미 겸손과는 거리가 멀다. 공(功)과는 별개의 경지를 가르치고 있는 말이다. 아주 깊은 수양의 경지로 가야한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는 말씀이다.


“왼손”은 누구요 “바른손”은 누구인가?

흔히들 왼손은 자신이요 바른손은 타인으로 해석한다.

천주교든 개신교든 대부분 그렇게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 깊은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왼손과 바른손이 모두 한 몸에 붙어있듯이 왼손도 자신이요 바른손도 자신이다.


자신이 하는 행위를 자신도 모르게 할 수 있는가?

상식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데도 그렇게 하라고 가르쳤다.

헛소리하실 분이 아닌데 그렇게 하라고 한 것은 그만한 이유도 있고,

또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가능하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미 느낌이 잡혔을 것이다.

이렇게 까지 설명을 해도  무슨 얘기인지지 모르는 사람은 한동안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하는 중에 여러 가지 의문이  풀리게 될 것이다.


그분은 또,

“부자(富者)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들어가는 것 보다 더 어렵다”고 했다.

왜 그렇게 심한 말을 하였을까?

다른 말로 바꾸면 “부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라고 선언(宣言)을 한 것이나 다름없다.

아무나 부자가 될 수 있는가?

철저하게 양심적(良心的)으로 사는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우리 주위에서 부자라는 소리를 듣는 사람들의 삶은 어떠한가?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하였기에 모두 부러워하는 부자가 될 수 있었을까?


넓고 호화로운 집, 소리 없이 굴러가는 서민들의 집보다 몇 배나 비싼 자동차, 수 천 만원을 호가 하는 골프 회원권, 조용한 호숫가의 별장, 초호화 아파트, 외산 자재로 치장한 고급 빌라.

이런 것들을 소유하기 위해서 탈법, 불법을 하지 않고도 과연 가능할까?

하긴, 우리나라에서 내라는 세금 다 내면 남는 것이 별로 없겠지만...

권모술수 없이, 남의 재산을 합법(?)적으로 가로채지 않고도 큰 기업을 이룰 수 있을까?


정치인들의 비자금 사건으로 온 나라가 수시로 들썩거린다. (편집자 수정)

매스컴의 태도변화는 나날이, 시시각각 달라진다. 야당의 태도 또한 주목받을 만 하다.

자신들은 진정 결백한거 같이 떠들어대는 사람들 - 그들 대부분이 사후(死後)에는 비슷한 대접을 받거나  오히려 그 이하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그렇게 뻔뻔스러울 수가 없을 텐데.

 

자의든 타의든 잘못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는 일이다.

그것은 오직 자신밖에 모른다.

그리고 그것은 사후(死後)에 그대로 드러난다.


이 세상에서는 적당히 감출 수도 있고, 거짓으로 참회 할 수도 있지만, 사후에는 어림없는 일이다. 

지나친 재물욕, 권력욕은 모두 자신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재물에 욕심 없는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는가?

권력욕(權力慾)이 없는 사람이 권좌(權座)에 오를 수 있는가?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온갖 야비하고 나쁜 방법을 동원해야만 한다.

또,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그만한 수단을 강구해야만 한다.      

때로는 남을 파멸시키기도 해야 하고, 살인까지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게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다.

그렇게 정신없이 양심을 외면한 채 살아가다보면, 인간이기 때문에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허전해지고 일말의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사회사업에도 적당히 참여하고, 절에 나가 불공도 드리고

큰돈을 헌납하여 절도 짓고 불상(佛像)도 세운다.

어떤 사람들은 교회에 열심히 나가서 유사한 행위를 한다.

교회에서는 대환영이다.

온갖 칭송과 찬사가 쏟아진다.


어떤 작자들은 그런 행위가 하느님을 위한 일이라고 속여가면서 더 많이 짜내려하고, 감언이설(甘言利說)에 속은 자는 마치 천국행 티켓이라도 예약된 것처럼 거들먹거린다.

부자들은 가진 것이 돈밖에 없으니 돈으로 천국을 사려 할 수밖에 없고, 종교인(宗敎人)들은 그런 약점을 아주 잘 이용한다.

 

그들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그것이 가능하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치부 할 사람이 엄청나게 생겨날 것이다.

나중에 돈으로 때우면 다 되니까.


그래서

“예수”께서 “부자는 천국에 갈 수 없다.”라고 이미 이 천년 전에 우리들에게 경고(警告)한 것이다.

그렇다면 부자, 권력자와 적당히 야합하거나 그들을 이용한 종교인들은 어떻게 될까?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능히 짐작 할 수 있을 것이다.

독자 여러분의 상상과 판단에 맡긴다.

 

필자는 확실히 알고 있다.

확실하게 알기 때문에 이렇게 자신 있게 여러 사람에게 말할 수 있고, 또 이렇게 하는 것이 내 소임이기 때문이다.

어떤 이는 필자의 말을 쉽게 믿을 것이요, 어떤 이는 반신반의(半信半疑) 하겠고, 어떤 이는 코웃음을 칠 것이다.

그러나 믿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필자의 말을 믿어 달라고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또 그렇게 쉽게 남의 말을 믿어서도 안 된다.

괜찮다 싶은 것을 그대로 믿고, 무작정 따르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다.


예를 들자면,

휴거 된다는 주장을 하면서 사람들을 현혹시킨 장본인들은 자신들의 주장이 가짜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 말을 무작정 믿고 따르던 사람들은 이미 자신들의 어리석음에 대한 대가를 톡톡히 치렀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앞으로도 대가를 더 지불해야하고 잘못하면 죽어서까지 연장된다.


그렇기 때문에 독자 여러분 중에서 필자의 말에 공감(共感)하는 분들은 반드시 필자의 얘기를 의심(疑心)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본인 스스로 확인하고자 할 테니까.

확인 하고자 하는 과정이 유체이탈이다.

그리고 올바른 것을 알고자 하는 마음 - 그것이 바로 유체이탈의 목적이다.


계속 이어집니다..


출처 : 유체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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