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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생기염(견운모소금)요법에 대한 소고

가야트리샥티 2013. 4. 11. 14:15

생기염(견운모소금)요법에 대한 소고

 1) 國民健康(국민건강)과 소금

 農耕時代(농경시대)에는 그래도 이 땅(하늘, 땅, 바다)은 淸淨(청정)했고 그 시절에는 소금(天日鹽)이 우리 몸에 補藥(보약)이었다. 그러나 産業社會(산업사회)이후 몰지각한 人間(인간)들로 인하여 이 땅은 각종 産業廢棄物(산업폐기물)과 생활쓰레기 生活下水(생활하수), 工場(공장,) 畜産汚廢水(축산오폐수, 農藥(농약), 化學肥料(화학비료), 化工藥品(화공약품), 排氣(배기)가스, 煤煙(매연), 重金屬(중금속) 등으로 오염되어 모든 생명이 병들어 천수를 다하지 못하고 고통 받으며 죽어가고 있는지 오래되었다.

소금은 광물질이면서 우리의 생명을 지탱시켜주는 식생활에 빠질 수 없는 필수 미네랄식품이다. 좋은 소금을 공급하지 않고는 국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없을 뿐 아니라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것은 語不成說(어불성설)이다. 그만큼 소금과 국민들의 건강과는 函數關係(함수관계)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오늘날과 같이 각종 중금속으로 오염된 바다에서 좋은 소금을 얻을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2)생기염(견운모소금)이란?

  서해안에서 나는 양질의 天日鹽(천일염)을 햇볕에 잘 건조한 후 정제한 견운모(포박자 진인 선약비방-운영산)와 천일염을 1:99의 비율로 잘 혼합한 후 견운모점토를 60mm 두께로 특수내장 마감한 가마에 특수세라믹으로 제조한 항아리에 잘다져 넣고 견운모 점토를 반죽하여 가마의 틈새를 잘 매운 후 섭씨 900도 온도에 3시간 동안 굽는다. 이렇게 하면  不純物(불순물) 바이러스 細菌(세균) 毒性物質(독성물질) 등이 들어있는 소금이 人體(인체)에 매우 有益(유익)한 견운모의 생리적 파동이 입력되어 들어가 고온(1300도 고온에 구우면 소금이 다 타 서 남지 않음)에 9회? 까지 소성하지 않아도 毒性情報(독성정보)가 完全除去(완전제거)되어 죽염 보다도 疾病治癒技能(질병치유기능)이 卓越(탁월)한 최상품의 秘方仙藥(비방선약) 소금을  탁월한  소금을 저렴한 비용으로 얻을 수 있으므로 국민들은 부담 없이 좋은 선약소금을 사먹을 수 있으므로 국민건강을 增進(증진)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 생각 한다 .

3)생기견운모소금의 특성

  견운모소금(생기염)은 항균, 항바이러스 중금속 및 독성물질의 해독중화 기능을 지니고 있으며 또한 필수미량원소의 천연미네랄을 함유하고 있고 인체와 가장 잘 공명하는 견운모의 고유파동 등을 응용한 2차 특수가공한 기능성제품으로 전통선약 제조비법에 따라 양질의 천일염에 정제된 견운모<운영-4000mesh>을 1%첨가하여 특수 세라믹 사야에 잘 다져넣은 후 소성로(가마)에 넣고 섭씨900도에 3시간 소성하여 소금의 독성을 완전히 제거했을 뿐 아니라 미량필수원소의 천연미네랄을 최대한 보강하였으며 견운모의 생리적 플러스파동정보가 입력된 기능이 극대화된 소금입니다. 본 제품은 식품조리, 제조, 가공 및 고질, 난치, 희귀 성인병 치유 자연요법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존의 소금과는 비교할 수 없는 기능이 탁월한 선약소금입니다.

4)용도 

 된장, 고추장, 간장, 젓갈, 김치제조, 음식물의 조리 , 음용, 양치용, 눈 세안, 외상소독, 피부세척제 , 해독제, 소금자연요법용, 기타

5)용법

 음식물 제조, 조리에 적당량 사용하거나 100:1비율로 희석하여 질환에 따라 알맞게 음용, 세안, 양치하거나 피부를 씻어 내거나  분말상태로 입에 넣고 침으로 천천히 녹여서 삼킴니다.

6)효능효과

풍치, 구취, 잇몸질환, 구내염, 외상소독치유, 눈병, 티눈, 사마귀, 피부병,  무좀, 알레르기, 벌레물린데, 화상, 동상, 백선, 어루러기, 백납, 상피암, 백발 ,고혈압, 심장병, 위장병, 당뇨병, 신장방광비뇨기계통질환, 노폐물 독소해독, 악성종양(암), 기생충, 세균, 포도상구균, 바이러스 등의 질환 개선 자연치유효과

7)생기염의 화학적 구성 성분

<별첨>한국원적외선평가연구원의 분석자료

8)생기염의 생체파동정보분석

 <별첨>핵자기공명분석연구소 Lifefield taster측정자료

         

인체 내 생기염의 작용

위장을 튼튼히 한다.

좋은 약의 특징은 인체의 근원인 위장을 다스려 가며 병을 고치는 것입니다. 생기염은 건강의 근원인 위장을 튼튼히 하며 염증질환을 원인적으로 치료하는 약리작용이 있습니다. 즉 인체의 자연 생리기능을 강화시키고 체질을 개선시키면서 염증질환을 치료하지요.

강한 해독작용을 한다.

우리 몸속에 생긴 독을 없애 준다. 생기염의 강한 해독작용은 몸에 생긴 병독을 빠른 속도로 씻어 주어 여러 질환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김치를 담그거나 다른 농작물을 조리할 때 죽염으로 간을 하면 농작물에 잔류해 있는 각종 농약을 해독해주기도 하니 고마울 따름이지요.

백혈구를 증강시키고 병균을 살균한다.

소금의 약성에서도 언급된 말인데, 즉 병균을 잡아먹는 백혈구의 수를 증가시키고 살균력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정혈작용을 한다.

만병의 근원은 바로 피가 흐려지기 때문입니다. 생기염은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을 하므로 모든 병을 근원적으로 치료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합니다.

소염작용을 한다.

염증을 삭혀주는 데는 더 이상 얘기할 필요가 없죠. 곪은 환부에 생기염을 직접 뿌려 보면 즉시 아시게 될 것입니다.

체질을 개선한다.

산성체질을 약알칼리성 체질로 바꾸어 준답니다. 이 말은 곧 면역성과 저항력을 길러 주어 어떠한 병에도 끄떡없는 강인하고 단단한 체질이 되게 해준다는 말입니다.

공기를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한다.

생기염은 사람에게는 약이 되나 해충에게는 독이 되기 때문에 구충제로도 사용됩니다. 각종 공해식품, 술, 담배, 약 등으로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입과 몸에서 악취가 나게 되는데, 생기염은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므로 문명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해열작용을 한다.

균이 쌓여 염증이 생기면 열이 발생하는데 죽염은 살균작용을 하므로 열은 당연히 없어지지요.

식욕을 촉진시킨다.

생기염은 위액의 원료인 위염산을 생산해내어 음식물의 소화를 촉진시키므로 당연히 식욕이 당길 수밖에 없습니다. 식사 때나 조리 시에 생기염고추장, 생기염된장, 생기염간장 등을 약간 섞어 먹으면 음식 맛도 깔끔해 지며, 식욕이 한층 좋아집니다.

      

생기염 제조 과정 1

준비물 재료

소금(서해안에서 난 굵은 천일염)

 서해안의 염전에서도 요즘 인력부족과 인건비의 상승으로 인해 순수한 천일염을 제조하는 염전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또한 천일염을 만든다고 해도 일반 정제염이나 공업용 소금을 염전에 붓고 바닷물을 끌어들여 제조공정을 줄이고, 생산량을 늘이는 편법을 쓰는 곳이 대부분이다.  

본 건강지기도 이번에  생기염을 굽기 위해 소금을 구입하는 과정에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 작년 만 해도 질 좋은 천일염을 구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천신만고 끝에 고집스레 진짜 천일염을 만들고 있는 믿을 만한 염전을 알게 되어 소금을 구입할 수 있었으나, 이곳마저 더 이상 못해 먹겠다고 이제 생산을 중단한다니 정말 큰일이죠.

초미립(4,000mesh)정제견운모수정파우더- 운영산

SERICITE(견운모,絹雲母)

국가경제 발전에 따른 각종제품의 고급화 추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 하기위하여 각종산업분야의 기술개발이 요구 된다. 특히 화장품 도료 안료 등 정밀화학공업분야의 기술은 세계무역 경제 속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해오고 있으며 이들 산업분야의 원료 및 소재기술도 크게 발전되어 오고 있는 상태이다.

국내에도 이들 원료광물의 매장상태는 확인된바 있으나 정밀화학공업분야의 기술이 미급하여 원광으로 수출된 후 정밀정제 되어서 역수입되고 있는 실정에 있다.

강원도 횡성군 (주)상암의 횡성견운모광산에서는 양질점토의 고품위 세리사이트가 채광되고 있다. 당사는 산업용원료인 고품위 세리사이트 정제기술 및 입도분리에 대한 기초연구를 수행하여 신기술 개발을 완성하게 되었다.(1996-1999년 완성)


세리사이트의 특성

 횡성세리사이트는 미세한 운모족의 점토광물로서 건조물의 표면이 명주실 광택을 나타내므로 세리사이트(絹雲母=견운모)라 부른다. 일반적으로 견운모는 운모 및 점토를 통틀어 말하는 것이나 순수견운모는 매우희귀하고 복합광물로서 희귀미량원소의 종류, 함량여하에 따라 그 용도와 효능도 천양지차이며 그 색상은 엷은 회색 엷은 녹색 엷은 갈색 등이 점토색상을 띠는 것이 많다.

견운모의 성질은 백운모(마이카)와 일라이트의 중간성질을 띠며 가열 변화는 그 화학소성에 따라 약간 달라지므로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대개는 섭씨600-700도에서 결정수를 잃고 무수물로 된다. 이 무수물의 결정구조는 탈수전의 것과 거의 같다. 다시 1,050-1,100도로 온도를 높이면 무수물결정이 분해 되어 멀라이트 생성이 되고  이 보다 좀 늦게 유리모양으로 되며 이 모양은 온도가 높아지게 됨에 따라 점점 높게 된다.


용도별 특성 및 품질조건

세리사이트의 용도는 다양 하지만 그 중에서 대표적인 용도로는 화장품용, 비누, 치약, 의류, 사료, 비료, 환경, 건축, 건강제품, 방송통신, 위성, 항공우주산업, 요업용, 용접용 및 기타 각종안료, 도료, 의약, 식품첨가물용  등으로 매우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화장품에 쓰이는 광물은 탈크와 세리사이트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초창기에는 탈크가 주로 사용되었으나 점차 세리사이트로 전환되어 현재는 사용비율이 거의 같다. 탈크는 보습성이 뛰어나나 높은 습기로 인해 화장품의 색상에 변화를 주고 미생물이 자라거나 석면류 함유율이 세리사이트에 비해 높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탈크가 가장 많이 쓰이는 화장품은 높은 보습성에 기인한 베이비파우다 이고 안전한 색상을 내고 높은 윤활성 보습성 미백효과 피부재생 노화억제 노폐물흡착제거 유해독성물질해독 등 특성을 띤 세리사이트는 메이크업 및 기초화장품 팩 크림 샴푸 비누 등 세제 피부연고제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정제된 세리사이트를 포함한 화장품용으로 쓰이는 광물이 갖추어야할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윤활성이 좋을 것

 2. 윤택이 좋을 것

 3. 중금속 함유량이 미국FDA(혹은 식품안전청)허용 기준치 이하 일 것

 4. PH 5-8

 5. 400mesh 99% 통과기준(8-9마이크론)

    500mesh 99% 통과기준(4-5마이크론)

 6. 피부자극성이 없을 것 등이다.

 

세리사이트의 정제

 (주)상암은 세리사이트 부유선광(수비) 약품처리(정제) 등의 정제기술을 사용하여 보다 안전한 고품위 세리사이트 정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수비정제가 가능 하다고 판단되는 견운모 원광 중에도 이용할 수 없는 불순물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제거하기 위하여 수비 정제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수비 정제에서는 일단 세리사이트를 고른 SLURRY(현탁액)농도를 조절 후 깨끗한 물로 부유선별을 하게 된다.

세리사이트의 부유선별에 관한 보고서는 찾아보기 어렵고 일반적으로 운모류의 선별에 있어서 등전점은 PH4.5정도 나타나 있고 입자의 표면이 거의 음이온(-)으로 전하되어 있다. 따라서 광액의 수소이온농도(PH)가 그이상인 상태에서 양이온 포수세(Aathd)를 사용하여 중금속 및 기타 수반되는 광물로부터 분리된다.

 

입도분리

당사는 타사와 달리 강제분쇄방식을 피하고 견운모의 천연입자를 살리기 위해 양질 고품위의 점토견운모만을 사용하여 부유선별(수비) 정제 후 공기(바람)을 이용하여 입도를 분리하여 이익보다는 보다 좋고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맺음말

메이크업 화장품에 요구되는 조건은 인체에 무해한 것은 물론 피부에 얼룩 없이 밀착되고 같은 모양으로 잘 펴 벌려지고 땀 등의 분비물에 의해 허물어 져서는 안된다.  최근의 동향은 투명감이 있는 등을 열거 할 수 있으나 입자의 두께가 0.02마이크론 정도의 엷은 인편상으로 순도가 높은 무기분말의 세리사이트는 안전상 전혀 문제가 없으며 우수한 시감과 투명감을 가지고 있으며 희귀 천연 미량미네랄 및 생리적 파동정보 바이오우주에너지(기)를 저장한 신비의 생체정보물질로서 바이오건강식품첨가물, 바이오 신의약품으로(주)골인제약에서 해독면역상승유전인자치료제로 한방골인산이 연구개발 되어 보급되고 있으며 난치병도 극복하고 유전자치유에도 희망이보여 21세기 인류건강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준비물 도구

재료혼합기

세라믹 사야(재료 담는 통)

견운모점토

소금 굽는 가마

분쇄기

진공포장기


생기염 제조과정 2  

재료배합하기 

간수를 뺀 천일염을 4,000mesh 초미립자로 정제된 견운모(운영산)와 99:1의 비율로 혼합기에 넣고 고르게 배합한다.

소금 다져넣기

운영산과 배합된 천일염을 준비한 사야 소금 통속에 채워준다. 간수가 덜 빠진 젖은 소금으로 구울 경우 굽는 중에 많은 양이 아래로 쏟아져 내리므로 소금의 손실이 많아진다. 또한 굽히면서 통 속에 가스가 차서 사야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터져 소금이 사방으로 흩어질 뿐만 아니라 잘못하면 사람이 부상을 입을 위험도 있다. 불가피하게 젖은 소금으로 굽게 되었을 때에는 사야 통 옆에 점토 마개를 하지 말고 그냥 굽기를 권한다.


생기염 제조과정 3

사야를 가마에 넣고 점토견운모로 가마의 틈새 바르기

배합된 재료를 잘 다져넣은 사야를 가마에 잘 채워 넣고 가마의 틈새를 점토견운모로 열이 새지 않게 잘 발라준다.

가마에 불 지피기 

가마에 사야가 적당히 쌓여졌으면 아래 아궁이에 프로판가스로 불을 지피는 데, 불길이 가마아래 부분에 고루 닿아 쌓아놓은 사야에 전체적으로 불이 골고루 가도록 해야 한다. 불이 붙은 상태를 자주 살펴 온도가 섭씨 900도까지 도달할 때까지 살펴보다가 900도 상태를 3시간 유지한 후 가마의 불을 끕니다. 이 상태로도 소금을 녹일 수는 있지만 온도를 충분히 올려 빠른 시간 안에 순식간에 녹이기 위해서는 열 손실을 최대한 막아야 합니다. 그래야 백수정(석영) 빛깔의 진짜 생기염이 만들어집니다.

일단 가마에 가스불이 완전히 붙으면 막강한 화력으로 스스로 잘 타므로 별로 할 일이 없다.  불길이 달아오르기 시작할 때 온도가 상승하면서 사야 통 속의 견운모가 소금에 합성된다. 이 때 스며 나오는 견운모를 흡수력이 뛰어난 소금이 흡수하면서 단단하게 굳어지게 된다. 습도가 많은 날씨에 작업을 하게 되면 소금 안에 수분이 많아 생기염의 약성이 떨어진다.

가마의 열을 식히고 가마에서 사야 꺼내기

불길이 사그라지고 소금가마가 식을 때 까지 두었다가 하나하나 털어내면서 사야를 꺼냅니다.

사야에서 소금을 꺼내서 잘게 부수기

사야에서 소금을 꺼내 잘게 부숩니다.

분쇄기에 넣고 빻아 분말로 만들기

잘게 부순 소금을 분쇄기에 넣고 곱게 갈아냅니다.

소금 통에 담고 진공포장하기

곱게 갈아낸 소금을 통에 일정하게 담고 진공포장을 합니다.


생기염의 구성성분 1

현대 과학기술이 발달 했다고는 하나 생기염의 물질구조 규명에는 별다른 의미를 주지 못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물질구조를 기계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어떤 특정 성분의 분량을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생기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거죠. 한 예로 천일염속의 비소는 분량의 많고 적음에 따라서 인체에 치명적 손상을 가하는 독극물이 되기도 하지만 생기염 속의 비소는 제조과정에서 비소의 독성이 제거 또는 중화되어 인체의 질병퇴치와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는 약물로 전환 되었다는 이론에 대해 부정도, 입증도 할 수가 없습니다.

한때 죽염 신드롬이라고 할 정도로 세간에 죽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자 언론 등에서 이를 다룬 적이 있는데, 이때도 각 언론들은 현대 의학적으로 볼 때 죽염의 성분이 질병에 특정한 약리작용을 한다는 증거는 찾을 수 없다는 다소 어정정한 결론을 내리고 있었습니다.

반면 미국, 일본, 중국 등의 여러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학자들은 죽염을 연구해보고 이는 한국민족의 탁월한 지혜의 결정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 보고서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생기염의 구성성분과 그 작용에 대해서는 아직 학자들의 깊이 있는 연구가 적은 까닭에 왈가왈부할 단계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일본식품 분석센터의 성분분석을 보면 생기염은 천일염보다 인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광물질의 함량이 훨씬 높은 반면 인체에 해를 미치는 납, 비소등의 성분은 검출 한계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천일염에는 칼슘, 마그네슘, 철, 망간, 인, 유황 등 갖가지 광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생기염으로 구우면 이들 광물질의 함량이 상당히 변해버립니다. 나트륨, 칼륨, 염소, 칼슘, 마그네슘, 철, 망간, 인, 실리콘, 유황, 아연의 함량이 상당수 많아지는데 이 중에서 아연의 함량이 크게 증가합니다. 생기염에는 종합 미네랄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많은 광물질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몸안에 광물질이 부족할 때 신경과민, 구루병, 발육부진, 빈혈, 성기능 저하 및 성기관 발육부진, 근육위축, 피부병, 뼈의 성장 장애, 저항력 감소 등 여러 가지 질병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아연 (Zn) 

아연은 인체의 피부와 골격발달, 모발유지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화와 호흡에도 관계가 깊으며 인슐린 분비와 미각작용, 생식작용에 관여하여 화상이나 상처 치료를 돕는 역할도 한다고 한다. 또한 단백질 대사를 돕고 뼈를 단단하게 하는 작용도 한다.

아연이 결핍되면 식욕부진, 발육부진, 체중감소, 피부병, 생식기관 발육부진, 임신장애, 뼈가 작고 약해짐, 탈모증, 갖가지 질병에 대한 저항력 약화, 상처가 회복되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함.

암, 동맥경화, 백혈병, 간질환, 심장병 등은 아연 결핍 때 나타나기 쉬우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혈장내 아연 함량이 현저하게 낮아진다고 한다.

술을 마시면 아연이 소변으로 배설되거나 간에서 파괴되며 임산부에게 아연이 결핍되면 기형아를 낳게 된다. 어린이에게 아연이 결핍되면 뇌기능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오며 뼈가 가늘고 연약하게 된다. 아연은 인체의 면역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나트륨(Na) 

나트륨은 양이온으로 몸 안에 존재하는 1/3은 체액에, 2/3는 뼛속에 들어 있다. 나트륨은 혈액 속의 산, 염기의 평형과 삼투압을 조절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신경의 자극을 전달하며 쓸개즙의 흡수에도 관여하는데 나트륨이 결핍되면 뼈가 약해지고 각막이 각질화하며, 성기능이 떨어지고 부신비대, 세포기능 변화, 혈압저하, 체액과 혈액의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성장이 부진해지고 입맛이 없으며 근육경련, 구토, 설사, 두통 등의 증상도 나트륨 부족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염소 (Cl) 

염소는 뇌척수의 체액과 위액에 염화물 형태로 많이 존재한다. 염소는 세포내에 음이온으로 존재하며 위액의 성분인 염산을 만들고 삼투압을 조절하고 산, 염도의 평형을 조절한다. 염소가 결핍되면 식욕이 떨어지고 소화가 안 되며 구토나 설사가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칼륨 (K) 

칼륨은 세포의 생물학적 반응의 촉매제 역할을 한다. 에너지 발생과 글리코겐 및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는데 세포에 나트륨이 많아지면 칼륨의 촉매효과는 감소된다. 신경자극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근육을 부드럽게 한다.

칼륨이 결핍되면 근육이 약해지고 소화가 잘 안되며 심장, 호흡기 근육이 허약해지며 마비, 구토, 설사, 짜증, 두통 등의 증상이 생긴다.

칼슘 (Ca) 

칼슘은 인체의 뼈 발달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99%가 뼈 조직을 만들고 유지하는데 쓰이고 나머지 1%가 혈액 속에 이온으로 존재하며 효소 활성화, 혈액응고, 심장과 신경조직을 활성화하는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칼슘이 부족하면 다리가 굽고 뼈의 연결 부위가 비정상적으로 크며 걸음을 잘 걸을 수 없게 되고 골다공증에 걸린다. 체내 칼슘이온 농도가 내려가면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고 근육이 마비되고 손가락과 손목이 뒤틀리는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인(I) 

인은 칼슘대사와 깊은 관련이 있어서 뼈의 형성과 유지에 큰 역할을 한다. 부갑상선 호르몬을 조절하고 뼈에서 칼슘과 결합하여 뼈를 튼튼하게 하고 세포대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결핍증상은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식욕부진 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된 바 있다.

마그네슘(Mg)  

마그네슘은 뼈와 치아에 많이 들어 있는데 세포의 수백가지 작용에 촉매역할을 하여 세포의 호흡에 필수적인 작용을 한다.

단백질 합성을 돕고 혈액 내의 산과 알칼리의 농도를 일정하게 조절한다.

마그네슘이 결핍되면 원형탈모증, 피부병, 성장지연, 번식장애, 소화불량, 골연화증, 간장장애, 성기능장애, 신경과민, 혈압강하, 말초신경이완, 이밖에 신장이 돌처럼 되거나 심장질환도 생길 수 있다.

술을 마시면 마그네슘이 부족해지기 쉬우며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있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심장병이 거의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유황(S)  

유황은 단백질 합성을 도와주고 각종 호르몬 분비와 비타민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준다. 또한 독성에 대한 중화력이 있어서 유독성 미생물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준다. 골격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몸 안에서 중금속과 결합, 독성을 완화하며 인슐린 합성에도 필요하다. 담즙 생산에도 필수적이며 결핍증은 소화불량과 성장부진 등이 보고 되어 있다.

철(Fe)  

철은 몸 안에서 산소와 전자를 운반하는 헤메(heme)의 구성 성분으로 철이 부족하면 몸 안에 영양물과 산소 공급이 적어진다.

구리가 결핍된 음식을 먹으면 간과 비장에 철이 축적되기 쉽다.

철이 결핍되면 빈혈, 권태, 피로, 구내염, 부전실어증, 식욕부진, 세균감염에 대한 저항력 약화 등이 나타난다. 미국 임산부의 58%가 철 부족으로 빈혈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철 부족은 어린이나 젊은 여성에게 잘 나타난다.

망간(Mn) 

망간은 골격형성과 생식기능 및 중추신경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결핍증상은 비타민 K의 결핍과 함께 나타나는데 뼈의 길이가 짧아지고 다리가 굽고 성기능이 떨어지며 불임, 고환이 퇴화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밖에 생기염에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갈륨(Ga)이나 세레늄, 게르마늄, 규소, 스트론듐, 구리, 기타 등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되고 있으며 또 생기염에는 기계 분석으로 나타나지 않는 성분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생기염의 성분과 효능을 밝히기에는 앞으로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재료의 약성 1

생기염이란  견운모와 소금의 주요 약성이 종합되어 이루어진 합성선약입니다.  약재를 본초학적 측면에서 고찰하여 본 결과 생기염은 바로 다음과 같은 여러 약성이 종합되어 그 신비의 효능을 발휘하고 있음을 살필 수 있는데, 소금에 대해서는 다른 장에서 다루고 있으므로 나머지 재료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의학경전에 나타난 견운모의 효능

의학경전인<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에는 운모를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습니다.

卷 弟 七十七 鄕藥本草 各論 石部上品<雲母>

味甘平 無毒 主身皮死 照中風寒熱 如在車船上 除邪氣 安五臟 益子精 明目 下氣堅? 續絶補中療 五勞七傷虛損 少氣止刺 久服輕身 延年세澤 不老耐寒暑 志高神仙 一名雲珠色多赤 一名雲華五色具 一名雲英色多靑 一名雲液色多白 一名雲沙色靑黃 一名?石色正白

                    

                            < 주    해 >

 운모는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피부에 군살(비만)이 생긴 것 ,중풍, 오한 오열, 멀미, 등을 치료하는데도 쓴다. 또한 나쁜 기운(邪氣)을 없애고, 5장을 편안하게하며 ,정력을 돋궈주며, 시력을 좋게 한다. 또 상기된 화기를 내려주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며, 부러진 뼈를 잘 붙게 해주고, 중초(五臟)를 보해준다. 5勞 7傷 虛損에서 오는 심신의 피로(스트레스)와 기운이 약한 것 등도 치료하며, 이질(세균 전염성 설사)도 그치게 한다. 무독하여 장복 할 수 있고, 오래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윤기가 돌며, 늙지 않고 오래 살 수 있다. 또 더위나 추위도 타지 않고 정신력(의지)이 강해진다. 적색이 많은 것은 운주라 하고, 오색을 두루 갖춘 것은 운화라 하고, 청색이 많은 것은 운영이라 하고, 백색이 많은 것은 운액이라 하고, 청,황색이 나는 것은 운사라 하고, 정백색이 나는 것은 인석이라 한다 .


동의보감(東醫寶鑑)

약으로 쓰는 돌[石部] 운모(雲母, 돌비늘)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달며[甘] 독이 없다. 5로 7상, 허손으로 숨결이 약하고 기운이 없는 것을 낫게 한다. 5장을 편안하게 하고 정액을 보충하고 눈을 밝게 하며 중초를 보하고 이질을 멎게 한다.

○ 곳곳에 있으며 빛이 희고 투명하며 엷고 가벼워 매미날개(蟬翼)와 같은 것이 좋다

[본초]. 

○ 불에 빨갛게 달구워 식초에 담그기를 일곱번 반복하여 수비해서 햇볕에 말린 다음 다시 분같이 갈아 약에 쓴다[입문].


운모 (雲母, Mica) 영어명: muscovite 화학식: X2Y4~6Z8O2(OH,F)4 경도: 2.5~4

비중: 2.75~3.2  색깔 : 황색 ·갈색 ·녹색

 운모는 석영 ·장석과 함께 화강암 중에 있는 중요한 조암 광물로서 돌비늘이라고도 한다.

층상구조를 가지며, 보통은 육각 판상의 결정형을 이룬다. 또한 인상(鱗狀) ·섬유상 ·주상(柱狀)을 이루는데, 어느 형태나 밑면에 완전한 쪼개짐이 있어서 아주 엷게 벗겨진다. 광물 중에서 가장 쪼개짐이 완전하며, 쪼개진 조각은 탄력이 강하다.

화학성분은 매우 복잡하여, X2Y4~6Z8O2(OH,F)4의 화학식을 가진 층상 규산염광물이다.

X=K,Na,Ca, 12배위(配位), Y=Fe,Mg,Al,Ti,Li, 6배위, Z=Si,Al, 4배위이다.

운모는 전기나 열의 전도성이 낮고 고전압에 견디는 힘도 있다. 운모의 구조는 규소 또는 알루미늄을 중심에 갖는 산소의 사면체가 연결하여 이루고 있는 층이 2장 있으며, 철이나 마그네슘을 중심에 갖는 팔면체층을 낀 것을 기본으로 한다. 이러한 복합층 사이에 알칼리금속이나 알칼리토금속이 들어가 있다. 이와 같이 구조가 층상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완전한 쪼개짐이 잘 발달되어 있는 것이다.

현재 운모의 종류는 약 27종이 알려져 있는데 백운모·흑운모 및 금운모가 가장 많이 산출되고 조암광물로서 중요하다. 또 견운모(셀리사이트)나 일라이트와 같이 점토광물로서 중요한 것도 있다. 그 밖에 파라고나이트·진왈다이트·소다운모·바나딘운모·인운모·진주운모 등이 있다. 운모의 학명은 <반짝반짝 빛나다>라는 의미의 라틴어 micare에 유래한다.

운모(雲母)의 정의

옛날에는 구름을 지상의 수증기만으로 보지 않고 어떤 바위나 돌에서 보라 빛 안개와 같은 구름이 발생한다고 보 아 어떤 돌은 운근(雲根)이라하고 어떤 돌은 운모(雲母)라고 했다. 그래서 운모는 신선들이 불노장생 과 호흡법의 촉매로 운모를 법제 수치하여 소량씩 복용하였다. 운모는 화성암 및 변성암의 조암광물로 일반적으로 육각판상의 결정으로 산출되며 아주 얇고 질긴 판상으로 분할되는 특성이 있다.

운모에는 그 종류가 많고 광물학적으로는 복잡한 화학성분인 규산염광물이다. 특히 운모의 특징은 벽개성과 투명성 그리고 탄성인 것이다. 공업적으로 사용되는 운모는 다음 2종류가 있고 상거래시에는 광물명 보다 관용어가 상품명으로 사용된다. 경질운모는 그 고유한 색깔에 따라 루비 마이카, 그린 마이카라 하고 연질운모는 앰버 마이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경질 운모는 포유물이 적고 연질운모에 비하여 전기 절연성과 항장력 및 내산성이 좋다.

운모광은 채굴후, 박리장으로 운반되어 칼이나 가위로 절단하여 브록 마이카와 스프리팅 마이카로 선별한다. 브록 마이카는 원광석을 체질하고 남은 박편상에서 티가 있는 것은 벗겨버리고 두께 0.18mm이상의 벽개판으로하여 상품화한다. 품질이 나쁜 브록은 대부분 박리하여 0.015∼0.03mm로 벗겨 크기 1.7cm2이상의 운모 박편으로 한것이고 두께 0.025∼0.045mm인 것을 필름이라 한다. 운모는 포장형태에 따라 북 포옴과 루이즈로 분류한다.

운모의 용도

운모는 각종 물리성이 우수하여 그 용도가 다양하다. 즉 진공관, 전동기, 발전기, 정류자, 전열기, 배선피복, 축전기나 자동차, 항공기의 발화전등에는 운모는 없어서는 안될 광산물이다. 마이카나이트는 경질운모를 에폭시 수지나 실리코운동의 내열성인 합성수지의 접착제로 붙쳐서 가열 압축한 인공운모판이며 각종 용도에 사용한다.

전기절연용 운모제품은 한국공업규격으로 규정되어 있고 최근에는 운모제품은 1∼2mm2의 작은 운모 부스러기를 소성, 화학처리 하여 종이처럼 모은 집성운모를 붙쳐서 제품으로 하는 경향이 높아 간다. 운모는 전기 절연재 외에 고열부의 유리 대용으로 용광로, 석유 스토우브의 유리, 화부용 안경으로 사용하고 또 탄성체이므로 진동이 심한 항해용 콤파스유리로 사용한다. 그외 분 말운모는 진주광택이 있으므로 장식도료에 사용한다.

과거 분말운모는 폐품으로서 그리 사용하지 않았으나 미국 North Caroline주에서는 장석의 부유선광에서 생긴 분말 운모를 회수하여 사용하기 시작했고 최근 미국에서는 분말운모(160∼325메쉬)의 연간 소비량은 수 10만톤에 이르고 그 수요는 루우핑에 28%, 시멘트 혼합제에 18%, 페인트에 23%, 고무에 6%, 기타에 25% 등의 비율로 사용되고 있다.

雲母 異名

雲母石 千層紙 돌비늘 雲華 雲珠 雲英 雲液 雲砂 雲膽石 金星石 貝石 石鱗

荊南誌에 의하면 華容方臺山에서 운모가 나며 채굴이 많이 되었다. 5∼6자(尺)나 되는 큰 것이 있었는데 마치 병풍 같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 돌은 구름의 근원이라면서 운모라는 이름을 지었다. 돌과 흙 사이에서 나며 조각은 한층 씩 벗겨 낼 수 있고 맑고 반들반들하며 맑은 흰빛을 띄는 것이 제일 좋다. 靑, 赤, 黃, 紫, 백색인 것은 다 사용할 수 있지만 백색의 가볍고 투명한 것이 제일 좋고 검은 것은 피부궤양을 일으키므로 사용할 수 없다.

藥材 

운모는 여러 가지 성인을 가지며 약으로 사용하는 큰 조각의 운모는 주로 산성 화성암, 페그마타이트, 및 변성암중에서 산출되는데 약용 백운모의 대부분은 페그마타이트 중에서 산출하는 巨晶이다. 河北, 山東, 山西, 내몽고, 및 遼寧등의 省에서 산출된다.

판매되고 있는 것은 濟南, 杭州, 北京, 德州, 長春등지의 백운모가 있는데 이것은 하얼빈, 梧州에서 팔고 있는 "백운모"와 다르다. 즉 이 "백운모"는 현생 생물의 복족류의 口蓋(일명 甲香)인데 갑향의 異名이 수운모이기 때문에 혼돈되고 있는 것 같으나 약으로 사용 할 때에는 혼용되지 않아야 한다.

性質과 形狀

불규칙적인 편상이고 박편은 한 층씩 벗겨진다. 백색 투명하고 기질이 질기며 쉽게 파쇄되지 않고 탄성이 있다. 냄새가 없고 맛이 담하다. 하제하면 색이 어두워지고 광택이 없어진다. 약용 운모의 주요구성광물은 백운모이고 2차 광물인 수운모(Hydromica)등과 공존한다.

운모는 여러 가지 미량원소를 함유하고 형성조건에 따라 그 함량이 다르며 운모내 혼입물의 분포가 균일하지 않으므로 한 시료에서도 위치에 따라 성분에 변화가 있다. 운모는 알카리에서 쉽게 용해하지만 공존하는 소량의 2차 광물은 운모보다 산에 쉽게 용해된다.

포제와 응용

<고대 >

2일 간 굽는다. 붉게 구운 뒤에 가루로 만든다. 불로 달군다. 불로 붉게 구워 7번

수비하여 햇볕에 말리고, 다시 갈아서 가루로 만든다. 운모를 소금물에 삶아 가루로 만든다. 볶아서 무르게 한다.

<현대>

원약재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말린다. 깨끗한 약재를 채취하여 단지에 넣고 센 불로 紅透될 때까지 굽고 꺼내어 그늘에서 식힌 다음 사용 할 때 빻는다.

역대의 응용

맛은 달고 성질이 고르며 독이 없다. 身皮死肌와 中風寒熱을 치료한다. 사기를 제거하고 五臟을 안정하며 精子를 좋게하고 視力을 밝힌다. 下氣堅肌, 續絶補中하고 五로七傷과 虛損少氣를 다스리며 止痢한다. 足少陽膽과 足太陽膀胱經에 든다. 그러나 광물약은 성질이 사납기 때문에 정제해 먹어야 補益한다. 陰虛火炎한 사람은 절대 복용하지 않는다.

처방 예

風癲, 어린이의 赤白痢 및 水痢의 치료, 白帶, 難産, 金蒼의치료, 上消化道출혈의 치료

운모를 깨끗이 씻어 말린 다음 부드럽게 갈고 고압으로 소독한다. 2∼3g을 매일 3회 또는 6시간에 1회씩 복용한다. 12개 병례는 위산과다 증세가 명확할 경우 진통약과 수산화알미늄 가루를 더해 주었다. 60개 예의 치료결과에 의하면 효과가 좋았는데 유효율이 98.3%에 달했다. - 廖松栢 <中醫雜誌> (5) 76, 1980

考察

운모가 五로七傷, 安五臟, 益精子, 明目한다는 것으로 보면 운모는 보약류에 속해야 한다. 옛사람들이 운모를 반드시 붉게 굽고 가루로 만들어 복용한 것은 사나운 광물약의 성질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生藥과 製品의 산제용해 시험결과는 製法이 비록 운모의 物相에는 변화를 일으키지 않았지만, 수운모에는 변화가 있다.

製운모의 주요성분인 Si, Al은 알카리성 용액에는 생약운모보다 더 많이 용해된다. 따라서 어떤 처방에서는 반드시 하제품을 사용한다. 보고에 의하면 옛 처방으로 생약을 그대로 사용해도 치료 효과가 있는 것이 있다. 순수한 백운모는 製를 하면 갈기 쉬워진다. 부드럽게 갈면 흡착작용을 잘한다. 운모는 고대에 일상적으로 사용하던 약이었으나 현재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 원인은 품종이 일정하지 않아 치료효과가 불안하기 때문인 것 같다.

약용운모의 선택은 "明滑光白者爲上"에 의거하여 백운모를 골라야 한다. 경험적인 감별에 의하면 백운모는 점토광물과 공존하며 입도가 0.5cm인 시료는 표면과 내부가 받는 열이 균일하지 않다. 고대 포제법에 "밤 낮 2일간 굽는다."는 것은 이유가 있다. 짧은 시간 내에 製하려면 박편으로 쪼갠 다음 하제하는 것이 좋다.     출처 - "동의광물약" 부산대학교 출판부 1998년

석영(石英)수정

성질은 따뜻하며[溫] 맛은 달고[甘] 매우며[辛] 독이 없다. 심기(心氣)가 부족한 것을 보하고 경계증을 멎게 하며 정신을 안정하게 하고 폐기(肺氣)를 좋게 하며 하초를 안정시키며 소갈을 멎게 한다. 또 임신 못하던 것을 하게하며 옹종을 삭이고 얼굴에 윤기가 나게 한다.

○그 빛은 연한 자줏빛이며 투명하고 작으나 크나 다 모가 5개 났으며 두 끝이 살촉 같다. 곳곳에 있다. 끓여서 물을 마시면 더우면서도 독이 없다. 백석영(白石英)에 비하여 약 힘이 곱이나 세다[본초].

○수소음경, 족궐음경에 들어간다. 불에 달구워 식초에 담그기를 일곱번 반복한 다음 보드랍게 가루내서 수비하여 쓴다. 석영에는 5가지 색이 있는데 오직 흰빛과 자줏빛 나는 2가지만을 약으로 쓴다[입문].

참고: 바늘수정(견운모수정-옥적석)

    해양심층수, 탄산수, 빙하수에 뒤떨어 지지 않는

                 - 최고의 기능수(機能水)만들어 마시기 -

sun tao soft 유료회원에게는 팩스통신으로 맛있고 건강한 약수(미네랄워터) 만들어 마시기 씨리즈가 12회째 발송되었다.

 인체의 구성성분은 물이 65%이상이나 되니 “물”의 선택은 즉 건강의 선택과 등식(等式)이 된다. 흔히 보약 먹기를 열 올리나 좋은 물 한 되가 보약 4제(40첩)보다 더 낫다. 거꾸로 좋은 보약을 먹고 증류수 같은 중공사막식(정수기의 50%이상)물을 한 되가량 마시게 되면 보약의 뛰어난 성분이 골고루 몸 전체에 운반도 되지 않고 몸속의 독소(毒素)가 씻겨지지 않아 해독이 잘되지 않는다.

 건강한 인체라도 하루에 3-4,000개의 암(癌)세포가 생기는데 면역력이 강하면 암에 걸리지 않는 것이다. 면역력의 기초는 체내에 이로운 미생물(微生物)이 T임파구 같은 병원체를 퇴치하는 전투부대의 응원군이 되고 비타민과 호르몬을 합성한다. 이런 유익한 체내미생물을 활성화시키는 기초는 미네랄이다. 고로 미네랄이 박제(剝製)된 여과(濾過)식 정수기의 물은 아무 도움도 안된다.

 요사이 최고급생수, 미네랄워터로 알라스카산 “천연빙하수” 스코틀랜드 “고산지대 물” 일본 큐슈마야자키 “종유석동굴의 광천수” 프랑스산“콘드렉수” “해양심층수” 프랑스 올베뉴지방산 “볼빅” 등 고급생수가 날개 돋친 듯이 판매된다고 한다. 피부살결이 나쁜 사람, 만성질환자, 어린이, 노약자들이 주로 그런 물을 찾는 소비계층이다.

 여기서 프랑스의 천연미네랄워터 <콘트렉스>를 살펴보면 중요한 미네랄성분으로 칼슘설페이트 1,298.5mg 마그네슘설페이트 343.4mg 나트륨 7.0mg 칼륨 3.0mg PH 7.45로 전부 마이크로수치(數値)다. 칼슘이 제일 많고 마그네슘이 그 다음인데 황산(유황)이 극소량 화합되어 있다.

 특기할 바는 일본 다찌야마라는 곳에서 채집된 옥적석의 성능인데 너무 귀해서 도야마시 과학문화센터에서 전시만한다고 한다. 이 옥적석은 1백년 만에 한번씩 나타나는 우수한 수정(水晶-규석질)으로 생선 알처럼 가지런히 수정이 돌에 붙어있다는 것이다.(직경 2-3mm의 생선 알 모양) 이런 옥적석은 화산활동과정에서 마그마열수(熱水)가 지하를 통과하는 도중 주위 암석에 내포된 수정성분을 녹여 열수가 부글거리고 끓어올라와 온도와 압력(壓力)의 힘으로 결정(結晶)되었다는 것이다. 이정도의 옥적석이 되려면 약 5,000만년 이상의 세월이 필요하다. 일 제시대 일본의 광물학자들이 한국의 규소성수정에 눈독을 들였는데 송이버섯 갓같이 생긴 수정으로 끝이 보라색을 띈 강원도 원주산 수정을 최고로 쳤었다.

 현재 강원도 횡성에 이런 <옥적석>개념의 잘디잔 수정이 꽃이 피듯 견운모 돌 틈에서 생겨나 숙성되고 있는 것이 광산에서 발견되는데 옥적석이나 울진자수정원석 그리고 청주맥반석이 가합된 광천수를 개발한다면 미네랄워터(광천수)로서는 최고 품질의 미네랄워터가 된다.

 우선 암차(岩茶)라는 바위틈에서 나오는 수제(手製)녹차를 옥적석+울진자수정+맥반석이 배합된 광물에 우려낸 광천수로 끓이면 녹차 맛이 뛰어나고 이런 배합광물 광천수를 마시면 술꾼들이 전날 2홉 소주를 2-3병씩 마시더라도 이튿날 아침에 몸이 가벼워 술기운이 가시면서 지장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이다.

                                     -중                         략-

이상에서 말한 옥적석(일본에서 전시만 시키는 귀한 돌-도야마시 과학문화센터 소장)의 개념인 횡성산 바늘수정 돌은 해양미네랄이었던 마그네슘, 양질의 규소, 견운모, 스트론튬성분 등이 있어서 건강광천수(기능수)를 가정에서 만들어 마시는 희귀한 광석이다. 약 12가지 이상의 희귀미량원소를 함유하고 있다.

이런 여러 가지 광석에 함유된 미네랄 미량원소를 우려내 생수를 만들어 마시는 것은 곧 건강을 마시는 것이 되고 고급화장품에 넣으면 민감한 피부를 자연 친화성 피부로 만든다. 울진특산 자수정은 국내굴지의 화장품메이커에서 자수정고급화장품을 이미 만들었는데 생산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품절상태라 한다.

                           2003년 7월 24일

                           http://www.tao-healing.com

                   

생기염의 복용 및 적용법 1 

내복시의 용법

생기염 분말

생기염은 맛이 몹시 짜므로 처음 먹는 사람은 먹기가 조금 불편하고, 위나 장이 안 좋거나 몸 안에 담이 많은 사람은 속이 울렁거리거나 구토가 날 수도 있습니다. 담은 공해나 화학약품의 독이 엉켜 가래와 비슷하게 된 것으로 현대인은 누구나 몸 안에 담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러한 담을 생기염의 강한 살균, 해독력으로 삭이는 과정에서 속이 불편하거나 구토가 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콩알만큼씩 아주 적은 양을 틈나는 대로 자주 복용하여 적응시킨 다음 차츰 양을 늘려 나가는 것이 요령입니다. 습관이 되면 먹기에 불편하지 않고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몸에 별 이상이 없는 건강한 분들이나 어린이에게 먹여보면 처음부터 맛있다고 잘 먹어요. 그러니까 처음에 역한 반응이 오는 분들이야말로 죽염을 먹어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생기염의 이러한 작용을 잘 모르고 " 나는 체질이 맞지 않는가보다 "고 생각해 복용을 포기하여 병을 키우게 됩니다.

생기염을 먹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1/3티스푼 만큼씩의 분량을 침으로 녹여 오래 입안에 물고 있다가 천천히 삼키는 것입니다. 침에는 강한 살균, 해독력이 있는데 생기염과 합치면 그 효과가 극대화되어 몸 안에 쌓인 갖가지 공해독, 화공약독을 풀어 주고 체력을 강화해 주는 등의 묘력을 발휘하게 되는데, 이름하여 옥지생진법(玉池生津法)이라고 하죠.

몸에 별다른 질병이 없는 사람은 하루 8g을 기준으로 하여 조금씩 나누어 드시면 적당하며 한 달에 250그람쯤 늘 먹으면 갖가지 질병을 예방하고 체질을 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몸에 병이 있거나 허약한 사람은 양을 늘려 먹는데 몸의 상태를 살펴가며 스스로 양을 조절하면 됩니다. 먹다가 말다가 하지 말고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식도암, 뇌암, 위암 등의 암 환자는 하루 50그람 이상씩, 먹을 수 있을 만큼 많이 먹어서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전이되거나 확산되지 않도록 막아서 회복이 거의 어려운 말기 암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생강 38그람과 원감초 38그람으로 차를 달여서 그 찻물에 생기염을 티스푼으로 한 스푼을 하루 복용량으로 정하여, 하루 5~7회 나누어, 식사 전 30분과 취침 전후에 복용합니다. 찻물에 생기염을 타서 마시는 것이 아니라 먼저 생기염가루를 입에 털어 넣고 다음에 차를 마시는 거죠. 여성의 경우 차 끓일 때 대추 38그람을 추가하여 끓이세요.

활명수, 가스명수 등의 내복약 혹은 느릅나무뿌리껍질 달인 물, 보리차, 우유, 갖가지 영양음료 등에 생기염을 복용하셔도 좋습니다. 생기염은 된장, 간장 등 일종의 식품이므로 다른 약들과 겸하여 써도 부작용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 밭에서 키운 마늘을 하루에 10~30통쯤 쪽을 내어 껍질째로 프라이팬에 말랑말랑할 정도로 구워 껍질을 까서 생기염에 찍어 먹습니다.  하루 5~6차례 나누어 먹는데 가능하면 밥을 먹기 전에 먹는 것이 좋으며, 논에는 농약을 많이 치는데 마늘은 농약 속의 수은성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논 마늘은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신장, 방광에 이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 일시적으로 붓는 수도 있으나 작은 콩알만큼씩의 적은 양을 수시로 입 안에 넣어주는 습관을 들여 서서히 적응시키면 부작용 없이 질병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이후 복용량을 늘려 갑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 역시 처음부터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먹으면서 몸의 적응상태를 관찰해 가며 먹는 횟수와 양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생기염환

생기염을 그대로 복용하기가 힘든 사람이나 장복할 환자들이 먹기에 편하도록 환을 지어 복용하면 좋습니다. 알약을 빚을 만큼 찹쌀을 시루에 쪄서 찰밥을 지은 뒤 이를 죽염과 함께 가지고 한약제분소에 가서-요즘은 찹쌀만 가지고 가면 자기들이 알맞게 죽을 쑤어 다 해주더군요.-오동나무씨 크기 정도(오자대라 함)로 알약을 빚으면 됩니다.

생기염환은 생강 대추를 같은 비율로 넣고 차를 달여서 그 찻물에, 증상에 따라 한 번에 15알~30알 가량씩 복용하면 되는데, 체했거나 속이 거북할 시 등 생기염으로 속효를 보고자 할 때는 가루를 먹는 것이 흡수가 빠르므로 바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생기염알갱이 

생기염을 빻을 때 곱게 가루내지 않고 콩알만큼씩 덩어리 진 것을 그냥 사용하는 것으로, 항시 소지하고 다니면서 수시로 녹여 먹기에 편하며 습관을 들이면 만병을 예방합니다.  치아, 잇몸, 혀 등 구강 내 제 질환과 기관지계통의 질환등을 다스릴 때 사용이 편리하며 수시로 입안에 물고 녹여 침과 함께 삼킵니다.


생기염의 복용 및 적용2

기타 용법

치아, 잇몸 등 입안의 제 질환과 편도선, 식도 등의 병

생기염 1~2그람을 물고 있다가 녹은 뒤 삼키는 것을 하루 7~10회 반복하는데, 물론 자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양치를 할 때 왼 손에 생기염을 한 티스푼 정도 부어놓고 치약 묻힌 칫솔로 찍어가며 양치를 하는 것이 요령으로, 이때 손가락으로 잇몸을 마사지 해 주면서 하면 더욱 좋습니다.  갖가지 피부질환, 자궁, 직장, 대장 등의 질환, 상처, 치질, 무좀, 축농증, 비염 : 유죽액을 만들어 사용하는데 이는 다른 장에서 다룹니다.

피부병, 무좀, 습진, 땀띠 등의 질환

생기염가루를 보통 스푼으로 한 스푼에 물 두 스푼을 타서 자주 발라주면 효과를 봅니다.

각막염, 바이러스성 안질, 다래끼 등 눈병 : 포화생기염수를 5배 이내로 희석해서 하루 3회이상 눈에 떨구고 세면 하도록 하세요. 역시 자주 넣어 주면 좋은데 일반안약을 오래 사용하여 생기는 것과 같은 부작용은 염려 뚝입니다. 입에 생기염을 물고 있다가 침이 고여서 녹으면 그 침으로 눈을 닦아주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축농증, 중이염, 비염

포화 생기염수나 유죽액을 솜에 푹 적셔 자기 전에 한쪽 코나 귀속에 번갈아 가며 넣고 자기를 한동안하면 매우 효과를 봅니다.

한여름 등산, 수영 또는 격렬한 운동으로 땀을 흘릴 때

 수시로 생기염을 콩알 분량만큼씩 물고 있다 삼키면 탈수증 예방 및 갈증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이 때 생기염알갱이를 활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치질 

따뜻한 물에 백반(명반)을 녹여 그 물로 환부를 닦아주고 생기염을 질척하게 개서 환부에 발라 반창고로 봉하되 아침, 저녁으로 갈아붙입니다. 또는 좋은 품질의 꿀에 생기염가루를 섞어 반죽하여 치질 부위를 감싸주거나 넣어 주어도 좋고요.

중풍으로 쓰러졌을 때

생기염을 콩알 크기의 분량만큼씩 계속 입에 물려주어 삼키도록 하며 죽력(대나무 기름)이 특효입니다.

과인성 대장염, 속쓰림, 두통 및 후유증

 내복시의 사용법에 준해 복용하면 됩니다.

피부미용, 화장독, 무좀

 이용할 때는 물에 걸쭉하게 개서 마사지 해주고 생기염수로 닦아 줍니다.

목욕시

사우나탕에 들어가기 전에 생기염가루를 바르고 탕에 들어가면 노폐물이 제거 됩니다.

상처를 입어 출혈이 있거나 손가락, 발가락이 절단 되었을 때

응급 처치로 씁니다. 출혈 부위에 생기염을 뿌리고 절단된 부위를 원상태로 잘 맞춘 후 생기염가루를 절단부위에 잘 뿌려 줍니다.

당뇨, 유행성 출혈열, 독감, 열병, 고혈압

내복시의 용법에 준해 복용합니다.

아이들의 백일해, 홍역, 독감

원감초 38그람을 달인 물 보통 스푼으로 3스푼에 생기염을 차 스푼으로 한 스푼 타서 먹이면 효과를 봅니다.

뇌성마비로 쓰러졌을 때

 초기에 한해 생기염을 진하게 물에 녹여서 여과지나 고운 천에 걸러 낸 다음 그 물을 코에 넣어 줍니다.

원형탈모

생기염을 물에 진하게 녹여 하루 3~5회 환부에 바르면 곧 효과를 봅니다.

     

생기염의 복용 및 적용3 

식이용법

간질환 및 신장 질환에는 음식물에 소금대신 생기염가루를 넣어 간을 맞추어 드세요. 각종 반찬이나 국을 끓일 때 소금 대신 생기염가루를 넣어 끓여보세요. 단순한 콩나물국이 마치 조개를 넣어 끓인 것 같이 시원해져요.

생식기 기생충, 여름 피부병에는 식초에 생기염가루를 섞어(1:1의 비율)음식에 타서 조미료로 사용하며 몸에 바르기도 하면 효과를 봅니다. 

대머리와 음부 습진에는 시금치와 고추를 잘게 썰어 소금 대신 생기염가루로 간을 맞춰 복용합니다.

암과 고혈압에 걸려 항암요법으로 치유효과를 얻고자 할 때는 매실과 살구씨를 생기염가루와 혼합하여 복용하면 치유효과가 증대됩니다.

당뇨에는 콩(말린 콩)으로 콩자반을 만들되 소금대신 생기염가루로 간을 맞춰 조리해 드세요.

스테미너가 부족하여 항상 기운이 없는 사람은 미꾸라지와 양파에 소금대신 생기염가루로 간을 맞춰 복용하시면 효과를 보실 것입니다.

딸꾹질에는 감꼭지와 생기염환을 복용합니다.

해소에는 매실을 생기염가루에 절여 말려 복용합니다.

신경통에는 칡과 돼지고기 스프에 생기염가루로 간을 맞춰 장기간 복용해 보세요.

숙취에는 보리밥에 잉어국(생기염간장으로 간을 맞춰)과 팥죽(생기염고추장으로 얼큰하게)을 복용합니다.

니코틴 중독자는 다시마와 생기염환을 복용하면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생기염을 활용한 제품들1  

생기염을 활용한 식품

생기염간장

생기염간장은 해독성이 강한 쥐눈이 콩으로 메주를 쑤어 여기에 소금 대신 생기염을 두고 간장을 담근 것으로,  그 효능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고 그 용도는 실로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병을 예방시켜 줄 뿐 아니라 약화 또는 파괴된 인체조직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 줌으로써 만병을 치료해 줍니다.

◎ 메주

 쥐눈이콩 큰 말 한 말을 푹 삶은 뒤 거기에 누룩을 섞어 띄우되 누룩 섞는 분량과 메주 띄우는 자세한 방법은 경험 많은 사람에게 배워서 하면 됩니다.

◎ 간장 담기

 위 메주를 약 24시간가량 바짝 말려서 분말한 뒤 여기에 육계가루 반 근과 대원 감초가루 3냥(1냥=37.5그람)을 혼합하고 맑은 물 큰말 2말을 푹 끓여 식힌 다음 생기염가루 20근을 타서 앞의 가루와 함께 좋은 간장독에 넣고 일정 기간이 지나 간장이 다 되면 간장을 뜹니다. 간장을 뜬 뒤에 반드시 약 한 되 이상 줄어들도록 푹 끓여 두고 쓰도록 하세요.

메주를 분말하여 간장을 담그면 약 7~20일 상이에 간장을 뜰 수 있고 통메주로 담그면 약 30일 가량 경과해야 간장을 뜰 수 있게 됩니다. 간장을 뜨고 난 찌꺼기는 삼베자루에 걸러서 된장과 고추장을 담그면 됩니다.

생기염간장의 재료로 쓰이는 쥐눈이콩은 콩 중의 왕자라 할 수 있는데 인체의 수(水)장부인 콩팥과 방광의 약으로 쓰이며, 색이 검고 해독작용이 매우 강합니다.

생기염간장은 오래 묵으면 묵을수록 더욱 천지의 정기를 합성하여 영구 불변성을 지닌 영약으로 화합니다.

생기염간장은 가정에서 담가두고 국에도 넣어 먹고 여러 가지 음식에 섞어 먹으면 요즘의 각종 공해독, 괴질문화병, 암 등 만병을 예방 치료해 주며, 또 정제하여 혈관에 주사하면(링게르병 하나에 1㏄정도면 충분히 효과를 봄) 혈관 내의 암독 등 모든 독과 균을 소멸시킵니다.

생기염간장은 생기염에 비하여 그 해독작용이 보다 더 강합니다. 따라서 공해독으로 인한 제질병, 즉 공해독의 독성이 피에 범하여 피가 상하고, 상한 피가 염으로 변하여 균이 왕성해지면, 온 몸으로 퍼져 각종 암 괴질 등 난치병이 되는데, 이때 생기염간장을 혈관 속에 주사하면 먹는 것에 비하여 훨씬 효과가 빠르고 정확한 것입니다.

또한 파괴된 조직을 영묘한 힘으로 신속히 아물게 하는 작용을 지니고 있어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 각종 궤양에 특히 눈부신 효과를 발휘할 뿐 아니라 각종 암종과 피부병, 습진, 무좀, 눈병, 축농증, 중이염 등에도 내복하고 넣고 바르면 즉시 반응을 보이기 시작, 얼마 안 가서 곧 회복되는 불가사의한 묘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생기염을 활용한 제품들 2 

생기염된장, 생기염고추장

생기염간장을 뜨고 난 찌꺼기를 모아 만드는 것으로 역시 상복함으로써 제질병 예방 및 치료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화상이나 그 밖의 상처에 된장을 붙이고 감기 열병에 고추장을 소주에 풀어 먹는 등 용도가 다양하기는 하나 중요한 데에는 항상 간장을 먼저 쓰므로 생기염된장, 생기염고추장은 간장을 보좌하여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다고 보면 됩니다.

생기염된장은 맛도 깔끔하고 구수하여 생된장을 먹을 경우나 찌게를 끓일 경우 각별한 맛을 냅니다.

생기염무우짠지

수시로 늘 먹기에 감편한 위장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를 가늘게 썰은 뒤 생기염가루를 적당히 뿌려 짜게 절군 것으로 절군 뒤 12 시간가량 지나면 먹을 수 있습니다.

생기염을 써서 치료하는 모든 질병에 널리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위암, 위궤양, 위하수, 식도암, 식도염 등의 제병에 효과가 큽니다. 무를 생기염으로 삭히면 우수한 소화제가 되며 위장 등 여러 장부의 상처를 신속히 회복시켜주는 거악생신제가 되므로 그와 같은 효과를 내는 것입니다.

생기염김치

생기염김치는 일반 김치보다 조금 짜게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 위궤양, 위하수, 소화불량, 십이지장암, 대장암, 소장암, 각동 장궤양, 식도암, 식도염 등의 환자들에게 특히 좋은 효과를 보여주며 일반인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유지를 위한 무우김치 

무 10근을 끼끗이 씻어 물기를 없애고 썰은 뒤 생기염가루를 뿌려 절여 놓는다. 약 24시간가량 지난 다음, 여기에 생강, 대추 한 근, 대원 감초 5 냥을 푹 삶은 물에 생기염가루를 타서 조금 짜게 간을 맞춰 부으면 생기염무김치가 됩니다.

신장염, 신장암, 방광염, 방광암 등 각종 신, 방광병과 간염, 간암, 담낭염, 담낭암 등 각종 간, 담병 환자들에게 특히 좋은 무 배추김치

무, 배추 각 5 근, 오이 한 근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애고 가늘게 썰은 다음 생기염가루를 뿌려 절여 놓습니다. 약 24시간가량 경과한 뒤 여기에 다슬기 큰 되 한 되, 생강, 대추 각 한 근, 대원감초 5 냥(1냥=37.5그람)을 푹 삶은 물에 생기염가루를 타서 조금 짜게 간을 맞춰 부으면 됩니다.

폐결핵, 폐염, 폐암, 기관지염, 기관지암, 폐선염, 폐선암 등 각종 폐, 기관지병과 각종 공해독의 중독환자들에게 좋은 김치

무 10근, 오이 1근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 다음 썰어서 생기염가루를 뿌려 절여 놓고 약 24 시간가량 지난 뒤 여기에 생강, 대추 각 1 근, 대원감초 5냥을 푹 삶은 물에 생기염가루를 타서 조금 짜게 간을 맞춰 부으면 또 하나의 생기염김치가 됩니다.

생기염김치는 특별한 인위적 작위를 가하지 않고 자연스런 식생활 속에서 환자들 자신도 모르는 가운데 병이 호전, 치유됨은 물론 일반인들도 건강을 보전하고 질병예방 및 치료를 이룰 수 있는 신비의 음식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배추와 오이는 생기염에 절이면 해독제가 되고 수분을 잘 통하게 하며 무와 합세하여 소화력을 증강시키는 작용도 합니다.

  

생기염을 활용한 제품들 3  

생기염을 활용한 각종 치료제

생기운영산

생기염, 정제견운모, 오골계란, 고백반, 식소다를 같은 분량으로 혼합한 가루약으로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대장궤양, 소장궤양과 소화불량 등 위장병에 특히 신비한 약입니다. 강한 파괴조직 복구작용 및 소화촉진 작용으로 각종 궤양증과 위장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유시켜 주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 생기운영산 제조법

 고백반 가루 1근에 계란 9개의 비율로 섞어 너무 되지도 질퍽하지도 않게 반죽하면 되는데 이렇게 반죽해 두면 그것에서 곧 열이 난다. 고백반가루와 계란 흰자위의 분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열도 높아지고 약의 효능도 좋아지게 된다.

계란고백반은 백반을 불에 오래 구워서 결정수를 없앤 다음 흰색의 이 덩어리를 분말하여 여기에 계란 흰자위만을 골라 고백반 한 근에 흰자위 9개를 섞어 반죽한 것을 말한다.

반죽의 열이 식으면 돌처럼 단단한 덩어리가 되는데 이를 분말하여 이 가루 1 : 생기염가루 1 : 식소다 1 의 비율로 혼합하면 이것이 바로 생기운영산이다.

운영산은 습기가 차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습기가 스미지 않도록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각종 위병, 장병과 특히 궤양증에 생기염과 거의 같은 효과를 내면서도 그 비용이 생기염만 쓰는 것에 비해 덜 드는 경제성이 있다.

      

생기염을 활용한 제품들 4 

운유

종창과 암병의 선약인 유근피, 생기염, 정제견운모, 난반을 합성하여 만든 운유를 이용한 관장은 자궁암, 직장암, 대장암, 소장암에 최상의 치료방법입니다.

◎운유만드는 법

 유근피 3근 반을 준비한 후 물을 2 양동이 정도 붓고 센 불로 3 시간, 중간 불로 15 시간 가열한다. 그러면 유근피의 끈적끈적한 액이 나오는데 이 액의 농도가 약간 걸쭉할 정도로 조절하면서 가열한다.

양동이에다가 유근피 물을 짠다. 그 농도가 적당하면 그대로 침전시키고 농도가 묽으면 다시 약한 불로 가열하면서 농도를 조절한다.

10시간 정도 침전시키면 두 개의 층이 생기는데 위의 맑은 유근피 물을 쓴다.

이 유근피 물 1.5리터에 생기염 600그람을 섞은 다음 다시 은은한 불을 지피면서 잘 섞는다. 완전히 혼합되면 식힌 후 백색난반 150그람, 청색난반 30그람을 섞는다. 이때는 자체에서 열이 발생하면서 덩어리로 변하니 그릇을 찬물에 담가두고 쉬지 말고 1~2시간 정도 계속 반죽해야 한다. 그러면 열이 식으면서 서서히 묽어지기 시작한다.

◎ 백색, 청색 난반 만드는 법

 백반과 녹반을 24 시간 은은한 불에 충분히 구워 독기를 제거한다. 이를 고백반이라 한다. 이 고백반을 분말하여 고백반 600그람에 오골계란 흰자위 13개를 섞는다. 섞을 때 열이 심하게 나므로 주의한다. 열이 나지 않으면 방법이 잘못된 것이므로 사용해도 효과가 없다. 이것이 식은 다음 가루를 내어 쓴다. 오골계란이 없으면 토종계란으로 대용하되 양계장 계란은 약효를 낼 수 없으므로 피한다.

◎ 운유, 생기염관장액 만드는 방법

 유근피 세근 반을 준비하여 위의 유근피 달이는 방법으로 하여 맑은 유근피 물을 추출한다. 이 유근피 물에 납저유(동지이후 셋째 미일(未日)에 잡은 돼지의 기름) 1000㏄ 생기염 500그람을 섞은 다음 다시 은은한 물을 지피면서 잘 섞는다. 완전히 혼합되면 식힌 후 백색난반 150그람, 청색난반 30그람을 섞어 그릇을 찬물에 담가두고 1~2시간 정도 반죽한다.

◎ 관장 및 치료방법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1~2일 간격으로 물 40㏄에 생기염 4티스푼 : 난반 1티스푼(또는 녹반 반 티스푼)을 섞어 자궁이나 관장부위를 세척한 후 운유액을 주입한다.

약물은 첫날에 10㏄, 2일 째 15㏄, 3일 째 20㏄, 4일 째 이후에는 25~35㏄로 조절하여 주입하되 약물을 따뜻하게 해서 주입해야 고통이 덜하다.

이때 환자는 엉덩이에 베게나 방석같은 것을 받쳐서 머리보다 높게 해주어야 하며, 약물을 주입한 후에 상당한 고통이 따르나 될 수 있으면 오랫동안 주입된 운유액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약솜이나 질이 좋은 티슈를 여러겹 겹쳐서 질 입구 등을 압박하여 둔다.

1~2시간 그 상태를 유지하여 약 성분이 완전히 퍼지도록 하면 된다.

1~2일 간격으로 세척을 하면서 약물을 아침, 저녁 2 번씩 주입하고 생기염을 복용한다. 그런 후에 마지막으로 털과 똥만 제거한 오리 2 마리와 유근피 금은하, 건칠피(혈액형이 0형인 경우는 뺌), 포공영 각각 1~1.5근, 밭마늘 큰 것과 작은 것 각각 반접을 한데 넣어 푹 달여서 복용한다.

자궁암, 대장, 직장, 소장암에는 운유를 이용한 치료법이 효과가 있다.

직장암 환자일 경우에는 약물 주입 후 화장실에서 힘을 많이 쓸 경우 오줌에 정액이 혹 함유되어 나오는 수가 있으니 오줌을 되도록 적게 본다. 30분~1 시간 후에 반드시 변을 봐 농을 제거한다.

자궁암 환자일 경우에는 난반이 응고 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그 다음 생기염수로 세척해 주는게 좋다. 약물 주입 후 2 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는다.

약물에 적응이 되어 농도를 강하게 하고자 할 경우 생기염 또는 녹반을 더 첨가한다.

      

생기염을 활용한 제품들 5  

생기어염반산

참조기와 생기염, 백반, 오래된 고기와를 이용해 만든 약으로 식도암, 위암, 비암, 직장암, 비선암, 십이지장암, 폐암, 소장암, 대장암, 무좀을 비롯한 각종 종창에 두루 신효한 효능을 보입니다.

◎ 생기어염반산 제조법

 길이 30센티 가량 되는 참조기를 꼬리부터 머리까지 가르고 그 속에 백반 5숟갈, 생기염 10숟갈을 넣은 다음 가느다란 쇠실로 단단히 동여맨다.

요즘 참조기를 구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토종 참붕어 30센티 이상 되는 것을 써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역사 깊은 고찰의 천년묵은 암키와 2 장을 구해와 깨끗이 씻어 그 위에 닥나무 황지 세 장씩 펴되 약물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종이 양쪽 끝을 접어 올린다.

종이위에 조기 6~8마리를 얹고 숯불을 피워 기와를 달궈 조기가 완전히 타도록 굽는다. 그러면 재가 되는데 이 재를 긁어모아 곱게 빻으면 석수어염반산이 되며, 이를 복용하기 쉽게 환으로 빚으면 석수어염반환이 된다.

◎ 복용법

식도암, 위암, 비암, 비선암, 십이자장암에는 유근피 달인물이나 가스명수에 50알씩 복용하고, 폐암, 소장암, 대장암, 직장암에는 털과 똥만을 제거한(머리, 발톱까지도 버리지 않음) 집오리를 푹 달여 기름을 제거하고 그 국물에 유근피 가루 한 숟갈과 생기어염반환 50알씩 복용한다.

◎ 천년묵은 기와의 약성

오랜 세월 비바람을 겪는 과정에서 공간과 수중의 약성중 종창의 최고 약성이 기와에 쌓이게 된다. 기와가 비를 맞으면 빗물 속에 함유된 이물질과 여타 성분들은 씻겨 내려가고, 잠복초라 부르는 중요 약성분만 기와에 흡수되어 모이게 되는데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잠복초의 잠복량은 늘어가고 천년이 넘으면 이들 약분자의 신화는 완성되므로 이를 제반 난치병 치료에 활용하는 것이다.

백매육(없으면 오매육 대용) 한 돈, 인중백 5 푼, 고백반 5 푼의 비율로 섞어 천년기와에 구워 이를 식사하기 전에 한 숟갈씩 생강차에 복용하면 위궤양, 위암, 폐결핵, 폐암등에 탁효가 있으며 각종 종창과  치근암, 구창, 식도암의 치료에 까지 두루 쓰인다.


생기염수의 활용 1

생기염수를 만들어 두면 여러 가지로 활용도가 많아 매우 유용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깨끗한 생수에 생기염을 충분히 넣어 잘 저어서 하루 밤 정도 두면 생수에 생기염이 포화상태로 녹고 나머지는 아래로 가라앉아 있음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위의 맑은 물만 따라 커피 여과지에 걸러 유리병에 담아 보관했다가 필요시 이 포화 생기염수를 용도에 따라 적당히 희석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눈병이나 충혈, 중이염, 비염, 무좀치료, 상처소독 등등 활용도가 무궁무진하죠. 생기염요법에서 자세하게 다루어 집니다.

1. 위ㆍ장 세척법

생기염으로 질병을 치료하고자 하는 사람은 우선 위장세척을 실행하여 속을 깨끗이 한 다음 생기염을 복용하거나 다른 약을 쓰면 효과가 크게 증진됩니다.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생수 1.5 ℓ(맥주컵 5컵 이상)에 생기염을 4티스푼 정도 타서 30분 이내에 마시거나, 생기염을 밥숟가락으로 한 숟가락 정도 입 속에 털어 넣고 생수 5컵 정도를 천천히 마시도록 하세요. 이렇게 하면 빠른 사람은 5분 이내 늦어도 한 시간 이내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데, 변기에 앉으면 뱃속에 온갖 더러운 것들이 다 빠져 나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시원한 설사를 하게 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변기를 못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사람은 평소 싱겁게 먹어 왔거나 물을 제대로 먹어주질 않아 몸 안에 염성이나 수분이 부족하여 생기염수가 전부 흡수되어 버린 때문입니다. 이런 분은 며칠 생수와 생기염을 복용하여 염분을 보충해 준 뒤 위장 세척법을 시행하면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식을 시행하여 장 속에 있는 숙변이 제거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이러한 위장 세척은 매일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사람은 하루만 해도 되고, 질병이 있는 사람은 이 삼일 정도 해주면 돼요. 이후 한 달에 한두 번 정기적으로 실시해주면 신체의 기능이 매우 양호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평상시 음용법

물을 충분히 마시기 위한 방법으로 생기염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생수 2~3컵과 생기염1티스푼을 섞은 생기염수를 마십니다. 그리고 식사 전 후를 피해 수시로 물을 마셔 주세요. 일단 실행해 보시면 그 효과에 놀라시게 됩니다.

3. 세안법

세계의 미녀인 클레오파트라와 양귀비가 소금으로 세안(목욕)을 했다는 것은 아세요?

방법은 우선 화장기가 있으면 따뜻한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깨끗이 씻어 내시고, 생기염 한 티스푼 정도를 손에 넣고 비빈 후 눈에 들어가지 않게 얼굴을 마사지해 주세요.  마사지 후 찬물로 씻어주면 피부가 수축되어 더욱 좋습니다.

또 세안 후 얼굴의 물기를 닦지 않은 채 소금을 조금 손바닥으로 비벼 얼굴에 두드려 주며 물기를 말리고 그대로 자면 아침에 윤기가 나며 화장도 잘 받는다고 합니다.

팩을 할 경우는 생기염 2~3 스푼을 손에 넣고 물을 몇 방울 떨어뜨려 걸쭉하게 개서 눈 주위를 피해 얼굴에 바르고 5분정도 그대로 두세요. 완전히 마르면 찬물을 적셔 가볍게 비벼 주면서 씻어 내면 됩니다.

4. 손 발 마사지법

먼저 손바닥을 따뜻한 물로 잘 씻은 후 소금 한 티스푼을 손바닥에 넣고 비벼 손과 발을 마사지 해 줍니다. 이때 뜨거운 물에 손이나 발을 담가서 혈관을 확장시킨 다음 마사지하면 더욱 좋죠.  무좀이 있거나 피로가 심하면 따뜻한 소금물에 30분정도 담궈 줘도 효과 만점입니다.

5, 눈 씻는 법

피로가 쌓이면 눈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시력이 극히 떨어져 침침하게 되며 백내장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요. 눈을 보호하기 위해 바로 바로 피로를 풀어 주어야 합니다.

세면기에 8할 정도의 깨끗한 물을 담으세요. 여기에 생기염을 한 티스푼 정도 타서 잘 섞은 후 충분히 녹인 다음, 얼굴을 담그고 눈을 깜박이면서 5~10회 정도 떴다 감았다 합니다.

평상시에 생기염수를 안약 병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한 두 방울 떨어뜨려 주면 좋습니다.

이때 생기염수는 위의 포화 생기염수를 5배 희석해서 사용하는데, 앞에서도 말했지만 일반 안약을 장기간 사용해서 생기는 부작용 같은 것은 절대 염려 마세요.

6. 양치법

잇몸이 약해지면 이가 흔들리고 음식을 잘 씹을 수 없게 되며, 또 염증으로 인해 구취가 심하고 피가 나오기도 하죠. 생기염을 이용해 잇몸 염증을 해결해 주고 이를 튼튼히 할 수 있습니다.

 양치를 할 때 왼 손에 생기염을 한 티스푼 정도 부어놓고 치약 묻힌 칫솔로 찍어가며 양치를 하는게 요령인데, 이때 손가락으로 잇몸을 마사지 해 주면서 하면 더욱 좋습니다.

이가 부실하거나 잇몸이 약한 사람은 생기염 알갱이를 가지고 다니면서 입안에 물고 녹여 먹는 습관을 들이면 멀지 않아 튼튼한 치아를 갖게 될 것입니다.

7. 머리 감는 법

생기염은 머리카락을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가꾸어 줄 뿐 아니라 탈모증을 예방하고 비듬을 치료해주는 신통한 능력도 있습니다. 비누로 두피와 모발을 깨끗이 세척한 후 양손의 손가락 끝에 생기염을 묻혀 두피를 비비듯 1~2분간 마사지 하세요. 그리고 따뜻한 물로 헹구어 주면됩니다. 또 다른 방법은 머리를 감은 후 따뜻한 물에 생기염을 타서 마지막 헹구는 물로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8. 전신 마사지법

생기염수 목욕은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해 줄 뿐 아니라 피부미용을 비롯한 혈액순환 장애로 오는 질병에 특히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전신을 따뜻한 물로 가볍게 샤워한 후 생기염을 비벼 전신을 마사지해 줍니다. 비만부위, 관절부위는 충분히 마사지하되 생기염을 걸쭉하게 개어 바르고 사우나에 들어가 땀을 빼 주면 더욱 좋습니다.

또 욕탕에 따뜻한 물을 받아 생기염을 타고 온몸을 담궈 줘도 좋은데, 혈액장애로 인한 질병은 물론 비만 해소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9. 다이어트법

 마시는 방법과 마사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소금은 몸을 단단하게 합니다. 동양의학에서는 모든 음식을 그 성질에 따라 음양으로 나누는데 양성식품은 속을 여물게 하고 조직을 단단하게 하는 성질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소금으로 생기염은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이랍니다.

      

생기염수의 활용 3  

생기염(염수)복용 시 나타나는 명현현상

생기염이나 염수를 규칙적으로 복용하다보면 사람의 체질에 따라 여러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종의 명현현상으로 병이 나아가고 있는 증상이므로 크게 걱정하거나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붓는 현상

가장 일반적인 현상으로 소금물을 마시니 살이 찐다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그 동안 신체 내에 부족했던 수분이 세포마다 공급이 되는 현상으로 일시적일 뿐입니다. 보통 일 두일 정도면 부기가 가라앉는데(3일 ~ 30일 정도) 세포 내의 온갖 노폐물, 독소, 지방질을 배출시키므로 전보다 훨씬 건강해지고 몸이 개운해지니 안심하고 드십시다.

두통, 열

체온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주기 위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는 특히 평소 기운이 없고 자주 아픈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이 또한 일시적인 현상이며, 건강해지는 과정이니 걱정할 것 없죠.

설사, 오한

평소에 물을 마시지 않다가 갑자기 많은 수분이 몸에 들어오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위와 장이 활력을 얻어 위장이 완전히 세척되므로 오히려 노폐물과 독소가 빠져나가게 됩니다. 세포가 탄력을 얻어 오한이 나는 것은 조금만 있으면 조절이 될 것입니다.

설사 또한 나쁜 것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므로 오히려 좋은 현상이니 안심하세요.

변비 

극히 드문 경우지만 몸 안에 수분이 많이 부족한 사람에게 주로 일어나요. 장으로 들어온 수분이 그동안 부족했던 세포에 급격히 흡수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니 곧 사라질 것입니다.

가려움증, 두드러기, 여드름 

몸의 각종 불순물이 피부의 땀구멍을 통해 배출되는 현상입니다. 이는 목욕이나 샤워를 자주 해주고 생기염으로 계속 마사지 해주면 더 부드럽고 깨끗한 피부를 갖게 됩니다.

구역질, 구토

위가 늘어난 사람에게 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소금물을 복용하면 체온이 올라가므로 그 열 때문에 구역질을 느끼게 됩니다. 또 위장이 수축되는 과정에서 구토를 하기도 하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더욱 튼튼한 위장으로 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지럼증 

저혈압 환자나 체력이 약한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머리에 열이 있을 경우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이죠. 계속해서 염수를 마시면서 양 손가락과 양 발가락 사이에 지혈을 해 주면 더 빨리 회복될 수 있습니다.

손발 저림

온 몸에 부족했던 수분과 염분이 급속히 보강되므로 일시적으로 손발이 저릴 수 있습니다. 특히 관절부위에 잘 나타나는데 생기염으로 마사지를 병행하면 더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생기염 요법 1  

위궤양, 식도궤양, 장궤양, 초기위암

밭 마늘을 낱개로 쪽을 내 프라이팬에 구워 껍질을 벗겨 생기염에 찍어 자주 먹어야 합니다. 마늘이 거악생신 작용이 뛰어난 생기염과 어울리면 담과 암독 퇴치에 눈부신 효력을 발휘하죠. 남녀노소 누구나 먹어도 해가 없고 특히 어린 아이 발육부진에도 좋습니다.

위나 장의 궤양증에는 생기염만을 수시로 꾸준히 먹어도 치료가 되며, 특히 아침에 일어나 생기염으로 양치질 한 후 이를 세수를 다 마칠 때까지 물고 있다 조금씩 넘기면 치아도 좋아질뿐더러 위장병에 뛰어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초기 위암에는 생기염을 한 달에 1.5㎏, 밭마늘은 하루에 30통 이상 복용해야 효과를 봅니다.

무를 채칼에 썰어 생기염으로 짜게 절인 다음 무를 꽉 짜서 그 물로 생기염과 난반을 15:1로 배합하여 수시로 드셔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난반제조 

 백반을 24시간 이상 은은한 불에 충분히 구워 독기를 제거한 것을 고백반이라 하는데, 이것을 분말하여 고백반 600그람에 오골계란 흰자위 13개쯤의 비율로 섞어 줍니다. 섞을 때 열이 심하게 나므로 주의하세요. 열이 나지 않으면 방법이 잘못된 것으로 사용해도 효과가 없습니다. 열이 식은 다음 가루내어 쓰면 됩니다. 오골계란이 없으면 토종계란으로 대신하되, 양계장 계란은 약효가 없습니다.

식도암

찻숟갈로 하나씩 수시로 생기염을 입에 물고 있다 녹여 조금씩 삼키길 계속 하세요. 암이 악화된 상태에 있는 사람은 생기염 녹인 침을 삼키면 혹 몇 번 토하는 경우도 있으나 관계치 말고 계속 반복하면 차츰 부드러워지며 치유됩니다. 생기염이 식도로 통하는 신경 내의 염증과 각종 독을 소멸하는 작용을 하므로 식도암의 신약이 되는 것입니다.

한 달에 생기염을 2키로 이상을 복용해야 합니다.

침이 잘 넘어가기 시작하면 미음을 해두고 먹되 먼저 생강 감초탕을 마시고, 생기염을 녹여 삼키고 나서 미음을 먹습니다. 된 밥을 먹어도 될 때까지 쇠고기 등 육류는 가급적 먹지 말아야 하며, 미음에는 생기염김치와 생기염간장을, 밥 먹을 적에는 생기염된장까지 만들어 두고 함께 복용하면 효과가 증대됩니다.

생강 감초탕

 물 1.5ℓ에 생강 2냥, 유근피 2냥, 마늘 구운 것 2냥, 감초 반 냥을 넣고 약한 불에 은은히 12시간 정도 달임. 

자궁암, 직장암, 대장암, 소장암

 운유를 이용하여 관장시키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니 필요하신 분은 링크를 따라가세요. 암 이외의 해당 부위 제 질환은 운죽액이나 생기염수로 관장시키는 한편 생기염을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무난하게 효과를 봅니다.

갑상선암, 임파선암

생기염을 주사용 증류수에 진하게 타서 거즈나 여과지에 걸러 두고 해당부위 중간에서 좀 윗 부분 세 군데에다 3㏄ 정도 주사합니다. 

4~5일 이면 터져서 부었던 게 흐물흐물하게 물러지는데 그러면 밭 마늘을 곱게 다져서 4푼 두께로 당 처에 놓은 후 약쑥으로 15~30분짜리 뜸을 뜹니다. 그러면 약쑥불로 마늘즙이 끓어 내려가서 종처가 자동으로 터져 나오게 됩니다. 곪았던 다리가 터져 나간 후에 다시 종처 밑에 살하고 닿은 부분 4~5군데에 생기염수주사를 한 후 생기염을 살살 뿌려주고 고약을 붙입니다.

납저유600그람, 생기염 150그람, 난반 30그람의 비율로 반죽하여 하루 세 번씩 1㏄ 주사액을 부어 오른 중심부에, 환부가 1치 부어올랐을 때는 5푼 깊이로 주사바늘을 꽂고, 5푼 부어 올랐을 때는 2푼 5리 깊이로 꽂습니다. 단단한 것이 약간 부드러워졌을  때는 1㏄ 주사하던 것을 5㏄로 늘리고 생기염과 난반의 비율을 5 : 2 로 늘리세요.

눌러봐서 말랑말랑할 때 5㏄를 주사하고 5㏄주사를 몇 번 하면 그 속에서 녹아서 염증으로 변하여 터질 듯이 말랑말랑하게 됩니다. 그럴 때에 그 위에 마늘을 5푼 두께로 찧어 놓고 쑥뜸 15분짜리 몇 장을 떠서 터져 녹아 빠지면 그 뒤 생기염과 난반을 5 : 2 의

비율로 납저유에 개어서 부위를 덮을 정도 크기로 붙여 두고 주변 세 군데에 주사합니다.

부인 음부의 창병

유황가루를 법제한 다음 생기염가루와 반반씩 섞어서 아침, 저녁으로 당 처에 바르는데, 유황가루를 법제하기 힘들면 생기염을 먹으면서 생기염 가루만 발라 주어도 무방합니다.

유황 법제법

 깊은 산중의 거름기 없는 황토나  점토견운모 200근을 갖다가 절반으로 나누어 반죽한 다음 둥근 구멍 두 곳을 파서 반죽된 진흙을 각각 넣고 홈을 파서 사발모양의 토기를 만듭니다.

유황 30근을 녹여서 홈 한 곳에 15근씩 붓고 그것이 녹을 무렵 진흙으로 홈을 덮는데, 이때 유황을 녹여 붓는 시간은 반드시 자시(밤 11:30 ~ 1:30)에 하고 반나절 뒤인 오시(낮 11:30 ~1:30)직전에 묻었던 유황을 파내어 다시 녹여서 오시 정각에 홈에 붓기를 9번 반복합니다.

이렇게 한 뒤 생강 3근을 깨끗이 씻어 가늘게 썬 다음 솥 안에 골고루 펴서 9번 구워낸 유황을 삼베자루에 넣어 생강 위에 얹은 후 생강이 타서 연기가 날 때까지 불을 지펴 푹 찝니다.

삼베자루의 유황을 꺼내 햇볕에 말린 다음 다시 삼베자루에 넣고 같은 방법으로 찌기를 7번 반복해야 합니다. 상당히 번거러운 일이지만 그래야 유황 속에 내재한 독성을 완전히 제거하고 새로운 약성을 합성시킬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여도 유황냄새가 완전히 가시지 않을 경우에는 가실 때까지 몇 차례 더 실시해야 합니다.

치질, 치루

항문에 구멍이 뚫어진 암치질에는 생기염 1돈(3.75그람)에 고백반, 유황 각 5푼(0.5돈)을 한데 섞어 곱게 가루 내어 환부에 찍어 바르고 반창고를 붙여 잘 봉해주세요. 이 역시 유황을 법제하기 힘들면 생기염만 써도 무방합니다.

직장에서 출혈하며 대변시 피똥을 싸는 장치질에는 찰밥 2홉을 되게 하여 생기염 5냥(1냥 = 37.5그람)에 고백반 3냥을 한데 두고 절구로 오래 찧은 다음 알약을 만듭니다.

집오리 한 마리를 털과 똥만 제거하고 푹 끓여서 식히면 기름이 뜨는데 그 기름을 걷어 버리고 더운 물을 더 붓고 금은화 한 근, 마른 옻나무 껍질 한 근(혈액형이 0형이거나 옻을 타는 사람은 제외한다)을 넣고 달여, 그 달인 약물에 위의 알약을 아침, 저녁으로 50알 씩 식전에 복용합니다.

유근피 900그람을 물 9ℓ에 넣고 은은한 불로 20시간 달여 약물의 양이 반 되(0.9ℓ)가 되면 유근피를 걷어내고 생기염 250그람을 타서 녹인 후 저어서 고운 광목천에 3회 걸러낸 물을 고급 관장기에 넣어 1일 2회 항문에 주입하되 1,2일 차에는 5㏄, 3,4일 차에는 10㏄, 5,6일 차에는 15㏄, 7,8일 차에는 20㏄, 9,10일 차에는 25㏄, 11,12일 차에는 30~50㏄ 까지 주입합니다. 유근피를 깨끗이 털어서 사용하고 관장시 약물을 따뜻하게 해서 주입해야 합니다.

생수나 주사용 증류수 40에 생기염 4찻숟갈과 난반 1티스푼 정도 섞어 거즈나 여과지에 걸러 정제시킨 후 치근의 양쪽에 주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생기염 요법 3  

항문출혈, 자궁출혈

자단향 한 냥, 원감초 한 냥, 연근 한 냥을 달인 물에 생기염환을 50알씩 아침, 저녁으로 복용합니다.

구강암, 치근암, 치골수암, 설종암

생기염과 난반을 5:1정도로 하여 한 숟갈씩 입에 넣어 견디기 힘들 정도까지 오래 물고 있다 뱉기를 반복합니다. 난반의 강한 힘이 암독을 다 풀어서 고름기운을 싹 사라지게 하고 생기염은 인체 세포의 생신작용을 도와 질병을 치료합니다.

풍치, 충치, 잇몸질환

아침, 저녁으로 생기염을 사용하여 양치하는 한편 생기염을 오래 물고 있다가 삼키기를 반복합니다. 깊은 산속에 있는 솔방울이 땅에 떨어져서 몇 십 년이 지나면 솔 껍질이 썩고 그 속에 있는 송진만 남는데, 그것을 주워다 오래 달여서 생기염을 타 오래 물고 있기를 반복하면 신효합니다.

간질, 정신분열, 우울증, 조울신경증 등 일체의 정신병

정신병은 위벽에 담이 너무 심하여 위신경 계통인 뇌신경에 염증이 범하여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기염과 난반을 5 : 2 의 비율로 하여 2~7 숟갈씩 막걸리 한 대접에 타서 먹이면 얼마안가 토하는데, 미쳐서 날뛰는 힘센 청년이라도 토하고 나면 힘이 빠져 잠을 잔다고 합니다. 하루에 2~3 차례 반복해서 지속적으로 복용시키면, 위의 담이 완전히 삭고 위벽 심경이 회복되어 뇌의 염증이 가시고 증상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나병, 악성피부병

나병과 피부병은 생기염과 난반을 15:1로 캡슐에 넣어 5~6개 먹는 걸 하루 10번 이상하는 한편 납저유 100㏄ 생기염 500g 난반 30g을 섞어 해당 부위에 바릅니다.

온돌을 달군 뒤 그 위에 솔잎 두 가마를 20㎝ 두께로 편 다음 생기염 250g을 물에 타서 사람이 누울 자리에 뿌리고 삼베 홑이불을 깝니다. 그런 다음 사람이 누워서 머리에 수건을 쓰고 땀을 흠씬 냅니다. 주의할 것은 땀을 드릴 때는 바람을 쏘이면 한독이 침입하니 누구나 땀을 내고 식힐 때에 극히 주의해야 합니다.

백납, 백전풍, 자전풍, 흑선풍

가을에 호두알이 영글기 전에 따 기름을 짜가지고 그 기름을 바른 위에 생기염으로 살이 아프도록 비비면 점차 모세혈관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유근피 한 근 반을 은은한 불에 20시간 이상 달여서 건더기를 건져 버리고 반 되쯤 되도록 달여서 여기에 생기염 250g내지 300g을 탑니다. 광목 두 겹의 천으로 이를 꼭 짜서 건더기는 버리고 그 물을 사용하는데, 이 약물을 잠들기 전에 환부에 바르고 아침에도 바르세요.

그리고 생기염을 복용하는 한편 잘 정제된 염수를 환부를 돌아가며 주사합니다. 살이 엷은 곳은 대략 1㏄ 이내로 하고 살이 깊은 곳은 2~3㏄ 가량 3일에 한 번씩 주사합니다.

      

생기염 요법 4  

습진, 무좀, 피부질환, 땀띠, 벌레물린데

유근피 달인 물에 생기염을 타가지고 씻고 바르는데, 처음에는 연하게 타다 점차 농도를 높입니다. 생기염만 물에 타 자주 발라 주어도 무방해요.

생기염과 난반을 적당히 배합하여 물에 진하게 개어 발라 주어도 좋은 효과를 봅니다.

백설풍

생기염을 진하게 풀어서 머리 해당 부위에 바릅니다.

해년(亥年), 해월(亥月음력 10월) 해일(亥日) 해시(해시오후 9시반부터 11시반까지)에 잡은 돼지의 기름을 사해유(四亥油)라 하는데, 이를 양성, 음성 백설풍에 여러 번 바른 다음 그 위에 법제한 유황가루와 생기염을 섞은 가루를 바릅니다. 사해유를 구하기 힘들면 납저유를 써도 무방합니다.

백단향 2냥 자단향 1냥을 한데 두고 오래 달여서 온몸에 바른 뒤에 법제한 유황가루와 생기염을 반반씩 섞은 가루를 온몸에 발라 줍니다.

세균성 원형 탈모증

생기염을 수시로 복용하는 한편 염수를 진하게 만들어 해당 부위에 바르면 몇 번 만에 머리가 납니다.

수지암, 족지암

유근피 3근 반을 삶은 물에 생기염 1근을 타서 물을 한 되 가량 되게 한 후 곱돌솥을 구하여 불에 올려놓고 처음에 손을 담글 만큼 뜨겁게 하여 손을 담그면 하루하루 지남에 따라 손가락을 완전히 데는 때가옵니다. 그러면 혈관을 따라 핏속에 있는 독이나 호흡으로 흡수한 화공약독이 서서히 부분적으로 흘러 나와 치유가 됩니다.

파골, 절골, 쇄골

생기염과 토종 홍화씨가 신비의 약입니다. 부서진 뼈를 잘 맞추는 곳에 가서 맞춘 후 깁스하고 생기염과 토종 홍화씨를 수시로 복용하면 이내 뼈의 골수와 진이 생성되어 뼈가 야무지게 아물게 됩니다.

절골, 파골, 쇄골 모두 30세 이전은 15시간, 30세 이후는 24시간 이내에 완치되므로 부목이나 붕대를 24시간 뒤 풀어 주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골수의 진이 생기면서 나는 열에 의해 상처 부위에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대요.

타박상 또는 절골, 파골시 통증이 심한 것은 죽은피가 모이기 때문인데 이때는 우선 연근, 당귀, 천궁(기름을 제거해서 씀) 각 1냥과 홍화 1돈을 달여 복용, 통증이 멎은 다음 홍화씨를 복용하세요. 복용방법은 홍화씨 1냥(37.5그램)을 불에 살짝 볶아서 분말한 다음 생강차에 타서 식전에 반 숟갈씩 2번으로 나누어 5돈씩 복용하거나 한번에 복용하는데, 분말을 먹을 수 없는 유아나 노인은 달여 먹으면 됩니다. 수입 홍화씨는 약효가 1/10에도미치지 못하므로 자연 그 복용량을 늘여야 합니다. 생기염은 홍화씨와 별도로 무시로 복용하도록 하세요.

수족이 절단된 사람은 절단 부분을 잘 맞추고 생기염 가루을 절단부위에 뿌리면 출혈이 멎으니 묶어 놓고 홍화씨와 생기염을 복용하며 치료를 병행하면 빠른 치유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생기염 요법 5  

출혈 열

생기염을 팥알만큼 씩 계속 복용합니다. 몇 시간 후부터는 3배나 5배, 10배라도 토하지 않으면 늘려 먹는데, 하루만에 차도를 보이지 않는 악성은 생명을 구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급성은 3일 안에 완쾌되고 만성은 치료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괴저병

건강(乾薑)을 검게 볶은 것과 생강을 각각 한 줌씩 넣고 푹 달여서 그 물에 생기염가루를 찻숟갈 1숟갈씩 식전에 복용합니다. 생강은 독을 중화시키며 건강 볶은 것은 생혈(生血) 작용을 하고 생기염은 지혈, 생혈 작용을 다같이 하므로 일종의 패혈증인 괴저병, 출혈열을 치유합니다. 하루 4~5회 이상 자주 복용.

일사병으로 졸도하였을 때

원감초 2냥을 푹 달여서 그 물에 생기염환을 50개씩 복용시키되 만일 먹일 수 없으면 원감초 달인 물에 생기염가루를 1돈 반씩 타서 마시게 합니다.

화상

심한 화상의 경우 심장에 범한 화독의 제거가 급선무입니다. 토종 오이를 구해 생즙을 내어 자주 먹이면 심장에 범한 화독이 자신도 모르게 저절로 가시게 됩니다. 그런 후에 화상 부위에 생기염을 발라 놓으면 생기염의 강한 살균력과 거악생신력(去惡生新力)으로 면역성을 잃은 세포에 침투하던 화농균이 제거되죠. 경미한 화상일 경우엔 생기염만 당처에 발라 놓아도 무방합니다.

우발적인 화상을 부분적으로 입었을 때 상처부위에 염수을 계속 흘려주면 전혀 쓰리지 않고 오히려 시원함을 느끼며 화독이 빠집니다.

염수가 없을 시는 생기염, 그것도 여의치 않을 경우 일반 천일염을 상처부위에 수북히 쌓아놓고 위에서 계속 물을 흘려주면 전혀 고통 없이 화상이 치유됩니다.

쓰린 기운이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계속해주는데, 웬만한 화상은 물집도 잡히지 않고 아물게 됩니다.

튀김기름에 손을 데인 어린이를 치료한 적이 있는데, 자지러지게 울던 아이가 염수를 발라주자 시원한지 방글거리고 웃더군요. 물론 흉터하나 없이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거즈 같은 것으로 환부를 덮고 쓰린 기운이 가실 때까지 마르지 않게 계속 발라주세요.

탈수증, 흑사병, 장무리

원인은 염분 부족과 염성 분열증입니다. 생기염을 소량씩 수시로 입에 물고 있다가 침으로 녹여 삼킵니다. 심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릴 때 수시로 생기염을 콩알만큼 물고 있다가 삼키면 탈수증 예방 및 갈증해소에 효과적이므로 운동선수들은 필히 생기염 알갱이를 휴대하고 다닐 필요가 있습니다.

독감, 감기, 열병

생강과 감초를 달인 물에 생기염을 타서 마시고 땀을 푹 내고 나면 거뜬해 집니다.

혈관암

환자의 목까지 잠길 정도로 더운 물을 붓고 생기염을 진하게 푼 다음 밑에 숯불을 늘 피워 둡니다. 그리고 아침에 들어가서 점심에 나오고 저녁에 들어가면 5~6시간 후에 나오는 등 하루 두 차례 합니다.

백내장, 녹내장, 각막염, 백태, 충혈, 다래끼, 기타 안질환

곱게 분말한 생기염을 잘 때 조금씩 눈에 넣는다. 또는 생수나 주사용 증류수를 구하여 생기염과 물을 1:5정도로 해서 녹여 여과지나 거즈에 걸러 안약으로 이용하면 여러 안질에 매우 신효합니다.

생기염을 입에 물고 있다가 생기염이 완전히 녹아서 침이 된 후 그 침을 눈에 바르기를 수시로 반복하세요.

축농증, 중이염

생기염가루를 솜에 찍어서 잘 때는 물론 사정이 허락하는 대로 콧속이나 귓속에 넣어 두었다가 빼곤 하는 것을 반복하거나 잠잘 때 속에 넣고 자면 며칠 안에 효과를 봅니다.

야뇨증, 노인실금증, 유뇨증

밭마늘을 구워 생기염을 찍어 먹기를 많이 하면 치유됩니다.

인내, 몸 냄새

공기나 음식물을 통해 체내에 들어오는 독기는 간이 해독하여 신장에 보내야 하나 간이나 신장에 이상이 생겨 그 작용이 원활치 못하면 독소가 모공으로 솟아 나오게 됩니다. 인내, 몸 냄새는 모공으로 솟아 나온 독소가 공기와 산화함으로써 생긴 현상으로 이것은 생기염을 많이 먹고 해당 부위에 바르는 한편 봄, 가을로 5분 이상 타는 쑥뜸을 떠야 치유됩니다.

입냄새

체내에 염증이나 담이 많으면 그 악취가 입을 통해 뿜어져 나오게 됩니다. 생기염을 무시로 입에 물고 있다가 삼키면 구강도 청결하게 될뿐더러 체내의 담이나 염증도 서서히 제거되어 근본 치료가 됩니다.

관격, 토사곽란

생강, 감초 달인 물에 생기염을 수시로 복용하거나 큰 호두 3개의 속살을 오래 씹어서 먹으면 낫습니다.

급곽란(콜레라)

국내산 향나무 2냥을 달인 물에 생기염환을 50개씩 복용하거나 큰 호두 3개의 속살을 먹입니다.

이질설사, 급성설사, 과민성대장염, 변비

생기염을 수시로 나을 때까지 계속 복용합니다. 또는 향나무 2냥을 푹 달여서 생기염환을 1번에 50알씩 하루에 2번 식전에 복용하면 효과를 봅니다.

과음, 숙취

과음할 경우 술 먹기 전에 생기염을 복용하면 간에 해를 덜 받고 취기를 면할 수 있죠. 술 먹고 난 후에도 생기염을 다량 복용하면 주독의 해독이 빠르며, 마른 명태국과 함께 복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성대보호

생기염을 침에 녹여 서서히 넘기면 목안이 청결해져 미성(미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목을 많이 쓰는 강연자, 성악가 등이 활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지요.

여드름제거, 피부미용

생기염을 알맞은 농도로 물에 풀어 아침, 저녁으로 세수를 하면 생기염의 강력한 살균력으로 피부에 침투한 세균을 제거, 얼굴 전체로 번진 여드름으로 인해 생긴 염증을 자연 완치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 세수 후 오이 등으로 얼굴을 마사지해 주면 탄력 있는 피부를 간직할 수 있습니다.

자폐증

자폐증은 아이가 날 적에 자궁 속의 양수를 너무 많이 흡수하여 애기 위에 담이 붙어 있어 정신이 분열된 현상으로 생기염과 난반을 5 :1 정도로 배합해 캡슐에 넣어 생강 달인 물에 먹이면, 위벽이 정상으로 회복됨으로써 위신경과 뇌신경의 연속된 부분이 정상을 되찾아 자폐증이 치유된다고 합니다.

어린아이 중이염

포화생기염수를 약솜에 푹 적셔 잠잘 때 귓구멍에 넣고 재웁니다. 또 이 염수를 아침, 저녁으로 한 방울씩 귀 속에 넣어주면 매우 신효하게 잘 듣습니다.

밤에 자기 전에 귀를 닦아 내고 생기염가루를 조금씩 자주 넣어 주어도 됩니다.

소아, 유아의 기관지염, 폐염, 폐선염, 해수, 천식

호두 살 한 홉을 절구에 살짝 찧어 밥물이 잦아질 때 그 밥 위에 삼베 보자기를 편 뒤 찧은 호두 살을 펴서 얹고 솥뚜껑을 덮어 놓습니다. 이렇게 2번 밥솥에 쪄서 그 기름을 내어 생기염과 함께 복용시킵니다.

생기염알갱이를 수시로 입에 넣고 사탕처럼 빨아먹는 습관을 들이면 생기염이 침과 섞이어 목으로 넘어가면서 제반 증상을 치료합니다.

홍역, 백일해, 독감

원감초 2냥 생강 5돈을 오래 달인 물에 생기염가루 5돈을 넣고서 한 숟가락씩 자주 먹입니다.

소아체증

아기가 체한 데는 향나무 1냥을 달인 물에 생기염 5돈을 타서 수시로 조금씩 먹입니다.

소아 신장병, 신장암

어린이의 오줌에서 피가 나오면 참향나무 1냥을 달인 다음 생기염 3돈을 타서 다섯 번 갈라 먹이되 완전치 않으면 더 만들어 먹이세요.

소아들의 신장암에는 위의 향나무, 생기염에다 사향 1푼을 타서 아침, 저녁으로 나누어 먹입니다.

어린이 혓바닥의 백태

생기염알갱이를 수시로 입에 물고 사탕같이 빨아먹게 하면 얼마안가 치료됩니다. 생기염가루를 수시로 뿌려 주어도 좋습니다.

아기가 밤에 우는 병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만약 어머니의 태중에서 냉기가 접하여 생긴 죽은 피 때문에 배가 아파 우는 경우일 때는 생기염을 모유에다 한 찻숟갈씩 타서 먹이면 낫는다고 합니다.

    

결핵, 폐암

토종 무를 채칼에 썰어 무 100근이면 생기염 10근 정도를 섞어 짜게 절이세요. 그런 다음 집오리 한 마리를 털과 똥만 제거하고 푹 삶은 다음 백개자, 행인을 각각 3.5근 씩 볶아 분말해서 절인 무에 넣어두고 숙성시킵니다. 그 물을 가지고 생기염과 난반을 수시로 먹습니다.

복어알을 구해 생강으로 법제하여 제독시킨 다음 몸 상태를 보아가며 소량을 하루 2~3번 복용하는 한편 마늘을 프라이팬에 구워 생기염을 찍어 먹기를 수시로 합니다.

복어알 법제법

생강을 한 치 이상 두껍게 솥에 깔고 복어 알을 넣은 다음 생강이 1/3정도 탈 때까지 열을 가합니다. 그런 다음 복어알을 가만히 걷어 생강은 긁어 버리고 새로이 생강을 깔고 찌기를 세 번 반복하면 됩니다.

폐장적병

호두 살 1관을 가루로 만든 다음 살구씨(껍데기를 물에 불려 베낀 다음 뾰족한 끝을 떼어 버리고 불에 볶은 것) 한 근을 찧어서 한데 합해 밥솥에 세 번 찐 다음 이를 기름집에 가져가서 기름을 짭니다. 기름을 짤 때 오래도록 쉬엄쉬엄하면 한 되 이상의 기름이 나옵니다. 이 기름 세 숟가락에 생기염 한 돈 반을 섞어 하루 세 번씩 4~5일간 복용하면 됩니다.

진폐증

행인, 백개자를 곱게 볶아서 분말하여 한 근 반, 대추, 생강, 원감초 각 한 근 반을 한데 넣고 달여서 하루 10여 차례 씩 생기염과 함께 수시로 복용시켜 호흡을 편안케 한 후 중완 단전에 5분 이상 타는 쑥뜸을 뜹니다..

뇌종양, 뇌암, 뇌막염

집오리를 털과 똥만 제거하여 흠씬 달인 다음 그 국물에 생기염을 무시로 복용합니다.

무게가 약 30근가량 되는 토종 황구나 흑염소 한 마리에 가미철제보폐탕을 넣고 달여 조청을 만들어 두고 이를 생기염과 함께 수시로 복용합니다.

가미철제보폐탕 

별갑(볶은 것), 하수오 각 한 근, 지율분, 상백피, 맥문동(심을 발라 버린 것), 신곡(볶은 것), 맥아(볶은 것), 인삼, 백미, 하초동충, 행인(껍질을 까고 뾰족한 끝을 떼어 버린 다음 불에 볶은 것) 각 반근, 상녹용 반근(빼도 무방), 도인(껍질을 벗겨 볶은 것) 3냥, 숙지황 한 근, 산약 한 근, 산수유 반근, 택사 5냥, 목단 5냥, 마른 옻껍질 3근, 백개자(볶은 것) 2근, 오미자 반 근, 생죽 큰 되 한 되, 왕대추 큰 되 한 되, 생강으로 법제한 붉은 지네 5냥

유방암

유방암, 유종을 뿌리 뽑을 수 있는 가장 신비한 치료방법은 집오리 한 마리를 털을 뽑고 창자의 똥만 씻어 낸 다음 나머지 모두를 넣고 푹 삶은 뒤 식혀서 기름을 걷어냅니다. 여기에 포공영 한 근(600그람), 금은화 반 근, 마른 옻나무 껍질 반 근을 넣고 약재의 3배가량 되는 더운 물을 부은 다음 약 24시간 정도 달여 고운채로 찌꺼기를 걸러 버립니다.

이것을 더 달여서 달인 물이 한 되 가량 되게 한 다음 그 약물에 생기염환을 한 번에 15알씩 하루 세 번 식사하기 30분 쯤 전에 복용하면 좋습니다.

당뇨병

가미생진거소탕에 생기염을 부지런히 복용하세요.

가미생진거소탕 

천초, 생산약(연탄불에 굽지 않은 것) 각 한 냥, 백모근, 천화분 각 5돈, 현삼, 맥문동(심을 바라 버린 것), 백작약, 당귀, 감국화, 패란 각 한 돈, 불수(佛手) 7푼, 황련 5푼 -천초는 초가을 찰벼를 베어 낸 자리에서 찰벼의 움이 다섯 치 가량 새로 돋아 나온 것을 말하며, 농약에 오염이 안 된 것을 씀. 패란을 구하기 어려울 때에는 택란이나 진피(귤껍질)로 대신해도 무방.

고혈압, 중풍

아침, 저녁으로 천마탕이나 보해탕 달인 물에 생기염을 복용합니다.

천마탕 

상백피 4돈, 천마 2돈, 향부자, 귤피(귤껍질이 아님), 산조인(검게 볶은 것), 하고초, 연육 각 한 돈 반, 소엽, 갈근, 소회향(약간 볶은 것), 우슬, 적복령, 오약 각 한 돈 반, 현호색, 홍화 각 8푼 달인 물에 대경명 5푼을 타서 먹습니다.

그리고 혈액형에 따라 다음과 같이 가미하여 복용합니다.

A형과 AB형은 상녹용 3돈, 애엽 한 돈을 가미하고 B형은 인삼 5~7돈, O형은 석고 3돈, 익모초 한 돈을 가미하여 복용.

보해탕 

백하수오 7돈, 적하수오 3돈, 오사피 3돈, 천마 2돈 반, 원지, 국내산 백복신, 석창포, 구기자, 당귀, 토천궁, 국내산 진범, 대파극(심을 뺀 것) 각 한 돈 반, 강활, 백강잠, 우담남성, 위령선, 원방풍 각 한 돈. 혈액형과 신열의 유무에 따라 석고를 적당량 가미하여 씁니다.

A형,B형일 경우 발병 초기에 신열이 심하면 보해탕 한 첩에 석고 한 냥을 가미하여 쓰다가 열이 내리면 석고를 제외하며, 비록 10 첩에 완치됐다 해도 A형은 40첩, B형은 20첩을 써두어야 재발의 염려가 없습니다. O형은 열이 심하면 석고 한 냥 반을 가미하여 쓰다가 열이 내리면 한 돈 반씩 가미하고. AB형은 A형의 예를 기준으로 합니다.

이 보해탕을 하루에 한 첩 아침 공복에 복용하되(저녁에 재탕) 한 첩 달인 약물에 전충 가루 5풑을 곁들여 복용합니다.

전충은 보해탕 20첩에 한 냥을 준비, 머리 발 뱃속의 물질등을 제거하지 말고 생강에 쪄서 말려 분말합니다. 생강을 가늘게 썰어서 냄비나 프라이팬에 3센티 두께로 편 다음 그 위에 전충을 올려놓은 뒤 뚜껑을 덮고 푹 찌길 두 번 반복.

신장적병

자연생 이근피(자두나무뿌리 껍질)한 냥, 익지인을 볶아서 가루 낸 것 3돈, 삼릉, 봉출을 식초 뿌려 약간 볶은 것 각 한 돈 반을 달여서 그 물에 아침, 저녁으로 생기염환을 30알씩 복용합니다. 몸에 아무 탈이 없으면 점차 횟수를 늘려 하루 5회까지 복용하면 좋습니다.

농약중독

돼지 작은창자를 마늘과 생강을 넣고 흠씬 끓여 막걸리와 함께 먹으면 막걸리의 주정이 돼지 작은창자의 약성을 뼈 속 깊숙이까지 끌고 다니며 모여 있던 농약독을 깨끗이 해독합니다. 이때 생기염을 한 숟갈씩 넣어 먹으면 생기염은 위에 남아 손상된 위를 복구시켜 주는 작용을 해 줍니다.

급성 복막염

기해혈과 관원혈에 7분간 타는 뜸장을 30장 이상 뜨면 강 자극으로 경락이 회복되어 부패물이 배설되는데, 그 뒤 국내 산 향나무  2냥을 푹 달인 물에 생기염환을 50알씩 복용합니다.

 

※상기요법 중 일부는 고 인산선생님께서 개발해놓으신 소금요법을 생기염요법에 원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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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또 다시 일부 비정규 미국한의대가  버젓이 진실을 호도하여 마치 정규대학교인것처럼 과대홍보를 일삼으면서 입학생을 모집하고 있어 크게 우려가 됩니다.

과대홍보를 하는 미국 비정규한의대의 내용을 살펴보면 대충 다음과 같습니다.

1. ACAOM은 민간단체로서 한의학 석사학위 프로그램을 심사하는 역할만을 합니다. 미국 한의대를 정식으로 인가해주는 정부기관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ACAOM이 미국한의대를 정식대학교으로 인가해주는 기관인 것처럼 왜곡하고 있습니다.

ACAOM이란 단체는 미국 정규대학을 인증하는 www.chea.org 에서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민간단체임을 리스트에 나타내고 있지만 정식대학교(Accredited Institution) 인가기관으로  인정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2. www.chea.org 에 들어가보면 윗쪽에는 Chea가 인증하는 정식대학교가 나타나는 검색창이 있습니다. 이 곳에다 미국 비정규한의대를 입력하면 전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 한의대가 정식으로 인증된 고등교육기관(Accredited Institution)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3. www.chea.org 학교 검색창에서 위부분은 위에서 말한것처럼 정규대학교 를 검색하는 창입니다. 그러나 아래창의 검색은 프로그램을 인증(Accredited Program)을 해주는 민간단체(ACAOM 포함)를 나타나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아랫부분의 검색창에 민간단체인 ACAOM에 나오고, 그 ACAOM 자체 홈페이지에 가면 비정규 미국한의대가 나온다고 해서 정규대학교라고 홍보하는 것은 너무 한국인들를 얕잡아 보는 미국 비정규 한의대의 실체입니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건강과 신앙생활
글쓴이 : 일사철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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