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과 함께 완성되기 ]/건강상식

비장에 안좋은음식

가야트리샥티 2014. 2. 8. 02:30

 

비장에 안좋은음식

 


 

 

 

비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위장의 기능도 저하될 수 밖에 없습니다.
비장은 임파기관으로 수송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식물이 위장에 머물 때, 꾸륵거리는 소리 근원이 바로 비장입니다.

이러한 비장이 안 좋게 되면 위장도 안 좋아져 소화능력이 떨어지빈다.
소화능력저하 외에 비장이 안좋으면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는 지 알아보고,
비장을 안좋게 만드는 비장에 안좋은음식과 
비장에 좋은 음식을 알아볼게요.



비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비장이 안 좋으면 명치 윗부분이 종종 답답하고 꽉 막힌 느낌이 가시질 않으며
비위가 상한다는 말을 하는데, 그와 같은 메스꺼운 증상과 트름이 잦습니다.
무엇보다 비장이 안좋으면 소화력이 떨어져서 잘 체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비장이 안좋으면 설사 혹은 변비가 극심해지고, 입술이 마르고 트는 증상,
하체가 냉하여 져 무릎이 뻣뻣하게 굳는 듯한 증상, 피로를 쉽게 느끼는 증상,
기억력이 눈에 띄게 낮아져 자주 깜빡깜빡하는 증상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비장의 기능 중에 몸속으로 들어오는 세균 및 외부 단백질을 스스로 없애주어
상처부위를 빠르게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데 비장이 안 좋으면 상처가 오래가니
위장기능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이와 같은 증상들이 반복되면
비장기능이 약해졌다는 신호가 될 수 있으니 바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비장에 안좋은음식

비장에 안좋은음식으로는 삼겹살, 치킨, 탕수육 등의 육류와
염분이 강한 말린 오징어, 쥐포, 젓갈류 등이 있으며 매운고추 및 조미료가
다량 첨가된 자장면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도 비장에 안좋은 음식입니다. 

그 밖에도 커피, 술, 담배 등 몸에 해로운 것들이 비장에도 쉽게 해를 입힙니다.
그런데 비장이 안좋으면 피로감, 권태감, 무기력증으로 인해서 오히려 
커피, 술, 담배를 더 자주 접하곤 하는데 악순환의 반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장에 좋은 음식

<단호박>
비장에 문제가 생기면 영양흡수도 안 되고, 각종 장기로 영양소가 전달되지
않게 됩니다. 그런 이유로 설사 및 변비를 겪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 완화에
붓기를 빼는데 좋기로 알려진 단호박이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단호박은 부드러워 위에 자극이 덜하여 비장이 약해졌을 때 부담없습니다.
또한 단호박에 카로틴이 풍부해 약해진 비장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좋습니다.

<콩>
검은콩, 검은깨, 녹두, 팥 등의 콩류가 떨어진 비장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신장과 폐의 기능까지 개선시켜 주니, 비장이 안 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인
소화가 안 되거나, 변비가 심해지고, 식욕이 떨어질 경우 먹으면 좋습니다.

<율무>
해열기능이 뛰어난 율무를 먹게 되면 위와 폐 기능도 강화될 수 있습니다.
위 기능이 좋아지면 비장도 건강해져 자연스럽게 비장에 좋은 음식입니다.
율무외에도 율무와 같은 곡류가 비장에 좋은 음식이어서 현미, 메밀, 보리,
옥수수 등을 밥에 넣어 짓거나, 차로 자주 섭취하면 비장이 튼튼해 집니다.
 
<대추>
대추는 원기를 회복시켜주고, 장기능을 원활하게 해주어 비장을 보양할 수
있는 음식이기 때문에 차로 자주 마시면 비장에 좋은 음식입니다.
대추 외에도 감과 같은 단맛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류도 비장에 좋습니다.

 

마음을 다스리지 못할 정도로 힘들 때, 울화병을 겪거나, 스트레스가 심하면
비장의 기능이 떨어져 소화장애가 급작스럽게 생겨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빠진 비장을 좋게하는 방법은 직접적으로 약을 복용하기 보다는 
비장에 안좋은음식은 피하고 비장에 좋은 음식을 먹으며 약해진 비장을 회복해보세요.