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최면으로 마인드컨트롤을 하자.
1. 새로운 탄생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물건들의 기능과 작용을 알고 사용하는 것과
모르고 사용하는 것과는 실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과연 인간으로서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가 ?
먼저 묻고자 합니다.
생명이란 무엇인가 ?
나는 누구인가 ?
인생이란 운명적으로 결정된 것인가 !
아니면 내가 지어내면서 창조해 나가는 것인가 ?
왜 우리는 뜻대로 살아가지 못하고 있는가 !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은 살아갈 수 없는 것인가 !
마음(정신)을 다스리고 주재해 나간다는 것은
곧 한 인간으로서 자기의 삶/ 인생을 주관해 나간다는 의미일 것이며,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일일 것입니다.
자유로운 삶/ 주체적이며 창조적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지요.
인생이란 그 자체가 바로 의식의 활동이며, 창조활동입니다.
우리가 비록 몸(육체)을 가지고 모든 일들을 행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그 모든 행위의 본질적 주체는 바로 의식이요, 정신이며, 마음이기 때문에
마음을 주재하고 통제력을 체득한다는 것은,
사실상 모든 것을 얻는 길이요, 완성된 인간의 길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마음을 주재해 나가는 것은
인간존재의 가치와 그 작용원리(창조원리)에 대한 지식과 이해로부터 시작합니다.
잘나고/ 못나고를 떠나서,
배우고/ 못 배우고를 떠나서,
남녀노소를 떠나서
모든 사람들이 자기인생을 창조해 나가는 방법은 동일한 법칙일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 자기의 운명을 창조해 왔고/
지금도 창조해 나가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확실하게는 잘 모르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날 자신이 스스로 지어낸 결과를 오늘에 맞이하면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며,
좋아하기도/ 실망하기도 하고.
자신감을 얻기도 하고/ 좌절하고 포기도 하며,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다음 것을 창조해 나가며
다양한 인생 드라마를 연출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운명의 굴레/ 팔자소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이치와 과정으로
각 사람들은 자기의 삶을 지어내고 그것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것인가 !
인생창조의 법칙/ 정신작용의 법칙 !
이것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알고 살아간다면
우리 모두는 진정 아름답고 위대한 삶을 살아갈 수 있지 않겟습니까 !
무한한 정신의 창조력을 발휘해 나감으로서
보다 자유롭고 풍요롭고 건강한 빛의 세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
무엇이든 알고 하면 쉽고 효율적이며,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또한 많은 성과를 거둘수도 있지요.
그러나 모르고 한다면 더듬거리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괴롭고 힘들며 고달픈 삶을 살아가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힘든 나머지
결국 삶 자체를 포기하는 극단의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무한한 창조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자기가 원하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 길을 여기서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제 우리는 인간정신과 - 두뇌/ 의식활동과 기운(생명 에너지)/ 삶의 창조원리에 대해 배우고 깨닫게 됨으로서... 이제는 내가 누구인지... 생명이 무엇인지... 무엇을 어떻게 창조해 나가는 것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인간에 대해서 나에 대해서 자연에 대해서 알고 깨달아 나감으로써
창조하는 삶을 영위해 나갈 수가 있게 되는 것이지요.
즉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2. 인간의 자격/ 권리/ 능력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아갈 자격이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원하는 삶을 창조할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새로이 만들고 구해서 이루는 것이 아니라/
이미 태초부터 가지고 있는 인간 본연의 자격이요, 권리요, 능력입니다.
단지 그 같은 생각/ 지식/ 신념이 없었고 -
그 같은 사실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는 채로 살아왔을 뿐입니다.
과거 사람들이 전해준 지식과 경험과 신념을 이어받아-
그대로 답습해 살아가는 것이 일반적인 삶의 패턴입니다.
( 그렇게 교육을 받았고/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으니까 !)
한 인간의 삶의 범주는 곧 그 사람의 의식의 영역입니다.
인간의 모든 행위와 기능은 그 사람의 생각이 있어야 나타나는 것입니다.
생각이란 한 인간의 존재가치를 결정 짓는 근원적인 요소요,
모든 행위의 원천이요,
모든 기능과 기술이 드러나는 원인적 실체입니다.
고로 생각( 의식/ 의식활동/의식차원/의식성향/의식의 영역 )하지 못하는 것은
몸으로든 행위로든 나타낼 수 없는 것입니다.
거꾸로 보면 생각함으로써
모든 것이 드러나고 나타나고 실현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지요.
사람의 생각이란 한계가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 생각의 한계를 그어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잘 알지 못한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한정된 삶의 틀 속에 묻혀 살아가는 동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의식이 갇혀버리기 때문입니다.( 우물 속의 개구리처럼)
자기가 경험하지 못했고, 배우지 못했고,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마음의 문호를( 의식의 영역을 ) 여는 것은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내가 배우고 경험하고 이해하는 것만 받아들이고 인정하며/
다른 것은 부정하며 불신하는 태도는
다름 아닌 자기 스스로를 가두어 놓는 것이니까요.
즉
자기 의식을 무한히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의식의 확장에 다라 창조력의 범주도 커 나갈진대
이것은 곧 무한한 창조성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3. 내부의 것이 외부로 나타난다!
사람은 과연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
곰곰히 생각해 보면 천만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경험하며 살아가는 세상은
육체적 감각(물질감각: 육체기관이라는 필터를 통해서 인식하는 방법)으로 인식되는 극히 일부분의 세상입니다.
우리가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세계는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그러한 영역들의 작용이
우리의 삶/ 생활/ 역사에 연결되어있지 않을까요 ?
모두가 연결되어 작용하고 있답니다.
사실상 우주 삼라만상의 작용/ 운동/ 변화는
모든 것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펼쳐지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원인적인 것은 바로 의식의 활동( 마음의 움직임)이라고 합니다.
즉 마음이라는/ 생각이라는 그 원인차원을 조정해 나감으로써
물질/ 물질의 변화- 상황전개를 바꾸어 나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모든 만물의 존재원리는 반드시
안과 밖/ 겉과 속/내부와 외부/무형과 유형의 관계로서
동전의 앞뒤와 같은 양면성으로 존재합니다.
사람이 정신과 육체의 결합체로서 존재하듯이 말입니다.
변화를 일으키는 조정의 방법은 두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겉을 바꾸어 나감으로서 속 내용을 변화시키는 방법이요
( 외부의 물질적 영역을 바꾸어 나감으로서 내부기운의 상태를 바꾸는 것이요),
또 한가지는 내부를 변화시킴으로서 외부를 바꾸는 것입니다.
외부의 물리적 차원은 결과적으로 나타난 형상이요,
물리적 드러남이요, 육체감각으로 인식되어지는 차원입니다.
반면에 내부의 정신적 차원은 원인적 차원이요, 생각의 차원이며,
아직 물리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실존하는 정신영역입니다.
그 무엇인가를 바꾸기 위해서/ 변화시켜 나가기를 원한다면
결과차원에서 힘쓰고 노력하는 것이 쉽겠습니까 ?
원인차원에서 조정해 나가는 것이 쉬울 것 같습니까 ?
모든 것은 내부의 것이 외부로 드러나는 것이랍니다.
내부를 조절하면 외부는 저절로 조절된 양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이것은 힘들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저절로 빚어지는 창조의 법칙입니다.
무엇인가를 바꾸고 싶으시다면!/
개선하고 싶다면!/
필요하다면!/
그 결과되어 나타난 외부의 물리적 상황에 매달리지 말고
당신의 안(속)을 바꾸도록 하십시오.
의식을 바꾸는 것입니다.
인간은 동시에 세가지 역할을 하면서
자기인생이라는 작품을 창조해 나가는 창조자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 첫째는, 시나리오를 구상하는 작가로서의 역할이요,
둘째는, 그 작품을 인생의 무대에 올리는 연출감독의 역할이요,
셋째는, 그 역할을 연기하는(살아가는) 배우의 역할인 것입니다.
인생의 시나리오를 쓴 것도 당신이요,
그것을 감독해 나가는 것도 당신이요,
그 역할을 맡아 주연배우 노릇을 하는 사람 또한 당신 자신인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아마도 조연배우나 엑스트라가 될 것이며,
환경과 여건은 무대세트인 것입니다.
인간 한 사람 한 사람이 제각기 자기인생의 주역이며, 창조자인 것이지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자신이 곧 그 대본을 썼다는 사실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인생의 과정이 너무 힘들고 괴로우면 시나리오를 수정하도록 하세요 !
그러면 상황전개가 달라집니다.
연출감독 또한 당신자신입니다.
얼마든지 작품을 창조하고 변화시켜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자기작품을 자기 스스로 이 현실 속에서 실연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현실의 삶이란 100% 자기작품입니다.
고로 어떠한 문제도 수정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것이며,
새로운 작품을 창조해 나갈 수도 있는 것이지요.
이것이 인생이랍니다.
4. 육체감각과 정신감각
살아있는 모든 사람들은 두 개의 감각기능을 지니고 세상을 살아갑니다.
그 하나는 육체감각입니다.
눈, 코, 입, 귀와 피부의 촉감을 통해 감지하고 인식하는
그 감각기능을 가지고 사물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기도 하고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등 ),
그 감각기능을 가지고 또한 창조행위를 하기도 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을 만들어 낸다... )
그러나 더욱 더 고차원적인 인간능력인 정신감각은
일반적으로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사용을 하기는 하는데
그 실체와 기능에 대해서 뭐가 뭔지도 모르는 채
휘두르며 사용하고 있다고 말 할 수 있겠지요.
그 정신감각의 실체는 바로 상상력(image)입니다.
그것이 가지는 창조의 힘과 작용을 모르는 채 사용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인생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나가기도 하고/
간혹 좋은 방향으로 사용을 함으로서 놀라운 성공의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혀 이해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한 채
그저 그냥 살아가고 있답니다.
또한 그 정신감각은 잠들었을 때 저절로 사용되어지는 감각으로
꿈을 꿀 때 사용하는 감각을 일컫는 말이기도 합니다.
꿈을 꿀 때
당신은 깨어있을 때와 같이
보고, 듣고, 말하고, 느끼고, 울고, 웃으며, 움직이고 활동하는 가운데
실제생활과 똑같은 경험을 합니다.
아니 더 나아가 과거나 미래의 삶을 살기도 하고
죽은 사람을 만나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외국사람과 만나 유창하게 외국어를 구사하기도 하며,
하늘을 날아다니기도 하고,
물 속에서 고기들과 대화를 나누며 살아가기도 합니다.
즉 시간- 공간이나
여러 존재차원에 전혀 제약을 받지 않는 활동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정작 당신의 몸- 육체는 어떤 상태입니까 ?
눈을 감고 이불덮고 깊은 잠 속에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육체의 감각기능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무엇인가를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으며,
말하기도 하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으며,
그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 !
항상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
이같은 감각을 우리의 현실적 삶 속에서/ 잠들지 않은 상태에서
필요에 따라 의도적이며 능동적으로 사용해 나갈 수 있을 때
인간의 지성과 인식과 능력의 범주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확장되어 나갈 것입니다.!
그 같은 정신감각의 영역이 현실적으로 오픈되어
일상적으로 활용해 나갈 수 있다면
인간능력의 한계는 폭발적으로 확장되어 나가게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
육체적 기능의 한계( 육체감각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인간능력의 영역이 펼쳐지게 되겠지요.
정신감각은 누구나 지니고 있는 실제적 인간능력입니다.
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으며, 앞으로도 당신에게 있는 것입니다.
단지 우리는 어릴 때부터 이것( 정신감각)의 가치를 몰랐고,
사용방법을 몰랐으며,
그 사용법에 대한 훈련과 교육을 전혀 받아본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이 분야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 거의 없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이같은 고차원적인 지각능력이 모든 사람들에게 내재하고 있는 이상
이것은 누구든지 일깨우고 사용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5. 정신감각의 실체는 바로 상상력 !
정신감각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
그것은 바로 당신의 상상력(image)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육체의 감각기능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지만
그것도 사실은 의식활동이니 만큼 정신적 지각기능이라고 말 할 수 있겠지요....
사람은 누구나 끊임없이 이같은 정신감각을 사용하며
자기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정신감각( 상상력)의 실제와 작용의 영역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채
그냥 사용들을 하고 있지요.
무슨 작용이 일어나고 있는지...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
자기가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떠오르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반응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답니다.
정신감각이 외적 상황(물리적 현실)에 저항(간섭)을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바로 꿈입니다.
자기 의식활동(내부의 잠재된 의식)이 주체적으로 일어나는 것이지요.
깨어있는 상태에서는 육체감각을 위주로 의식활동(지성)이 진행됩니다.
그 때문에 정신감각은 순간순간의 이미지로서 스쳐 지나갈 뿐입니다.
곰곰히 돌이켜 보세요.
순간순간에 떠오르는 내면적 이미지들( 상상: 느낌: 기분)에 따라
모든 판단과 선택을 해오면서 당신의 삶이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것이 아닌가요 ?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지며/ 경험하는 모든 것들은
사실상 육체감각으로 접수된 사항일 뿐입니다.
그 다음 접수된 사항에 대한 이해와 해석과 판단은 100% 당신의 상상이요,
이미지인 것입니다.
얼른 생각해 볼 때 육체적으로 살아가는 것 같지만
실제적인 것은
모두가 의식의 성향과 흐름이 삶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6. 사람은 각기 자기 신념체계의 틀 속에서 살아간다.
세상을 살아오면서( 또는 살아가면서)
사람들은 제각기 자기 자신의 의식의 틀( 신념체계: 의식체계)을 구축해 나갑니다.
배우는 지식과 그 내용에 따라서...
다른 사람들에게 받은 영향에 따라서...
경험하는 내용에 따라서...
실로 다양한 형태의 의식체계
( 관념의 틀/ 신념의 형태/ 의식의 범주- 영역/ 의식의 레벨- 이해의 질과 양 )가
만들어지며 만들어진 의식체계가 시간이 흐르면서 고착되어 나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나이가 들어갈수록 한인간의 독특한 개성이 나타나게 되고,
고집쟁이가 되기도 하며, 수용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즉 의식의 틀이 구축되어 나가는 것이지요.
본인 스스로도 그릇된 것인줄 알면서도
고쳐지거나 개선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한 인간의 삶의 양식/ 패턴은
그 사람의 의식체계/신념체계가 어떻게 구축되어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행동양식이나 가치관은 물론
개개인이 지닌 능력의 발휘나 성격, 습관, 기능, 기술, 인간관계,
건강문제, 삶의 질, 언어, 태도, 표정 등
인간생활 모든 분야에서 저절로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엇인가 자기 자신을 개선해 보려고 하지만
잘 안되는 경험을 많이 합니다.
그 때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좌절에 빠지기도 하며,
스스로 딜레마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누구나 자기내부에 구축되어진 의식의 신념체계때문인 것입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구축되어진 신념체계를
수정하고 변화시키는 법을 알고 사용하게 되면
얼마든지 자기자신을 개선해 나갈 수 있겠지요.
그러므로 그 무엇인가를 개선하고자 한다면
( 그것이 무엇이든지)
의식체계의 틀을 바꾸고 개선시켜 나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오랜 시간동안에 걸쳐 구축되어온 의식체계는
그 지난 세월만큼 두뇌의 신경회로가 구축되어졌기에
하루아침에 개선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개선시켜 나갈 방법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이 스스로를 개선하고자 하는 분명한 의지만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나이가 어린 사람들일수록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어떠한 내용들이 입력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스스로 두뇌기능의 통제력을 획득함에 따라
그 사람의 신념체계(신경회로)는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구축되어 나갈 것이고,
결국 그 같은 사람이 되어갈 것입니다.
7. 의식세계의 구성요소
사람은 기본적으로
세가지 요소에 의해서 인간적 특성이 형성되어 나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 요소입니다.
이것은 단지 아버지와 어머니 두 사람만의 유전적 요소가 아닙니다.
부계와 모계를 망라한 조상 대대로의 모든 영역을 포함하는 유전적 요소입니다.
이미 수태되는 순간부터 정해진다고 볼 수가 있겠지요(RNA/DNA).
둘째는, 본인이 지니고 나오는 영혼의 특질입니다.
이것을 전생에 구축된 의식의 정수라 말할 수도 있고,
태아에 영혼이 들어올 때 형성된 특성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개개의 영혼은 고유한 특질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셋째는,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면서 경험하고 배우며 습득하는
많은 내용들에 의해서 의식의 성향이 만들어져 간다는 것입니다.
( 환경적 요소. 부모로부터 받는 영향과 교육.
여러 유형의 인간관계. 학교에서 책에서 습득하는 지식과 정보들.
TV. 라디오. 인터넷등 대중 정보매체등 )
그러나 여기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문제는
환경이나 상황, 대상등을 어떻게 의식하느냐
(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관점, 해석하는 방향 )에 따라
경험하는 내용이 달라진다는 사실입니다.
즉 각 사람의 두뇌에 입력되는 정보는
사물이나 대상 그 자체가 아니라 본인의 생각이며, 의식의 관점이란 사실입니다.
( 인간/ 사물에 대한 주관적 이미지.. 이해.. 해석등 생각의 관점)
즉 자기생각으로 자기의 의식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입니다.
8. 두뇌는 바이오 컴퓨터
사람의 두뇌를 살아있는 컴퓨터(Bio Computer)라고 합니다.
이것은 두뇌에 입력된 정보/ 또는 구축된 신경회로에 따라서
연속적이며 유기적인 의식활동과(기억과 연상작용)기능이 일어나며,
다음에는 육체적인 모든 행위로 이어져 나오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며 생각하고 느끼고 경험하는 모든 정신활동들은
두 가지 내용들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작용합니다.
그 하나는 지금 생각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과거에 입력된 정보(지식과 경험된 내용들)에 의해
재생되어 나오는 생각들( 녹음테이프와 같이)인 것입니다.
이 두 가지가 동시에 어우러져 의식활동이 진행되는데,
지금 일으킨 생각(의지)은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고,
실행되고 작용하는 기운은 대부분
과거에 입력되어 구축된 의식의 성향을 따라 진행되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인간능력과 기능은
대부분 이전에 지식과 경험으로 입력된 정보의 성향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타나는데,
이같은 의식활동의 영역을 잠재의식( 내부의식)이라고 합니다.
이같은 내부의 잠재의식이 프로그램되어있는 두뇌활동의 영역을,
두뇌의 주파수대로 보면 알파파( & ~14cps)나 쎄타파(4 ~7cps)등 낮은 진동수에서 작용하는 두뇌의 활동영역에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같은 낮은 주파수 대에서의 두뇌활동을 의식적(의도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배우게 됨에 따라 보다 근원적인 자기 조절/개선을 이루어 나갈 수가 있고, 이제껏 의도적으로 사용하지 못했었던 잠재의식 차원의 두뇌활동 영역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이제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입니다.
최면이라든가/ 혹은 정신력이나/ 특이능력이라 일컫는 모든 것들이 사실은 이같은 잠재의식( 알파- 쎄타 수준에서의 두뇌기능)의 활동인 것입니다.
9. 두뇌는 실제와 상상을 구별하지 못한다.
사람의 두뇌는 실제와 상상을 구별하지 못합니다. 다시말해서 두뇌에 입력되는 내용들 / 또는 두뇌반응을 일으키는 요소들은 < 본인의 생각- 상상- 이미지 그 자체라는 사실입니다> 물질이나/ 물리적 상황이란 단지 자기의 생각을 일으키고 투영시키는 매체일 뿐 그 자체( 물질/ 혹은 물리적 현실 )가 나에게 직접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지요.
경험이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전부가 다 자기의 생각이요, 자기 스스로 지어낸 이미지인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보통의 일반적인 사람들과 깨우친 사람들과 약간의 비교를 해 볼 수 있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현실세계를 절대적으로 보고 그 변화와 흐름을 따라 의식 ( 본인의 정신작용)활동을 해 나갑니다. 이에 반해서 정신의 본질을 깨우친 사람들은 눈앞에서 전개되는 물질/물리적 상황전개를 보고 이해하되 그 인간사물의 변화/변하는 내용에 의식이 끌려 다니지 않습니다. 상황의 변화와 흐름을 관찰하되 그 속에 빠져들지는 않는 것이지요. 즉 자기 마음을 주재하고 관리해 나가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식을 통제하고 조절하고 관리해 나갈 수 있습니다.
분명한 이치를 알고 깨달으면 똑 같은 삶을 살아가면서도 전혀 외적상황에 종속되고 이끌려 다니지 않으면서 자기 창조의지를 펼쳐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자유로운 삶/ 창조하는 삶/ 초월적인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두뇌를 조절하고 훈련시키는 것은 간단합니다. 즉 자기생각을 관리하고 조절하면 되기 때문이지요. 어떻게 말하면 너무나 쉽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너무나 간단하고 쉽기 때문에 또한 의심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심리이겠지만 !
10. 신념체계를 바꿀 수 있는가 ?
이미 앞장까지의 내용을 이해한 사람은 벌써 해답이 나왔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두뇌 자체가 생명은 아니고 더구나 의식도 아닙니다. 생명활동을 육체적으로 실행시키는 시스템이자 통제본부라 할까요 ?/ 의식의 보관창고라 할까요 ? / 정신이 거하는 곳이라고 할까요 ? / 아무튼 복합적이고 종합적인 이미지로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두뇌에 입력되어 프로그램된 체계는 새롭게 수정하고 개선시켜 나갈수가 있습니다. 그 내용과 방법들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 입력된 방식에 따라/ 내용에 따라/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서 그 방법과 실행은 달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새로운 운영체계로서 자신의 두뇌를 창조적으로 프로그램 시켜 나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그것은 실로 우리 모두가 속히 체득하고 실행해 나가야 할 개념이며 축하해야 할 개념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은 스스로 원하는 인간상/ 원하는 인간존재로서 자기자신을 스스로 프로그램시켜 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즉 자기 자신을 새롭게 창조해 나갈 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실로 인간은 창조 그 자체인 것입니다.!!!
11. 생존경쟁을 할 것인가 ?
창조능력을 발휘할 것인가 ?
우리는 과거에 이렇게 배워 왔습니다. 인생은 생존경쟁이라고 ! 이 세상은 적자생존의 사회라고 ! 인간의 삶은 투쟁이며 남들을 앞서가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고 !
아마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금 이 순간도 그 같은 철학과 신념과 가치관을 지니고/ 그 같은 신념을 갖고 고군 분투하는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고, 긴장된 삶을 늦추어서는 아니 되고, 경쟁해서 이겨야만 되고, 혹시 지는 일이 생기면 좌절하고 낙심하고 자신감을 상실하기도 하고, 끊임없이 경계하면서 상황을 살펴야 하고....
이것이 과연 성공하는 삶이라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 이같은 시각과 철학은 지나간 역사 속에서 형성된 원시적 의식체계를 무비판적으로 물려받은 것들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그것이 맞다고 생각하며 그 같은 사회문화적 관념체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너도 나도 모두가 고달플 수밖에 !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래야 받지 않을 도리가 없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요, 사회적 관념체계인 것입니다.!!!
그러나 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남들과 경쟁하지 않으면서도/ 남들을 짓밟거나 시기하거나 극복하지 않으면서도 얼마든지 성공해 나갈 수가 있습니다. 오히려 남들을 도와가면서 동반성공을 이루어 나갈 수가 있는 것이지요. 말하자면 승승 게임/ win-win 게임인 것이지요. 그것은 간단한 것입니다. 즉 당신의 생각만 바꾸면 되는 것이지요.( 창조의식의 새로운 관념 )
다시말해 인간이 지니고 있는 위대한 창조력을 발휘함으로서 상대적( 비교/투쟁/경쟁하는) 성공이 아닌 절대적(주체적) 성공을 이루어 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생각을 바꾸어 보십시오. 새로운 신념을 가져 보십시오.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 자기의식 체계로 삼았던 과거의 낡고 저급한 의식체계를 버리십시오. 그리고 새로운 의식체계로서 당신 자신을 창조하면 되는 것입니다. 하면 되는 것입니다. 당신의 생각대로 모든 것은 나타납니다.
인간은 스스로의 의식활동을 통해 실로 무한한 창조능력을 발휘해 나갈 수가 있는 존재입니다. 당신이 말입니다
12. 종속된 삶에서 주재하는 삶으로
이제껏 인류는 환경에 적응하는 삶/ 반응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육체적 생존 그 자체에 목 매달려 살아왔던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 삶의 주체요, 인식의 본원이자 육체의 관리자인 정신(의식)이 스스로의 가치와 능력과 자격과 권리를 잃어버린 채 육체에 매달려 살아오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육체적 관점( 물질적 관점)에서 구축되고 형성된 의식체계( 관념체계- 철학- 이론 등)와 이에 따른 신념체계가 자리잡게 되고 그같은 가치관과 의식형태에 입각한 문화/ 문명의 형태가 이어져 내려오게 된 것입니다. 이것을 물질/ 환경에 종속된 삶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같은 신념체계들을 사람들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 왔었고( 사실상 그렇지 않을 도리도 없었지만) 지금껏 그 같은 의식체계의 기반( 물질적 가치관 : 3차원 물질계를 존재의 기준점으로 설정) 위에서 오늘의 인간사회는 움직여 나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인간으로서 자신을 돌이켜 보아야 할 때입니다. 자기의 정신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인간으로서 태초부터 지니고 있었던 창조성의 회복과 아울러 스스로의 삶을 주재하고 관리하고 창조해 나가는 그 자격과 권리를 회복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생명 그 자체입니다. 이 세상의 주인이며 관리자이며 보호자이기도 합니다. 본질적으로 볼 때 이 세상 자체가 바로 나 자신 의식의 투영이기 때문이지요.
나를 찾는 것 ! 나의 정신의 주체성을 회복하는 것 ! 생명의 주체적 존재자로서 창조력의 실제를 깨닫고 그 능력을 회복하는 것 !
이것이야말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길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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