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과 함께 완성되기 ]/채식요리

[스크랩] 비트스무디&단호박스프

가야트리샥티 2012. 5. 1. 13:46

 

 

                    아침메뉴 2인상

                비트스무디 - 비트와 바나나그리고 물 또는 배즙을 넣고 갈아 만든다

 

 

                   단호박스프- 삶은 단호박에 저지방우유를 넣고 갈아만든다  내가 좋아하는 스프...

                                 아이들을 유혹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설탕이 필요

 

                    애들같이 단호박 별로라 하는 신랑.... 

                많이 주면 별로 안좋아라 해서 작은 볼에 줬더니 오늘아침 두그릇이나 비우신다...

                별일이다..ㅎㅎ

 

 

    비트는 간에게 더 없이 훌륭한 휴식을 주는 야채입니다. 물론 간 뿐만이 아니라 다른 기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

 나 특히 간을 강조하는 것은 우리의 혈액은 간을 거쳐 온 몸 구석구석 제 할 일을 하기위해 돌아다닌다는 사실입니다. 우

 리의 간(肝:liver)은 널리 알려진 대로 인체의 화학 공장이라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약간 뜨끈뜨끈하다고 합니

 다. 이는 효소의 반응을 잘 일으키기 위함이라고 하는데, 효소의 반응이 원칙대로 잘 일어나게 될 때 우리는 위험 물질로

 부터 공격을 덜 받게 된다고 합니다.

 

    비트속의 phytochemical과 그 역할: 보통 야채의 붉은 색은 안토사이아닌(anthocyanin)이 들어 있는데 비트의 붉은

 색은 베타사이아닌(betacyanin) 계열에서 기인합니다. 이중 천연산 염료로 사용되는 비테인(Betain)은 강력한 항

 암작용을 합니다.


 ▶ 비테인(Betain): 비트이외의 다른 식물에는 거의 없습니다. 이는 콜레스테롤외에도  심장질환의 주범으로 해석되고

 있는 호모시스테인(homocysteine)이라는 아미노산을 간에서 해독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때 비타민 B12와 엽산이 함

 께 작용하여 호모시스테인의 지나친 증대를   견제한다고 합니다. 헝가리의 한 의사인 알레산더 페렌치는 이미 치료가

 불가능한 22명의 암환자들에게 유기농으로 재배된 비트주스를 복용시켜 21명이 암 종양이 작아지는 것을 관찰한 것으로 

 발표된 바 있습니다. 최근에 하버드 대학의 생화학 교수인 고빈드 카파디아(Govind Kapadia)에 의하면 비트 즙을 먹

 인 위에 대한 실험에서 피부, 폐, 긴에 있는 암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 하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 살리실릭 액시드(Salicylic acid): 아스피린의 주 성분인 아세틸살릭실릭(Acetylsalicylic acid) 산과 매우 비슷

 하며 흡사한 작용을 합니다. 이는 혈액 내의 항염작용을 하며 아스피린에서 나타내는 것과 같은 부작용은 없다고 합니

 다.

 ▶ 서양에서는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 숙취 해소 식품으로 비트를 섭취한다고 합니다. 실제 비트를 칼로 자르면 붉은 색

 소가 뚝뚝 흐르는데 이를 출혈‘bleeding'이라고 표현한다 합니다.

 ▶ 간은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으로 오랜 기간 동안 손상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이는 간에 통점(pain point)이 없

 기  때문이며 자각 증상이 일어났을 때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병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간에게 휴식

 할 수 있고, 스스로 재생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런 이유로 해독은 현대인들의 삶에 있어 꼭 필요한

 질병 예방 주사인 것입니다.


  1.  비트스무디 : 삶은 비트 반개, 바나나 한개, 메이플시럽1T, 물1/2컵(함께 갈아서 먹기)

                  또는 삶은 비트를 블렌더에 갈아서 요플레와 함께 섞어 먹는다

 

  2. 비트는 푹 삶아 갈아서 먹는게 좋으며, 갈아서 샐러드소스에 섞어도 좋다

     <술에 찌든 남편이나 쉽게 피로가 풀리지 않는 분들에게 권해드려요>

 

 

 

출처 : 나의라임오렌지나무
글쓴이 : 오렌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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