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미국 109 분 2007-12-27
- 감독 스테픈 도이치
- 홈페이지 www.cwgthemovie.com
- 출연 헨리 체르니 (닐 도날드 윌쉬 역) 빌마 실바 (리오라 역) 압둘 살람 엘 라자크 (쉐프 역)
- 홈페이지 www.cwgthemovie.com
긴가민가 하면서 보았다. 책이름하고 똑 같아서 ....
시리즈로 꽤 붐을 일으켰던 책이었다.
문제는 미국 사람들이 이런 책으로도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사실 놀라웠다.
언제나 정의의 사도인 미국........
그러나 그들은 그들만을 위한 평화의 사자들이었다.
혹은 자본력을 무기로 더 큰 자본을 위한 투자.... 이런 것이 미국문화라고 .........
미국은 실용위주의 문화권으로 프랑스의 문화와는 혹은 유럽과는 다르다고 보았는데...
하긴 이것도 실용으로 쓰면 꽤 괜찮은 아이템이다.
어쨌건 이런 의식개혁적인. 초심리학적인 영화를 만들었다는 게 좀 신기했다.
가끔은 식스센스와 같이 종교적이거나 비의적인 것들을 다룬 작품도 있긴 하지만...
그러나 이런 이야기를 길게 쓰는 것은 신과 나눈 이야기로 들어가는 서두치고는 좀 너저분한 느낌이 든다.
이것은 실제 신문사 기자였고, 라디오 진행자였던 윌쉬가 교통사고로 목을 다치며 홈리스가 되고
노숙자가 되고 그리고 도저히 삶의 마지막 자락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때
신에게 던진 말과 신에게서 받은 이야기를 적은 책. 그것을 영화화 한 것이다.
다루기 쉽지 않기에 구성력은 떨어졌지만 이러저런 공감이 가기는 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독자나 관객이나 그것을 어찌 느꼈나이고
그리고 내가
지금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이다.
새삼 밝아지는 기분이다.
이런 시도는 참 좋다. 이것이 굳이 실패인 것처럼 완전히 다 버린 윌쉬가 다버리고 나니
가벼워졌고 성공으로 거듭나더라가 아닌.........
행복,
혹은 무엇이든 내 옆에 있다는 이야기
그리고 신과 나눈 이야기는
신은 곧 나이고
신은 우리라는 것
그리고 신은 늘 나를 위해 존재하며
내곁에 지금 있다는 것
이것을 편히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그것을 잊은 이는 다시금 깨닫고
몰랐던 이는 그 사실을 알게 되기를 바라고
이미 알고 있는 이는 따스하게 웃음지으면 그만이다
신은 존경스런 가면이 아니다.
신은 나와 함께 있는 미소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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