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봉사자 | |
이상수 http://www.theosophy.or.kr | |
영적인 야망, 한 단체의 중심점으로서 활동하려는 욕망, 자신이 연설하고, 가르치고, 강연하는, 또는 저술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자 하는 바람, 구도자는 종종 이런 것들을 봉사인 것으로 착각하고는 합니다. 마스터가 한 명의 worker를 볼 때는, 그의 세속적 힘이나 지위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하위 자아 주변에 모여든 사람들의 수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마스터는 그의 활동을 촉발한 동기를 살피며, 그의 동료들에게 그가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지를 살피십니다. 진정한 봉사는 사랑으로 가득한 가슴과 지성적인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진정한 봉사는 자신이 있어야할 바른 자리에 있음으로써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것은 분투하는 물질계의 활동에 의해서가 아니라 영적인 힘이 자연스럽게 흘러들어오면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진정한 봉사는 한 사람이 그의 진정한 자기자신, 즉 신성한 신의 아들로서 존재함으로써 생겨나는 것이며, 학습된 결과인 말이나 행위에 의해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봉사자는 자신의 주장이나 큰 목소리로써가 아니라 그의 생명과 영성화된 인격의 힘으로 그가 섬겨야하고 도와주어야 할 의무가 있는 사람들을 자신에게 불러 모읍니다. 자기를 잊어 버리고 그는 봉사합니다; 자기를 부정하며 그는 땅 위를 걷습니다; 그는 그의 성취가 얼마나 큰 지 혹은 그 보상이 어떠할 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도 갖지 않으며, 그 자신의 가치나 유용함에 대한 편견어린 생각을 갖지 않습니다. 그는 자신의 분리된 자아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며, 삶을 살아가고, 봉사하고, 일하며, 주변을 변화시킵니다. (the Treatise on White Magic 188-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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