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모라는 광물질이 최근 신라고분에서 출토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울산 대곡댐 수몰 예정지에 포함된 울주군 두동면 하삼정리 일대에 집중된
신라 고분 800여 기를 발굴 중인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조사단이 이들 고분 중
5~6세기에 축조된 것으로 보이는 243호 석곽묘에서 운모를 대량 발굴한 것이다.
운모는 이 석곽의 피장자 머리 부근에서 확인됐다.
신라 고분 전공인 동양대 이한상교수는
신라 고분 전공인 동양대 이한상교수는
“과거에도 천마총-황남대총 북분과 남분, 황오리 제33호분, 호우총, 은령총, 화오리 14호분
및 16호분, 황남리 82호분 동총에서도 운모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 교수는 “일제때부터
운모가 나오기는 했는데 그때는 운모에 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 왜 나왔는지 몰랐다”면서
“1970년대부터 학자들이 운모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울의 풍납토성에서도 운모가 출토돼 백제에도 도교문화가 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화여대 정재서 교수(중문과)는 “운모가 신라고분에서 출토되었다는 것은 큰 의미를 지닌다”
이화여대 정재서 교수(중문과)는 “운모가 신라고분에서 출토되었다는 것은 큰 의미를 지닌다”
면서 “운모는 도교에서 말하는 영생불사와 떼어서 생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운모가 도대체 뭐기에 영생불사와 연결하는 것일까.
............................................<중략..너무 길어요>..........................
정재서 교수는 “<단(丹)>이라는 국내 소설에도 주인공이 운모를 복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정재서 교수는 “<단(丹)>이라는 국내 소설에도 주인공이 운모를 복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면서 “운모는 한의학 약재로도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한의학에서는 운모를 치료제로 사용한다.
실제 한의학에서는 운모를 치료제로 사용한다.
운모를 질그릇에 담아 무연로에서 새빨갛게 될 때까지 데웠다가 꺼내 식힌 후 가루로 만든다.
<본초강목>에는 소금물로 달여도 가루로 만들 수 있다고 적혀 있다.
<본초강목>에는 소금물로 달여도 가루로 만들 수 있다고 적혀 있다.
운모 한 근을 소금 한 말에 담가 구리 그릇에 넣어서 하루를 찌고 절구에 찧어 가루로 만든다는
것이다.
이 가루를 약재로 사용하는 것이다.
<동의보감>에는 맛이 달고 독성이 없으며 약한 기를 치료한다고 했다.
<신농본초경>에는 중풍-한열로 인한 차멀미나 배멀미와 같은 증상을 치료한다고 기록돼 있다.
몸에 나쁜 기를 제거하고 오장을 안정시키며 눈을 맑게 한다고도 했다.
<명의별록>에는 단절된 근육을 이어주고 이질을 멎게 한다고 적혀있다. <이하 생략>
[출처] 신라고분에서 발견된 "운모(견운모)"라는 돌|작성자 건강한 걸
출처 : 건강과 신앙생활
글쓴이 : 일사철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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