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화장품 성분 하나 하나 같이 알아보기 15편 - 폴리페놀

안녕하세요! 안성탕면입니다!!!

저번시간에 장문의 성분 리뷰를 하다보니 글이 길어진 감이 있어서 이 시간에는 간단하게 알아보려고 해요 ㅋㅋ

오늘 주제는 폴리페놀인데요, 건강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폴리페놀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에요!!!

그럼 왜 식품에 많이 들어있는 물질을 화장품 성분에서 알아보나요?? 라고 질문 하실수도 있는데

요새 폴리페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항산화 효과가 높다보니 화장품의 러브콜을 받는 성분이랍니다 ㅎㅎ

자 이제 폴리페놀이 어떤 물질이고 피부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① 폴리페놀이란?

 

폴리페놀은 단순히 어떤 분자 구조를 가진 물질이다! 라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녹차와 같은 차종류나 커피, 미성숙된 과일이나 포도 종자에 많은 일련의 식물 추출물 집합이라 할 수 있겠죠!!!

 

② 폴리페놀의 분류!

 

폴리페놀은 크게 탄닌, 리그닌, 플라보노이드로 구별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정확하게 분류를 하자면,

안토시아닌, 이소플라본, 루틴, 퀘르세틴, 에리오시트린, 카테킨의 플라보노이드계와 리그닌, 커큐민, 탄닌의 비플라보노이드계로 나뉠 수도 있습니다!

참 어렵죠? ㅜ 이 중에서 플라보노이드하고 안토시아닌, 탄닌정도는 많이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 됩니다!!!

플라보노이드계는 거의 색소류를 지칭을 하고 탄닌은 떫은 맛을 내는 물질인데요, 와인 좋아하시는 분은 탄닌 잘아실거라 생각되요!

리그닌은 일종의 껍질 성분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셀룰로오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딱딱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③ 폴리페놀이 피부에 어떤 작용을 하는가?

 

첫째! 폴리페놀은 일반적으로 유해산소를 없애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인체 내에서는 SOD(super oxide dimutase)라는 물질이 유해산소를 없애는 역할을 하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

폴리페놀의 기능이 이 SOD라는 물질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 산화를 억제해 피부 노화방지나 유연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둘째! 폴리페놀의 가장 큰 특징은 미백에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비타민 C와 비타민 E와 다르게 피부에 자극이 없고,

비타민 C의 타이로시나아제의 저해 효과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정해지는 반면, 폴리페놀은 상승되는 결과가 있다고 하네요!! 오호

또한 부신 피질 자극 호르몬이 높여 놓은 멜라닌 생성을 폴리페놀이 낮춰주고 억제한다고 하네요!!

즉 폴리페놀의 양과 미백 효과는 비례적인 관계를 가지면서 알러지 반응이 전혀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셋째! 여드름균을 억제해주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여드름 화장품에서도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참 좋죠?

그 이외의 기능으로는 세포의 턴오버를 촉진시키고, 콜라겐 합성을 촉진함으로 인해 모공 수축, 주름과 탄력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예전에 와인을 주성분으로 한 필링제가 많이 나왔죠? 턴오버를 촉진하고 과일산인 AHA의 작용이 효과가 있어서 말이죠!!

 

하지만 폴리페놀은 빛과 열에 약하기 때문에 폴리페놀만을 추출하는게 굉장히 어렵다고 하네요.

그렇기에 아직은 폴리페놀이 함유된 화장품이 많이 안알려지거나 가격대가 굉장히 고가인 이유 같아요!!

 

* 폴리페놀이 대표적인 함유된 화장품 라인

- 이지함 화장품의 셀라벨 화이트 P

- 꼬달리는 전 라인이 청포도를 주성분 한다네요!!

- 아모레 퍼시픽의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라인

- 오휘의 컨투어 포뮬라 라인

- 랑콤의 비네피트 라인

 

아직까지는 인체에 독성이 없고 알러지 반응이 없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네요!

기능성 식품에서의 폴리페놀이 화장품의 원료로서의 가능성도 충분히 크다고 봅니다.

더 과학기술이 발전되면 원료 추출 더 간편해 지면 폴리페놀이 함유된 화장품이 많이 나오겠죠?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된 차 종류나 과일등도 많이 드시길 바래욧! 껍질까지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ㅎㅎ

그럼 오늘 성분 알아보기는 이상입니다! 그럼 오늘도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출처 : 안성탕면의 뷰티 & 헬스 Blog

글쓴이 : 안성탕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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