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과 함께 완성되기 ]/건강상식

다시마성분, 다시마의 효능과 영양

가야트리샥티 2015. 5. 9. 16:59

 

출처 : http://blog.naver.com/gijangpeople/100206653373

 

다시마는 엽상체로 가로기엽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다른 해조류에 비해 구수한 맛을 내는 글루탐산(glutamic acid)의 나트륨염이 20℃의 물에 30분 정도 담그면 잘 우러납니다.

다시마 성분의 약 절반 정도는 탄수화물이고, 그 중 20%가 수용성 섬유질이며 나머지가 알긴산(alginic acid)이고, 다시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암세포를 자멸시키는 아포토시스(apoptosis:세포의 자살)작용을 가지고 있는 후코이단이 충분히 들어있어 암을 예방하고, 알긴산은 장내에서 콜레스테롤을 흡착·배설하여 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해 주며, 혈액 중에 남아있는 콜레스테롤을 없애주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또한 알긴산은 혈압을 낮추는 기능이 있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으며 혈액의 점도를 낮추고 궤양을 예방해줍니다.

다시마는 저칼로리식품으로 위액의 분비를 활발히 하여 포만감을 주며, 장의 움직임을 활발히 하여 배변을 촉진시켜 변비를 개선하여 줍니다.
그래서 다시마를 정기적으로 복용하시는 분들은 다시마젤리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시마 표면의 흰가루인 만니톨(mannitol)성분은 물로 씻으면 다 손실되므로 젖은 행주를 꼭 짜서 살살 닦은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마로 다시물을 낼때는 물에 오래 담궈놨다가 물을 내면 다시마표면에 있는 점액질이 끈적

끈적하게 나와서 물도 끈적해집니다.

영양면에서는 좋을지 몰라도 다시물이 끈적거리면 별로 좋지 않겠지요.

끓는 물에 30분 정도만 끓여주면 맛있는 다시마물이 우려져 나오게 됩니다.

 


 

 

 

 

 

쌈으로 먹는 다시마는 주로 소금으로 절여서 만들어 보관을 하는 염장 다시마를 주로 사용합니다.

제철에 나오는 생다시마 보다는 염장으로 보관하는 다시마가 쌈으로는 제격이죠.

염장 다시마의 손질법은 다시마에 묻어 있는 소금들을 수돗물로 서너번 깨끗이 씻어냅니다.

물을 팔팔 끓여서 씻어놓은 다시마를 살짝 데칩니다.

끓는 물에 데치면 다시마가 더 부드러워져요.

너무 많이 씻어낸다거나 푹 끓여서 소금기가 완전히 제거되면 별로 맛이 없어요.

약간은 짭짤한 맛이 조금은 남아있도록 장만을 해서 먹으면 더 맛나게 먹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